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편안함과 달콤함에 퐁당
브런치카페 페로어페로♪
료하~~ 오늘은 금오산 산책을 다니다가 발견한
나름 유명한 카페로 한 번쯤 들리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 장소에 당도했는데,
배가 불러서 차마 디저트를 먹지 못하고
커피를 먹어서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았지만,
나름의 만족감을 얻고 떠나는 추억,
브런치카페를 여러분과 만나볼까요?
이 카페는 금오랜드에 들리시는 분들께
넉넉한 자리와 브런치를 먹고 싶은 느낌을
드리는 카페 페로어페로 라는 카페로
이 카페는 쌀 팬케이크가 유명한 맛집으로
혼자 가기에는 차마 쌀 팬케이크를 다 못 먹을
정도로 보였기 때문에 조금 아까웠던 카페,
하지만 시그니처인 팬 케이크를 포기하더라도
카페로써도 만족감과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던 카페 페로어페로 구미점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 봅시다 !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상가길 35-6
10:00~21:00 / Last Order 20:00
0507-1348-9089
카페 인근에 걷기 좋은 금오산 산책코스와
금오랜드도 있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훌륭한 위치적 이점과 카페의 특유의
분위기에서 함께 커피의 향에 빠질 수밖에
없던 느낌을 주는 카페라는 인상을 주는
그런 장소라고 할 수 있어요.
팬케이크의 맛집에서 커피를
카페 페로어페로 에서 만난 메뉴는 부드러움을
가득 담고 있던 얼그레이커피 라는 메뉴인데
개인적으로도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얼그레이와
커피의 조합을 생각할 때가 종종 있긴 한데
집에서 차마 그렇게 해서 먹지 못하는 아쉬움에
카페에서 보이면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시키는
메뉴 중 하나예요.
여느 커피보다 부드러움이 강한 느낌이 들고
차의 향기까지 솔솔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신다는 느낌보단 밀크티에 가까운
부드러운 커피를 원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이라는 느낌인 커피죠
사실 처음 메뉴표를 봤을 때도 고민을 했던
얼그레이커피 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스크림에
주문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끝내 호기심에 주문을 하게 됐죠.
물론 얼그레이의 부드러움은 더욱 힘을 받아
부드러움의 끝판왕의 맛이 되겠지만,
당도 면에서 다소 많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메뉴라는 느낌이 드는 메뉴잖아요?
그런 우려들을 한 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커피의 산도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달콤함은 과하지 않고 감칠맛이 나는 듯
타 메뉴들과 함께 먹어도 부담이 없는 맛을
가진 음료가 제 눈 앞에 있더라구요.
원래 단순히 부드러운 커피를 먹기 위해서
시켰던 메뉴였었는데, 오히려 페로어페로의
아이스크림과 조합으로 더 즐거운 볼륨감 있는
커피가 만들어져서 것 같아서 너무 만족 !!
페로어페로의 메뉴는 뭐가있나요?
원래는 쌀 팬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알아봤던 카페
페로어페로에서 먹었던 건 단순한 커피였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커피의 종류가 많았고
헤이즐넛커피 라는 맛있는 커피를 먹자마자
다른 메뉴들도 하나하나 먹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하나의 메뉴를 맛있게 먹으면 자연스럽게다른 메뉴에도 눈이 가는 기분 아시죠?
좀 더 깔끔한 맛을 우선하시는 분들께서는
페로 샤케레토를 추천드리며 달콤한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신 분 들께는 페로 비엔나를
자연스럽게 시켜드리고 싶을 정도로
커피에 있어서 전혀 부담감이 없었고
오히려 제가 다 한 번씩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들더라구요
메뉴표에서는 브런치와 디저트, 차, 술 까지
모든 메뉴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었는데
차에서는 커피를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깔끔한 여러 차 들을
만날 수 있었는덷
여성에게 좋다고 하며 제가 즐기는 루이보스,
로즈힙&체리 허브티 같은 상큼한 차 들도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커피를 먹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메뉴표로 팬 케이크와도 너무나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차 들에 눈이 가기도 했습니다.
페로어페로의 메인인 쌀 팬케이크 같은 경우는
담백한 치즈케이크부터 상큼하고 달콤한
팬케이크까지 하나하나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품절인 상품들도 볼 수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여러
팬케이크에 배가 부르다는 생각을 잊을 정도로
먹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는 페이지 이기도
했었는데,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고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메뉴표 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잠시 내려놓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브런치 페이지에서는 다소 묵직한 식사류가
보이는 것을 찾을 수 있었는데,
바로 뒷 면에 위치한 술과 함께 먹으면
어울릴 것 같은 메뉴로 저녁에 들어오는
금오랜드의 야경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카페에서 즐기는 작은 레스토랑이 되는 것 같은
조금은 신비로운 카페의 느낌이었어요.
넓고 행복한 카페, 페로어페로
구미의 페로어페로에서 만날 수 있던 카페의
분위기는 매우 넓은 자리의 자리의 여유도 있고,
바쁜 현대의 느낌보다는 카페 전체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여유 같은 느낌이 느껴지고 있었는데
일단 카페의 면적이 되게 넓은 편으로 자리에
대한 갈망 같은 게 그다지 필요 없게 느껴졌고,
원하는 자리에서 편안한 시간을 지내면 좋겠다
라는 듯 한 느낌을 먼저 받은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이라기엔 조금 밝은 분위기지만,
햇빛이 들어오는 따듯한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페로어페로의 자리 역시 너무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일괄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테이블이 아닌 각 자리마다 느낌이
다른 특별한 자리라는 기분이 드는 구조로
물론 느끼는 사람에 따라서 일괄성이 없어서
좀 부산스럽다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페로어페로는 누가 와도 부산스럽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을 것 같은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카페를 이용하면서 자리와 분위기에
있어서 너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각 자리 간의 특별한 느낌, 그리고 넓은 자리는
페로어페로의 얼굴을 보여주는 듯 한 시그니처
같이 매장 전체에 퍼져있었는데,
물론 혼자 와서 이용하기에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넓이와 크기의 카페지만,
여러 특별한 자리들 중 개인이 앉기에 좋은
자리들도 분명히 위치하고 있었으며
주변 사람들 또한 자기 일행에만 신경을 쓸 뿐
개개인까지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혼자
카페 투어를 하시는 분들께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카페라는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의자의 시트감은 잊을 수 없었고,
창문 뷰가 다소 아쉬운 느낌을 주긴 했지만
그럼에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느낌은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아서 실내에서 카페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뭔가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 한
느낌을 주는 기분이었어요
또한 쌀 팬케이크 전문점이라는 점 때문인지
테이블 자체의 넓이가 꽤 넓은 편이라서
개인이 가용할 수 있는 자리가 넓다는 점,
포토존을 많이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혼자 와서 작업을 장시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느낌을 주는 그런 분위기였다는 것
카페를 이용하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제가 이용했던, 제일 마음에 드는 소파였는데
혼자 앉기에는 너무나도 넓은 자리의
넓이에 앉기에 다소 겁이 나기는 했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고 따로 다인용 테이블이라는
문구도 없었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꺼려지는 건 하나도 없었어요.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저 넓은 자리를
사용한 데는 조금 눈치가 보일지도 모르지만
자리의 앉는 느낌이나 편안함에 대해서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일행과 팬 팬케이크를 먹으러 오는데,
편안함을 중시하신다면 반드시 추천드릴게요.
제가 간다 해도 사실 혼자 앉게
되더라도 다시 이 자리를 택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한 자리였거든요.
비록 페로어페로는 단팥 없는 찐빵 같이
겉핥기로만 이용한 카페로 남아버렸지만
단팥 없는 찐빵으로도 정말 너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 준 데이트 맛집이라는
느낌이 드는 장소라고 할 수 있었어요.
쌀 팬케이크가 유명한 페로어페로는 종종
제가 지나가는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처음 방문하게 된 장소가 구미 금오산에 있는
페로어페로의 넓은 카페인테리어와 커피,
그리고 사진으로 본 디저트들을 보며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페와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듯 한 기분을 주는
페로어페로에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오는 데 충분한 카페,
오늘의 카페 페로어페로에의 추천 메뉴는
마음 같아선 팬케이크 전부와 팬케이크의
맛을 해치지 않는 달콤함을 가진 페로샤케레또
혹은 아메리카노를 먹는 상상을 하면
지금 이불 밖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씻으러 발걸음을 향하는 저를 그리며 끝내는
오늘의 카페 페로어페로 구미점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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