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편안한 소파와 커피 한 잔,
따듯한 카페 포베오
료하~~ 오늘의 커피는 조금 힐링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전해주는 장소로
국화공원과 장미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금 같이 꽃이 피는 시즌에 들리기 좋은
장소로 시그니처 음료에서 엄청난 달콤함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던 장소를 가볼까요?
특히나 좋았던 점은 각이 잡혀있던 느낌이
아닌 좀 자유로운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어서 심적으로 안정인 기분을
절로 들게 하는 장소로 느지막한 아침, 오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카페 포배오를 같이 만나보도록 합시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로 50번길 15-20
12:00~24:00 / 화요일 휴무
0507-1316-8782
카페 포베오의 경우에는 공원 쪽에 가까운 만큼
골목 같은 길들 사이에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할 수 있어서 가능한 넓은 자리에
주차를 하고 들어오시는 것을 권장드릴게요 !
그리고 커피 한 잔을 먹고 난 뒤에는
장미공원과 국화공원에서 하는 힐링도
잊지 말고 챙기시도록 하세요 !
달콤한 디저트 같은 커피, 푸베오커피
카페 포베오 에서 만난 메뉴는 생크림과
달콤한 초코의 콜라보로 달콤함을 가득 충전한
커피계의 디저트 포베오커피였습니다.
시그니처 메뉴기에 한 번쯤 먹어봐야지 라면서
주문을 했는데, 실물을 영접하고 크림과 초코의
산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던 메뉴로
먹으면 하루 당은 물론 내일 당까지 문제없겠다는
느낌과 칼로리가 걱정되는 날이었습니다.
먹을 때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면 생크림 위에
올라가 있는 초코파우더가 꽤나 많은 편이기에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을 음료를 먹으면서
하신다면 기침이 절로 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느낌이라고 하면 티라미수를 먹는 듯 한 기분을
포베오 커피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밑의 층이 커피가 있음에도 작은 컵케익을 먹는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커피와 디저트를
같이 먹는 기분이라고 하니 조금 이상하죠?
물론 스푼이나 포크를 이용하여 먹는 케익과는
다른 느낌의 마시는 케익이라는 느낌이지만
생생한 생크림과 티라미수 가루를 먹으면서
유사 케이크를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크림의 층은 보들보들한 밀도가 높은 생크림,
그리고 커피는 라떼로 되어 있어서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지만,
부드럽고 달콤함이 녹아있는 라떼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입 속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마음이 달콤한 것을 원할 때 편안한 느낌의
장소에서 힐링감을 느끼고 싶었던 저로써는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넘치는 기억이었어요.
푸베오's Drink
카페 포베오의 커피를 찾아보면
더치부터 드립, 에이드까지 매력적인 메뉴가
여럿 보였기 때문에 주문하고 싶은 욕구가
넘쳐흐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시그니처 메뉴들이 모두
달달한 메뉴라는 점이었는데요
깔끔한 메뉴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선택을
할 때 고민을 많이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메뉴표로 고민 끝에는 드립을
고를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포베오 에이드 같은 경우는 에이드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한 메뉴처럼 느껴졌는데
커피의 향이 많이 날아가지 않을까
겁이 나서 차마 주문을 하지 못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더치커피와 박스케익들은 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디저트에 관심이 가신다면 실물을
먼저 눈으로 확인하시고 고를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저는 이 케이크들을 보고 먹고 싶은
욕심에 마음에 안정이 사라졌지만요 !
따듯하고 편안한 포베오의 하루
도계카페 포베오의 내부 인테리어는 입구를
들어가면서부터 따듯한 느낌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카페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카페의 면적 자체만을 보자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한정되어있긴 하지만 이용할 수 있는
자리의 넓이의 편안하기로 따지면
너무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소파에 몸을 맡기게 되었는데,
보이시는 것처럼 쿠션감이 엄청나서
한동안 몸을 상상 이상으로 편안한 충격에
잠깐 생각을 멈추고 쉴 수 있었습니다.
다른 자리들은 통로를 지나서 밖에서 보이지는
않는 살짝 프라이빗한 느낌을 볼 수 있었는데,
자리 간의 천막이 처져 있어서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편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소파의 자리와 비교를
한다면 쿠션감에서 많이 아쉬운 자리가 될 수
있는 자리였는데, 아무래도 소파가 가죽으로
되어있는 형식이라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천막이 있는 테이블을 가는 동안
중간중간 배치되어있는 식물들이 다소
답답할 수 있는 기분을 청량하게 환기시켜주는
느낌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다소 식물이 적은 탓에 많은 청량감은
오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지만요 !!
통로를 이동하며 만날 수 있던 카리 중 하나로
왜 이렇게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지?
발을 올려놓고 쉬어도 되는 자리란 건 알겠지만,
다소 통소를 지나갈 때 생각보다 많이 사람들이
신경 쓰여서 제대로 휴식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던 자리로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자리였지만 카페를 이용하는 동안 생각보다
사람들이 장시간 자리에 앉아있다 보니까
이동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물론 전혀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편하게 앉아있어도
부담 없이 통로를 지날 수 있었기에
그 자리를 새롭게 볼 수 있었어요.
안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프라이빗 한
자리들은 테이블이 시트감이 별로긴 하지만,
커튼이 달려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편안한 장소에서 여유 있게 작업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자리로
원형 테이블은 자리가 다소 애매할 수 있지만
사각형 테이블은 물건들을 충분히 올려놔도
부담이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남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통로와 마주하는 이 테이블 같은 경우는
프라이빗 한 느낌은 다소 없기는 했지만,
다소 이용하기에는 불편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 자리로 사진에 보이는 기둥이 앉는데
상당한 불편함을 줄 것 같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되려 혼자 앉지만 넓은 테이블이 필요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으시는 분이시라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처럼
느껴지는 테이블이었어요.
제가 푸베오의 모든 자리를 둘러봤을 때,
가장 이용하고 싶은 자리는 기존에 이용했던
푹신한 소파와 밖의 빛을 만끽할 수 있는
소파 자리가 첫 번째로 생각이 되었고
의외로 프라이빗 한 공간의 자리보다
통로 중앙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매력적인 자리로 꼽은 것을 보면
아무래도 오늘은 시트감을 더 중요시 여기는
듯 한 날이었던 것 같았어요.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치 편안한
한 가을날의 정자 같은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로
특별함이 없는 소소한 따듯함은
카페 푸베오를 즐기면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소중한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저트도 많이 먹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었지만 일단 커피부터 먹고
고민하자 라면서 시켰던 푸베오 커피는
디저트와 커피가 한 가지 메뉴로 된
하나의 메뉴로 두 개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메뉴로써 정말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듯했습니다.
가을의 늦은 아침 같은 분위기를 주는
카페 푸베오에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심적도 맛으로도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카페 푸베오의 추천 메뉴는
디저트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땐,
시그니처인 푸베오 커피 혹은
아메리카노와 먹는 케이크를 추천하며
간단하게 커피만을 먹고 싶을 땐
더치, 드립을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물러가는 오늘의 카페 푸베오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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