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인테리어, 그리고 공허함
진해신상 카페 아샤커피
료하~~ 오늘은 한적한 밤 음료가 끌리는
기분에 진해의 태평로에 발걸음을 향하며
걷다가 만난 신상카페를 만날 수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카페에 대한 모든 게 정리되거나
완공되어있지는 않았지만 완공이 기다려지는
장소를 여러분과 함께 미리 둘러보도록 합시다.
진해의 신상카페 아샤커피는 위치 상
해군사관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직업 군인이신 분들이나 입대를 앞두고
먼저 나오신 분들께서 들어가시기 전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깔끔하게 들어가시기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는 카페였어요.
뭔가 살짝 입대, 휴가를 축하합니다 같은
느낌이 드는 카페라고 하면 조금은
놀리는 기분이 들 것 같은 기분인데요?
하지만 사실 인근의 주민들이 와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요소를 몇 가지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눈에 띄는 장점은 테이블의 간격이
매우 넓어서 이용하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집중을
할 수 있는 화이트 한 기분이 들었던
카페 아샤커피를 다 같이 만나보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로 17
10:00 ~ 21:00 / 월요일 휴무
0507-1391-8406
진해의 신상카페 아샤커피는 여느 시간에 가도
여유로운 카페 이용을 할 수 있는 카페로
부드러운 쿠션감을 가지고 있는 의자와
주변에 신경이 많이 쓰여 불편하신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카페로 자리 사이에
칸막이나 블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넓은 자리의 간격으로 이용하는 데 편안함을
선물하여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는 카페 였어요
여름과 겨울의 꽃, 수제청 음료
진해신상 카페 아샤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겨울메뉴라고 적혀있던 음료였는데
너무 기억에 남아서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자몽차 였는데
자몽차는 수제청음료로 핫과 아이스를 둘 다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아샤에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음료로 자몽차는 다른 에이드와
차 종류와 다르게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몽차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메뉴 이기도
했지만 정작 찾아보면 보기 힘든 메뉴 중의
하나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날씨에 상관하지 않고
재빠르게 자몽차를 주문을 했어요
처음에 자몽차를 주문했을 때 든 생각은 자몽의
색깔로 주황빛이 도는 음료를 생각했지만
색상은 유자차 마냥 깔끔한 노란빛이 도는
차 였는데, 자몽이 침전물처럼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아샤의 자몽에이드를 먹어보면
목을 타고 흘러 내려가면서 몸 전체를
따듯하게 해주는 느낌과 동시에 따듯한
음료임에도 불구하고 상쾌한 느낌과 몸을
가볍게 해주는 듯한 느낌이 나는 듯했어요
한 여름에는 이 음료를 아이스로 시켜서
진하게 우린 자몽차를 에 얼음을 첨가해서
먹는 상상을 하면 정말 매번 찾아가서
먹고 싶을 만큼 상큼함을 가득 담았었고
그 상큼함에서 에너지를 얻어서 그날 먹고
싶었던 음료의 이미지와 정말 잘 들어맞는
즐거운 음료 한 잔이 되어 줬습니다.
아샤의 수제청, 말고 다른 메뉴들은 뭐가있어요?
진해카페 아샤의 경우에는 메뉴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시그니처 음료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기본적인 음료들이 없었지만
수제청음료들을 먹었을 때 아샤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기에 수제청 음료를 드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요.
스모어 쿠키와 여러 쿠키들을 만날 수 있는
카페 아샤는 개인적으로 민트초코 쿠키가 있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있을 것 같지만
황치즈, 초코, 오로오르뱅, 말차, 로투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트초코 쿠키를 가진 얼마 없는
카페로 민초부대는 꼭 아샤에 들려서 민트초코
쿠키를 먹어보는 것을 권장드려요 !
물론 저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결국 민초니까...
좋아하시리라 믿고 있을게요 ?
커피와 라떼를 시킬 때 절대적으로 어울리는
두 디저트는 역시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초코 브라우니가 빠질 수 없겠죠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들로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담백한 맛이 늘 좋아서
판매하는 장소가 있을 때마다 늘 고민에
빠지고 하는 디저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디저트를 고민 중 이시라면 꼭 드셔 보시는 것을
고민해보세요, 절대 후회는 안 할 디저트랍니다!
아샤커피의 아쉬운 공허한 인테리어
진해카페 아샤는 카페의 면적으로 봐도
평균의 카페는 물론이고 오히려 큰 편에 속하는
카페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넓은 카페로
자리의 여유가 특히 많았는데요
게다가 자리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주변의
신경을 쓰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카페라는 느낌이 크게 다가왔어요
아샤카페의 내부 인테리어는 넓은 동시에
조금 배치되어 있는 것이 많이 적다 라는
느낌도 들기도 할 정도로 공허한 느낌도
들었다는 게 아쉬웠는데
물론 카페에서 서로의 자리를 멀리 떨어져
이용을 하고 싶은 손님들께서는 환영할만한
일이었지만 제 입장에서는 너무 넓은
공간에 부담감이 살짝 느껴지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더 자리를 배치하거나
넓은 테이블을 배치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오히려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의 크기는 4인 테이블에 맞는
크기인 것을 사진을 보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정작 멀리서 찍은 사진을 보면 주변에
아무런 테이블이나 꾸며진 인테리어가 없어서
공허함이 들기도 하는 느낌이 있었고
손님들이 이용하는 테이블끼리 신경 쓰이는 것을
의도하신 거라면 중간에 작은 책장을 놓고
취미, 혹은 읽기 좋은 도서들을 끼워 넣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이용하기 좋은
하나의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자리의 여유는 풍족하게 많았지만,
그 빈자리를 채워 줄 무언가가 있었다면
더 만족스러운 아샤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테이블과 의자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는데,
쿠션감을 원하시는 손님들에게는 쿠션감이
포함되어있어 폭신한 의자를 만날 수 있었고
허리를 제대로 받혀주는 의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깔끔하고 올곧은 의자를
제공하여 손님들이 원하는 의자에 앉을 수 있게
선택지를 줘서 저도 만족스러운 의자에
앉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아샤의 인테리어는 보이시는 것처럼
깔끔하고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사색을 즐기시거나 넓은 자리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서 이용하기 좋은 카페이며
진해시외버스터미널의 인근에 위치하여
버스를 이용하시기 전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장소로
진해의 벚꽃이 열릴 때, 아샤커피에서 기억나는
수제청을 마시면서 상큼한 느낌을 느끼며
진해의 벚꽃을 바라보면 그게 지상낙원이라
생각이 될 정도로 깔끔하고 행복했던 느낌을
전해주는 카페 아샤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아직 완공이 되어 있지 않은 느낌의 카페로
2층의 화장실을 이용할 때 그때까지 2층은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삐삐라는 반려묘와 함께
빠르게 자리를 잡고 성장하고 있는 카페로
아기 고양이처럼 자라는 카페 아샤를 다시
찾아갈 즈음 제가 느꼈던 풋풋함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모두 채워져
깔끔하고 따듯한 느낌이 가득한 카페 아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여러분들이
방문해서 아샤의 수제청을 드셔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
늦은 밤 커피로 속을 달래기보다는
따듯한 차와 함께 행복함을 느끼면서 하루를
포근하게 마무리하고 상큼함을 느껴서
힘들었던 하루를 재충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아샤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즐거운 소개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카페 아샤에서 커피마루가
권하는 메뉴는 수제청 시리즈 입니다.
아이스든, 핫이든 원하는 데로 주문할 수 있어
사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음료로 상큼함과
몸에 좋은 비타민을 충전할 수 있는 아샤의
수제청은 마시면서 상큼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비밀병기 같은 느낌이 드는 메뉴,
아샤만의 특별한 수제청과 함께하는 시작의 아침
그리고 끝나는 편안한 밤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카페 아샤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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