제주여행에서 만난 풍부한 갈비국수,
제주맛집 산도롱맨도롱
료하~~ 오늘은 제주 공항에 도착한 뒤
비행기를 타고 멀미 나는 속을 안정시키고
깊은 국물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만난
제주의 고기 국숫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도의 앞과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산도롱맨도롱 중 방문한 곳은 제주공항 점으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시작하는 첫 시발점에
배가 고프진 않지만 음식이 끌릴 때,
그리고 비행기로 인해서 느끼한 것보다
매콤한 음식이 끌릴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진한 국물과 매콤하며 깔끔했던 고기국수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좋아할 것 같은
제주의 산도롱맨도롱을 먼저 만나볼까요?
제주시 용담로 16 2층
09:00 ~ 20:00 /
Break Time 15:10 ~ 17:00
064- 803- 0306
처음 방문하기 전에는 너무 진한 육수를
생각하며 부담이 되는 첫인상이 있었지만
먹고 나서는 그런 걱정은 싹 날아가고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었던 제주공항의
갈비국숫집 산도롱맨도롱 이었습니다
제주 공항의 갈비국수, 산도롱맨도롱
제주의 산도롱맨도롱에서 시킨 메뉴는
백갈비국수와 홍갈비 국수로 국수치고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라서 14,000 원이라는 가격을
내고 주문했기 때문에 어떤 비쥬얼로 나오게 될지
궁금했던 메뉴였는데
음식을 받고 처음 받은 느낌은 갈비 국수라는
것에 대해 일말의 이견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고기 자체의 육즙도 맛들어지게 나는 고기와
잘 우려진 진한 국물의 조화가 정말 마음에 들고
국물과 고기를 함께 먹던 상상을 하면
입안에 침이 자동으로 나올 정도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던 메뉴였던것 같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듯 한 차슈 느낌의 고기는
금방이라도 불 향이 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입맛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어요.
고기와 면과 함께 집어서 한 입 먹는 게
산도롱맨도롱에서 느끼는 즐거운 맛 여행처럼
개인적으로 백갈비 국수의 경우는 매우 진한
라멘의 느낌이 날 정도로 진하고 담백했고
홍갈비국수의 경우에는 살짝 향신료의
느낌이 난다고 싶을 정도로 특유의 향이
느껴지기도 나며
매콤하면서 진하게 우려진 육수와 먹고 난 뒤
남는 여운을 생각하면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중독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백갈비국수의 경우에도 살짝 여운이 들
정도의 매콤함은 가지고 있었는데,
무작정 담백하고 진하기만 하면 비행기를 탄 후
바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점 까지 잘 생각해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메뉴로
홍갈비국수는 정말 강렬한 맛이 느껴지는 메뉴로
면을 먹는 동안도 살짝 매콤한 향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은은한 향과 매콤함은 여운이
정말로 많이 남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 국수 모두 갈비의 맛은 당연히 비슷했기
때문에 국물에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갈비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산도롱맨도롱의 갈비국수의 매력이라
할 수 있던 느낌이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특히나 이쁜 우리나라의 섬에
와서 첫 끼로 갈비국수는 좀 무겁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맛있게 느껴진
갈비국수는 비행기에서 느낀 느끼함을
잡아 줄 수 있는 특별한 고기국수였던 것 같아요.
산도롱맨도롱의 메뉴
산도롱맨도롱의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기는 하지만 벽에 걸려있는 메뉴들을 보고
고민한 후 주문을 하면 되는 기다리지 않아도
주문이 가능한 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었는데
비교적 갈비국수보다 가벼운 고기국수는
국물의 맛은 비슷할지 몰라도 저희가 먹은
갈비 국수에 비해서는 많이 가벼워서
여운이 남을까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식사를 하기 전 좀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는
분들께서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갈비국수만 먹더라도 충분히 훌륭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지만 양이 좀 부족하다고
느끼시거나 음식을 좀 남기더라도
여러 음식을 시키고 싶으신 분들께는
커플할인세트를 통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면 하는 식당 산도롱 맨도롱 이었어요.
산도롱맨도롱 공항점
산도롱맨도롱 공함점은 특별한 인테리어가
보이지는 않고 식사를 하기 좋은 테이블이
붙어있을 뿐이라서 따로 인테리어에서
특별한 점을 찾기는 조금 힘든 느낌이
있는 식당 중의 하나로
정말로 산도롱맨도롱의 고기 국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오신 분들께는 편안한 장소에서
식사를 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여기가 핫플이니까 사진 찍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장소로는 살짝 평범한 느낌이 드는 가게였어요
식사를 하기에는 좁지 않은 테이블이
조금은 아쉬운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산도롱 맨도롱의 진한 국물이 옷에
튀어서 옷을 버리는 일은 최소화할 수 있는
앞치마를 벽에서 가져와서 사용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웨이팅을 그렇게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좋았던 것 같아요
음식이 맛있었던 식당이니만큼 사람들이
많이 차 있는 모습을 상상을 하게 되고
그런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면
더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체인점이 생긴 지 얼마 안 됐다는 이유로
비교적 조용했던 식사를 했던 것은
장점이었는지, 아쉬웠던 점이라고 해야 할지
조금은 헷갈리게 되는 산도롱맨도롱의
맛있는 고기국수와 함께하는 하루였습니다.
'리뷰 > 식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맛집] 터지는 육즙을 만나는 연돈볼카츠 성산일출봉점 (0) | 2022.06.12 |
---|---|
[포항맛집] 진한 국물을 원한다면, 착한쭝식의 짬뽕을 ! (0) | 2022.06.03 |
[포항맛집] 국수부터 닭발까지 신나게 먹는, 국숫집 별난국수 (0) | 2022.05.22 |
[제주갈치맛집] 길고 담백한 통갈치구이와 감칠맛의 갈치조림이 만난 약속장소, 춘심이네 본점 (0) | 2022.04.08 |
[포항맛집] 낮에는 일식집, 밤에는 이자카야. 두 얼굴의 식당 가정초밥 (0) | 2022.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