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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경주카페] 경주 야경의 아름다운을 담은 카페, 벤자마스 가든

by Iryohwa 2022. 4. 27.

경주의 야경의 함축된 행복

아름다운 카페 벤자마스

 


 

 

료하~~ 요새는 뭔가 야경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저녁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시간을 권장하는 듯

한 기분을 느끼면서 리뷰를

진행하고 싶어지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자연에서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커피로 유명한 황리단길이 있는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야경 맛집으로 카페 내에서도

목적에 맞게 식사를 하는 공간, 커피를 먹는 공간,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분리된

경주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가 좋을 것 같아요.

 

 

여러 벤자마스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 마치 꿈에서 그리는 황금 궁전을 보는

느낌이 들며, 내부에서는 편안하고 깔끔해서

내면을 치유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야경 맛집

카페 벤자마스를 함께 구경하러 가요.

 

 

 

경상북도 경주시 윗동천길 2

10:00 ~ 24:00

010-3805-6967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야경이 아름다운 벤자마스에서

시간을 모두 뺏기고 돌려받는 것은 추억뿐 인

카페 벤자마스는 포항사람도 경주사람도

모두가 알 만한 장소로 정말 넓은 것은

물론 분위기도 음식도 하나 같이 빼어난 점이

많은 카페로 눈으로도 입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장소입니다.

 

 

 

벤자마스에서 마시는 상그리아

 

 

카페 벤자마스에서도 친구들과 카페의 분위기에

취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이 분위기 좋은 카페 벤자마스에서 제가 만난

메뉴는 상그리아라는 음료입니다.

 

 

 

 

상그리아는 정말 비슷한 메뉴가 하나 있었는데,

겨울에 자주 먹게 되는 서양의 쌍화탕

바로 뱅쇼라는 메뉴와 매우 비슷했는데

 

 

뱅쇼는 시나몬과 여러 과일들을 와인과 함께

끓여서 알코올을 날린 따듯하고 달콤한 와인,

샹그리아의 경우는 와인을 소다수와 섞어

희석시켜서 먹는 와인에이드에 가까운 음료라는

느낌에 가까운 음료였어요

 

 

 

 

 

같이 간 일행분이 계산해서 구매한 빵은

어니언베이글 같이 보였는데

양이 많기도 해서 다 같이

나눠먹자고 하셔서 같이 먹었습니다

 

 

어니언 크림이 발려진 이 빵은 담백한 맛과

은은한 양파의 단 맛이 조화롭게 잘 느껴져서

먹을 때 부담감 없이 넘길 수 있었고

베이클 특유의 겉의 살짝 단단한 식감과

어니언의 소가 내부의 촉촉함을

간직시켜 주고 있었는데,

 

 

베이글 특유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을 느끼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뱅쇼나 상그리아 같은 상큼한 음료도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지만 빵과의 조화는

역시 에이드보다는 커피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먹는 빵과 커피,

혹은 에이드를 마실 때 편안함과 동시에

눈으로도 황홀한 맛을 볼 수 있던 벤자마스는

방문하려 마음먹은 날이 의미 없던 날이라도

특별한 의미를 만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벤자마스 가든의 메뉴는 어때요?

 

 

카페 벤자마스의 메뉴표에는

스페셜 커피라고 몇 개의 커피와 크로플,

티와 시즌메뉴를 만날 수 있었는데

 

 

물론 메뉴표에 없는 디저트들도 많이 있었지만

크로플을 메뉴표에 특별히 넣은 것은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크로플의 맛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은 물론 크로플의 개수까지

원하는 양을 주문하고 결제를 할 수 있었어요.

 

 

크로플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한 조각에 5천 원, 두 조각에 9천 원이었지만

저는 돈을 조금 더 들여서 다른 디저트를 하나 더

사서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선반에 올려져 있는 디저트는 러스크와 스콘으로

겉이 바삭한 디저트와 함께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벤자마스의 러스크는 입천장을 주의하며

먹어야 된다는 조심스러움이 필요했지만

담백하고 바삭했으며 스콘은 안에 잼이 들어있는

바삭과 달콤이 들어있는 디저트라는

이미지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벤자마스의 디저트는 냉장고 안에도

다양한 종류의 케익들을 볼 수 있었는데,

레인보우, 가토, 마토치즈, 뉴욕치즈 등

많은 케익과 마카롱, 그리고 선반에서

만났던 디저트 잼 스콘 또한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안에 들어가 있는 스콘과 외부에 있는

스콘의 차이는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두 개가 따로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게

디저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트리거가 되기도 했어요.

 

 

 

경주의 황금궁전 속으로, 카페 벤자마스

 

 

카페 벤자마스의 이미지는 실제로 가보기 전엔

이쁘고 넓다는 것만 들었을 뿐,

실제로는 어떤 이미지 인지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던 카페 중에 하나였고

 

 

스스로 발걸음을 향하게 된 벤자마스의 야경은

경주에서 내로라하는 야경을 모아 놓은 듯 한

황궁궁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큰 도심가의 호텔에 온 것처럼

수영장과 분리되어 있는 벤자마스의 건물들이

한 공간에 있다 보니까 더욱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고 눈과 입으로 카페를 즐긴다 라는

말에 격렬하게 동감할 수밖에 없던 것이죠

 

 

 

 

벤자마스 가든에서 만날 수 있는 입구에서의

의자부터 분위기가 이쁘다고 생각할 정도로

크게 특색이 있는 의자가 아니었음에도

통유리로 벤자마스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그 순간이 너무 아름다운 순간으로

느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시트의 쿠션감은 두 번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폭신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생각보다 테이블 자체는 크기가 작아서

아쉬워했던 기억이 조금 있어요.

 

 

 

 

벤자마스의 긴 통로를 따라가고 나면 좌측에는

야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공간과

2층으로 올라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나눠져 있었는데 천천히 둘러보도록 합시다.

 

 

 

 

먼저 좌측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테이블의 크기는 입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입구와 비교하는 것이

실례일 정도로 단정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보자마자 느낄 수 있었는데

 

 

대리석으로 지어진 듯 한 앉는 장소와

그 대리석에 붙어진 테이블은 이후에 가게를

이동하게 될 경우는 재활용조차 안 되는 것을

고려하면 벤자마스는 한참 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경주의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인테리어죠?

 

 

 

소수의 인원이 앉아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좌석은 벤자마스의 자랑 야경을 볼 수 있는

통유리 앞에 자리가 배치되어있어서

비록 테이블이 작다는 단점과 의자가 불편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충분히 앉을 가치가

넘친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자리라는 기분이 들고

 

 

카페를 들리게 될 때 분위기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카페 벤자마스는 단연 독보적인 느낌을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는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야경이 보이는 반대쪽의 후문으로 나가게 되면

외부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벤자마스의

야외 테이블들을 볼 수 있었는데,

 

 

마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티파티를 하는 듯

한 그림이 절로 그려지는 장소로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소였어요.

 

 

벤자마스의 1층을 둘러볼 때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단정하고 이쁜데 치중되어 있었다면

2층의 분위기는 조금 더 편안하고

마음을 놓고 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좌식자리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앉는 자리 뒤에 벽이나 기댈 벽이

있어서 좌식이지만 특유의 분위기나

벽이 기대고 있는 작은 공간이라는 점에서

앉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한 장소입니다.

 

 

2층에서 제일 특이하다고 느낀 자리들은

이 자리로 해먹 같은 느낌의 의자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요.

야경을 보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벤자마스의 특유의 인테리어가 빛을 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불멍과 물멍을 하는 것 같이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게 앉아있으면 어느샌가

시간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의자를 느끼고 싶다면 2층에서

이 이자를 즐겨보는 것 좋은 선택이아닐까요?

 

 

그리고 1층은 소수의 인원이 즐기기 좋은

맞선 자리 같은 분위기를 띄었다면,

2층은 가족과 함께 하기도 좋고 친구들과도

좋은 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테이블이 작아서 디저트를 먹기엔 작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오손도손 모여서 가지고

이런저런 밀린 이야기를 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카페 벤자마스였어요.

 

 

오늘의 카페 벤자마스의 권장메뉴는 벤자마스의

디저트를 메인으로 하여, 디저트와 잘 어울리며

깔끔하게 넘어가는 아메리카노를,

분위기와 야경을 전제로 하여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 때는 아메리카노, 상그리아, 뱅쇼를

만나보셨으면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야경과 분위기로 황금궁전을 닮았다는

기분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경주의 분위기 맛집 카페 벤자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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