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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포항카페] 형산강에는 달콤한 유혹을 하는 마녀가 살아요, 카페 플로우데이

by Iryohwa 2022. 5. 9.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디저트로 끝난

포항카페 플로우데이


 

 

료하~~ 오늘은 형상강을 따라서 운동을 하며

중명자연생태공원을 가던 도중 인연이 닿아 만난

그 장소는 도도하게 그 위치에 있었지만,

밖에서 볼 때는 그 속의 달콤함을 전부 표현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카페를 만날 수 있었어요

 

 

아직 주변이 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아서 너무나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고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려 한 제 마음을 뺏어서

밖으로 새어 나오지 못하게 한 마녀의 집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저 혼자 아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여러분들이 소중한 사람과

방문하기를 격하게 원하는 장소로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증멸길 145

10:00 ~ 21:30 / 화요일 휴무

010-2710-0420

 

 

 

 

포항카페 플로우데이로 가는 길은 산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걸어서 가기에는 멀지만,

운동을 하며 카페의 향기도 느끼고 싶은 분들과

차량을 가지고 편안하고 조용한 행복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권장드릴 수 있는 장소로

주변에 생태공원 또한 위치하고 있어서

꽃이 피어나는 요즘의 계절에 갈 수밖에 없는

숨겨진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인

포항카페 플로우데이로 다 같이 떠날준비 됐나요?

 

 

 

작은 디저트가 품는 입 안의 가득한 행복

 

 

포항카페 플로우데이에서 받은 작은 선물은

따듯함이 가득 담겨있는 돌체라떼, 그리고

시나몬멜츠라는 특이한 빵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되는 느낌이 들었고

 

 

그중에서 시나몬 멜츠라는 빵의

첫인상은 무척 재미있었는데,

소보로 빵 같은 껍데기를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더 와닿는 표현은 빵에 폭탄이 맞은 듯

여러 방향으로 튀어나온 빵의 모습이는데

 

 

이걸 어떻게 먹어야 생각이 절로 날 정도로

궁금함과 함께 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날 수밖에 없는 모습에 설렘과 재미가 가득 했어요

 

 

 

 

칼로 뜯는 느낌보다 포크를 이용해 뜯는 느낌이

가슴속 깊이 쌓아왔던 스트레스가 뽑아지는 듯

한 느낌이 드는 재미있던 빵 시나몬 멜츠는

빵을 뜯는 느낌에서 마저 행복한 느낌이

절로 느껴졌는데,

 

 

손으로 뜯으면 얼마나 가슴속 깊이 기쁘고

짜릿한 느낌이 들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빵을 뜯는 느낌이 특히나 좋았던 빵이었어요

 

 

물론 맛 또한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살짝 탄탄한 느낌이 드는 빵 속의 느낌과

달콤함이 묻어나는 시나몬의 조합이 적절하고

전혀 과하지 않은 느낌을 주어 부담감을

사라지게 만들어 달콤함, 그리고 뜯는 느낌에서

오는 짜릿함이 절로 몸을 짜릿하게 만들어줬고

 

 

돌체라떼를 먹는 느낌은 또 얼마나 행복했는지

따듯한 커피와 시나몬멜츠를 함께 먹는 느낌을

생각하면 절로 침이 흐르는 느낌이며,

조금 탄탄하다고 말을 했던 빵의 속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쿠크다스의 느낌 마냥 입 안을

감싸며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하면서 마치 쇼핑몰의 대사를 말하는

사람들 마냥 그 음식 속에 빠질 수 있는

훌륭한 디저트와 커피의 맛으로 행복함을

절로 표현할 수 있었던 즐거웠던

카페 플로우데이에서 입 안 가득한 행복을,

그리고 눈으로 보는 생태공원의 즐거움을

모두 가지고 가는 행복한 방문이 되기를 !

 

 

 

플로우데이 속의 그 메뉴

 

 

플로우데이이의 메뉴표를 처음 봤을 때는

특색이 따로 없는 느낌이 드는 카페로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 있기는 하지만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가 표기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메뉴가 많아서 처음에는 헤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던 메뉴표였던 것 같아요

 

 

 

 

물론 디저트를 보면서 그런 마음들은

쏙 사라지게 되었는데,

달콤함에 빠져드는 초코멜츠와

부드러움을 강조한 듯 한 시나몬향이 가득한

시나몬멜츠를 선두로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정말 많은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었고

 

 

바스크 치즈케이크, 모카번, 자몽치즈케익 등

제게는 너무나도 고민이 되는 카페 디저트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다 먹지 못하는

제가 아쉽기도 하고 디저트를 선택하는 데 마저

심신의 기운이 쏙 빠져나가는 듯 피곤했는데,

 

 

특별해 보이는 멜츠, 그중에서도 시나몬 멜츠를

먹으며 그 달콤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의

행복감에 빠져나갔던 기운들이 모두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더욱이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 폭넓은 디저트의 낙원

같은 느낌이 드는 카페 플로우데이의

즐거웠던 디저트 낙원, 아니 운동 후의 즐거운

일탈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안에서 보는 플로우데이는

 

 

포항카페 플로우데이는 총 3층의 카페로

1층은 카운터와 옆에 작은 방의 형식으로

자리를 만날 수 있더라구요.

 

 

의자도 푹신푹신한 소재를 쓰고 있으며

많은 테이블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제가 걸어온 길을 카페 안에서 깔끔하게

볼 수 있는 자리 중의 하나로

 

 

작은 방의 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

자리를 이용하는 데는 전혀 부담감이 없으며

이용 할 때 당시엔 한 두 테이블을 이용하고

있으면 위층에 올라가서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밖에 보이는 산을 깔끔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주차하는 자리가 따로 있지 않아

카페 바로 앞에 주차를 하게 되었는데

 

 

그게 카페 플로우데이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시야를 조금 가린다는 게 아쉬웠던 것 같아요

분위기는 작업을 하기보다는 힐링을 하며

주변의 경관을 즐기고 행복함을 느끼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차되어있는 차량들이 시야를 가릴 때엔

그런 기분이 날아가버려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자리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2층에도 양 옆으로 방이 되어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었는데 먼저 들어가게 된 공간은

마치 인조잔디처럼 바닥의 색깔이 초록빛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을 먼저 들려보았는데

 

 

비교적 1층에 비해서도 주변의 경관을

잘 느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소파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유용한 쿠션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이었어요.

 

 

날이 따듯한 날엔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거나

에어컨을 맞으면서 밖에 피어나는 푸른 새싹과

꽃을 바라보는 느낌을 만날 수 있었고

추운 날에는 따듯한 음료를 즐기면서 포근함을

즐길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앉으실 수 있다면 이 자리도 좋죠!

 

 

 

 

뒤편에는 그래도 편안한 좌석보다는 의자에

기대어서 카페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된 자리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방 안까지 들어와서 만나기에는

아쉬움이 조금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자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2층의 잔디와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방은

정말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따듯하고 감미로운 느낌이

절로 느껴지는 것 같았는데

 

 

인테리어가 비교적 자유로웠던 맞은편 방과 달리

따듯한 공간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과

의자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는 감미로운 모습이

보이는 듯 한 자리가 있는 장소로

 

 

푸른 새싹이 돋을 때쯤이면 포토존으로

쓰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의 장소로 뒤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물론

옆에서 바라보는 모습마저 감성 샷을 찍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자리라는 느낌을

가득 차게 받을 수 있던 자리였던 것 같아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소중한 사람이 저 자리에

앉아있는 생각을 하고 그걸 바라보는 입장이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 한 번쯤

생각을 해보시고 느낀 점을 알려주시고

저도 그 행복을 같이 공유하고 느끼고 싶어요

 

 

 

 

3층에도 야외 잔디가 깔려있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자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

2층과는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자리로

쿠션감을 생각하면 2층이 조금 더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 개방된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고민하지 않고 3층으로 뛰어가서 청량한 자연의

냄새와 바람을 맞으면서 플로우데이를

이용하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모든 층을 둘러다니면서 카페 플로우데이 안에서

보호받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3층의 야외 자리의 경우는 플로우데이 안에서가

아닌 플로우데이가 제공하는 자연을

만끽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제가 앉았던 자리로 작업을 하기에도

좋고 감성에 빠지기도 좋은 자리인 것은

맞지만 다른 자리보다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자리이기도 했는데,

 

 

작업도 중요하지만 플로우데이에 와서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과 이 글을 보고

플로우데이에 왔는데 다른 자리들을 모두

이용 중이어서 아쉬움만 남은 당신을 위한

위로의 자리라는 느낌이 들기도 지만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리면서

다른 자리에 비해서 작업을 하기 위해 집중하기

좋은 느낌의 자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리는 아니지만 포토존으로 쓰이는 전신 거울과

가장 높은 위치에서 온 길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는 약간의 아쉬운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남은 자리에 있었는데

그게 과연 어디일까요 ?

 

 

사진을 찍는 것이 익숙지 않은 저에게도

환상의 포토존을 만들어 주는 이 자리라면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사진을 찍는 실력이

없어도 그림 같은 한 장면이 나올 수 있고,

푸른 새싹이 돋은 장면을 생각하면 절로

청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운동 중 자연생태공원을 찾아서 향한 발걸음 중

만난 인연인 플로우데이는 자연을 만나는

그 이상의 행복함을 제게 주었음에도

그 자연마저 우리에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즐겁고도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소였습니다.

 

 

 

건물의 외견만 보고 조금 딱딱한 장소라는

느낌을 받았던 제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자연에 가까웠고 따듯한 느낌을 가득 담은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친구 같은

느낌이 절로 들었는데,

 

 

그런 친구를 만나면서 겪은 디저트의 행복은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마법의 빵집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은 숨은 포항의 맛집

플로우데이로 오셔서 행복을 느껴보세요 !

 

 

오늘의 카페 플로우데이에서 커피마루가

권하는 메뉴는 제가 먹었던 시나몬 멜츠로

음료를 따듯한 것을 시켜서 함께 먹으면

제가 먹었던 그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느끼시면서 행복함을 느끼실 수 있겠지만,

오늘의 권장 메뉴는 여러분이 디저트를

그대로 추천드려도 하늘을 걷는 듯 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만 같은

오늘의 카페 플로우데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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