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를 카페에서 즐기는 커마카세
대구카페 소명커피바
료하~~ 오늘은 커마카세를 한다는 이색적인
카페가 있어서 방문을 해보려고 했는데,
입구를 찾지 못해서 많이 헤매던 장소로
뭔가 입구에서 세탁을 할 때 나는 스팀의 향이
날 것 같은 특이한 카페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오마카세만큼이나 기대가 되는 커마카세를
만날 수 있는 기대감이 넘치는 장소로
월마다 커마카세의 메뉴가 변동이 있어
딱 가격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매주 금요일마다 선착순으로 주문하면
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비록 방문했을 때 금요일이 아니라서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커마카세라는 이름으로
매 달 메뉴가 바뀌는 매력적인 장소로
새로운 커마카세로 여러분들의 배를 채워줄
대구 반월당의 소명커피바를 만나볼까요?
대구 중구 중앙대로68길 30
11:30 ~ 22:00 / 월 ~목
12:00 ~ 22:00 / 토~일
금요일은 커마카세 선착순 운영
053-3254-9757
반월당카페 소명커피바는 예전 세탁소가
연상될 것 같은 크기의 장소이기 때문에
카페 치고는 그렇게 넓은 자리는 아니지만
테이블 간의 간격은 넓고 인테리어의 느낌이
유난히 마음에 들었는데,
인테리어와 커피의 맛도 같이 즐길 수 있었던
대구의 소명커피바 입니다.
소명커피바의 헤즐넛라떼
대구카페 소명커피바에서 제가 주문한 메뉴는
언더락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앞두고 먹을 수 있는 커피
헤즐넛라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아이보리 크림이라는 음료가 시그니처
라고 느껴지면서 아인슈페너의 느낌을 생각하고
주문을 할 예정이었는데, 직접 볶아 만든 시럽을
쓴다는 설명에 홀딱 넘어가서 만날 수 있던
메뉴였던 헤즐넛 라떼였는데
근데 뭔가 정말 바 같이 만들어져 있는
테이블에서 혼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모습이
마치 바에서 술을 주문해서 먹는 것 같이
느껴지는 기분도 들었는데
헤즐넛라떼 역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헤즐넛라떼는 우유가 포함되어 있어서
커피향은 생각보다 많이 날아가 있었지만,
달콤함과 부드러움은 배가 되어있었는데
동시에 씨앗 같은 담백함이 느껴지는
곡물이 잔 위에 있는 것처럼 담백함이
확 와닿는 듯 한 커피의 느낌이 났고
가벼우면서도 담백한 구석이 있어서
적절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라떼를 그렇게 끌리지 않아 하는 저로써도
커피의 향이 많이 날아갔지만 커피의 맛은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느껴졌고
쌉살한 느낌보다는 달콤함이 조금 더
잘 느껴지는 듯 한 메뉴였던 것 같아요.
카페 소명커피바는 입구 쪽에는 정말로
예전 세탁소와 같은 투박한 느낌이 강하지만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와서 보게 될 경우
바의 느낌과 함께 담백하고 달콤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장소였어요.
더군다나 커피를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헤즐넛밀크를 시켜서 간단하고 깔끔하게
마실 음료를 만날 수 있는 소명커피바 입니다
소명커피바의 이달의 메뉴와, 메뉴판
대구카페 소명커피바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 5월의 커마카세의 메뉴는
카카오 브륄레, 에스프레소 쇼콜라
코코넛 피즈 에일, 뱅봉에그타르트 였는데
보시면서 느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에일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는
조금 놀라게 된 이유기도 했어요.
소명커피바(Bar) 는 실제로 내부에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 병들도 볼 수 있었는데
인테리어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코코넛 피즈에일에는 알코올이
들어가는지 여쭤보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진저에일에, 카카오와 이산화탄소로
숙성시킨 코코넛피즈 에일 이라고 합니다
디저트는 솔드 아웃을 포함해서 미리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그런 만큼 디저트를 바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다른 메뉴들은 타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이보리크림과 헤즐넛 밀크 같은 경우는
지금도 호기심이 동하는 메뉴로 이후에
방문을 하게 될 경우는 커마카세가 안 되는 날엔
주문을 해 볼 것 같은 느낌의 메뉴였어요
이게 세탁소였던 소명커피마?
소명커피바 에서는 테이블을 치우고 돌아보면
세탁소의 이미지를 그대로 연상할 수 있었는데,
그러면서도 테이블과 탁자의 배치 만으로
하나의 카페로 변모할 수 있었다는 게
사장님의 센스에 놀랄 수밖에
없던 장소 중 하나인 카페로
세탁물이 위에 가득 걸려있을 것만 같은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치워서
공간의 부담을 없앤 것은 물론 카페의
테이블 간의 간격을 넓혀 손님들의 편의를
더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전혀 공간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원래 세탁소의 크기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테이블 간격을
늘리다 보니까 인원이 많은 일행은 들어가서
따로 앉아야 한다는 아쉬움 정도를 가지고
있던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작고 소담한
소명커피바의 바 테이블을 만날 수 있었는데,
뒤에 보이는 인테리어와 바 라는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려서 분위기에는 분명 적합한
크기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그런 생각이 싹 날아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카페를 들리면서 든 생각은 정말 둘이 오기에
좋은 카페라는 생각도 드는 동시에 혼자 와서
편안함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있는 카페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나, 지켰을 때
은근슬쩍 감성을 타면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듯 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의 장점을 더 말씀드리면 반려동물이
동반되는 카페라는 점에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반려동물과 함께 걸어서 산책을 나와서
혼자 커마카세를 즐기는 나쁜 집사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분이 좋았고
최근 들린 카페 중 정말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카페로는 한 손에 꼽을 만큼
대단하고 신기했던 대구의 커피바에서
커마카세를 즐기면서 사장님이 만들어 낸
센스가 들어있는 이달의 메뉴를 먹으면서
다음 달의 메뉴도 먹고 싶어지는 마법을 부리는
여기는 대구 반월당의 소명커피바였습니다.
소명커피바를 즐기며 사장님의 돋보이는 센스를
느끼며 커피로 행복을 느낀 커피마루가
여러분께 권하고픈 메뉴는 고소함과 달콤함을
잡아 행복하고 카페인이 들지 않은 헤즐넛밀크와
카페인은 포함되어있지만 이달만 즐길 수 있는
카페의 간판 이달의 커마카세를 즐기며 행복함을
느끼고 편안함을 가지고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소명커피바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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