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산책과 야경을 마시며 즐기는
핸즈커피 효자강변점
료하~~ 오늘은 포항에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자주 볼 수 있는 산책 코스로 형산강 강변의
모습을 카페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
운동을 할 때는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싶고,
저녁이 되면 야경을 바라보고 싶은
매력이 넘치는 장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포항에는 늘 형산강 주변에서 강변을 따라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늘 계시는데,
산책을 하며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하고
돌아갈 수 있는 접근성을 가져서 저도 운동하다
한 번씩 커피를 사가는 카페 핸즈커피를
오늘은 여러분과 핸즈커피의 후기를 둘러볼게요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성로 64번길 16
10:30 ~ 23:00
054-275-3476
카페 핸즈커피의 경우에는 총 2층으로
되어 있는 카페로 넓은 좌석들이 많아
모임을 하거나 스터디를 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카페이기 때문에 여러 목적을 가지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해요.
Coffee
카페 핸즈커피 효자강변점에서 자주 먹게 되는
힐링 음료는 사실 특별한 음료가 아닌
깔끔하고 산도가 낮은 편의 롱블랙 이라는 음료입니다.
핸즈커피에는 많은 음료와 디저트들이 있어서
달콤한 메뉴를 원하든, 상큼한 에이드를 원하든
뭐든 원하는 데로 먹을 수 있는 카페 중의
하나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효자강변점을
방문할 때는 롱블랙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운동 후 물을 먹고 싶을 때와
산책을 하면서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깔끔한 아메리카노 같은 메뉴를 선호하는데,
롱블랙은 정말 제가 생각하는 커피 그 자체의
맛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때때로 달콤한 것을 찾기도 하지만
롱블랙은 아메리카노와 뭐가 다른지 애매할 수
있지만, 에스프레소를 넣는 양에 따라서
두 개의 이름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아메리카노보다 커피의 향과 맛이 진하고
에스프레소와 물 비율이 약 2배에 해당하는
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건 물론 카페인 또한 높게 느껴지는
도핑 효과 아닌 플라시보 효과도 얻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런 것을 다 던져버리고도 롱블랙을
택할 수 있는 이유는 맛이 있다는 이유입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음료고 건강식품이라 한 들
맛이 없으면 섭취하지 않는 게 료화니까요
핸즈커피 효자강변점에서는 그런 의미에서
롱블랙을 매우 맛있게 하는 카페로써
산책도, 운동도, 순수하게 책을 읽으러 가는
목적에서도 행복하게 즐길 수 있어요
목을 넘기는 깔끔함을 얻고 싶지만
아메리카노로는 조금 아쉬움이 들 때
롱블랙을 시켜 적당한 농도의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과 깔끔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에
너무나 행복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핸즈커피의 메뉴는 여기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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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커피의 메뉴표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듯
많은 메뉴를 볼 수 있었는데,
이 중 가장 먹고 싶으면서 많이 포기하는 메뉴는
멜랑슈라떼와 소이 크림라떼 라는 메뉴인데
소이크림라떼는 두유로 라떼를
만드는 커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담백함보다는 달콤함에 져서 늘 밀려왔고,
멜량슈라떼는 타 핸즈커피 점포에서도 잘
찾아볼 수 있는 메뉴 중에 하나였지만
늘 롱블랙에게 밀려서 주문하지 못하는
음료들이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은 이 두 가지 음료는 나중에 먹게 되면
다시 리뷰를 올리지 않을까 싶은 음료입니다.
핸즈커피의 디저트 상품으로는 크로플을
메인으로 몇 개의 케이크, 수제 초콜렛 등
디저트를 만날 수 있었는데
와플 같은 경우는 아이스크림, 생과일,
과일, 생크림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여느 와플을 선택하더라도
브런치로도 충분한 든든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고
물론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와플은
따듯한 느낌을 가진 디저트 류가 아니기
때문에 브런치로 먹으면 든든하긴 하지만
다소 공허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했었어요.
핸즈커피에서는 상품으로 텀블러와
커피를 살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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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커피에서는 상품으로 텀블러와
커피를 살 수 있었는데,
사실 이건 타 점포들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 부분으로 오히려 이 기둥이 있는
자리를 이용해 앉는 테이블을 더 증축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핸즈커피의 수익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핸즈커피의 자리는 넓은가요?
포항카페 핸즈커피 효자강변점은 총 2층으로
자리 간의 가격도 마음에 들고 청결 잘 지켜지는
자리가 많아서 종종 이용하게 되는 카페로
야경을 목적으로 방문을 하셨다면
2층을 이용하는 게 더 좋은 카페로
저는 야경은 산책을 하면서 즐기기 때문에
핸즈커피를 이용할 때는 테이크 아웃이나
1층에 있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야경이 많이 보이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이동하는 사람,
핸즈커피를 방문하여 들어오는 손님들의
오가며 문을 여닫는걸 신경 쓰지 않기 위해
2층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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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1층과 2층의 차이는
야경과 스터디 등,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자리를 확보하고 대화하는데 좀 더 편안한
자리라는 느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2층을 이용하는 데는 전혀 부담감이 없고
혼자 앉기 편한 자리 역시 있기 때문에
상관은 없었지만 비교적 편안함은 1층에서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둘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나니
굳이 2층으로 올라가서 카페를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야경을 굳이
신경 쓰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1층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이 더 마음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위치 같아요.
물론 1층에서 다수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잇기는 했지만 타 자리보다 의자의
높이가 높았으며 바로 옆에 계단이 위치하고
있어 집중하기 위해서 카페를 찾는 분께는
의도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핸즈커피의 특이한 점이라고 느낀 부분은
다른 자리와 다른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는
저 분단되어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프라이빗 한 커튼이 쳐진 것은 아니었는데
저 자리에 한해서는 난간 같은 부분이
있었다는 점이에요. 이용에는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먼 곳에서 봤을 때,
다른 자리와 분리되어있다는 점과
저 부분의 타일만이 바닥의 색감이
더 이쁜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한 공간에서의 특별한 느낌이라는 점이
개인적인 취향에 딱 들어맞았어요.
물론 프라이빗한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분리되어 있긴 하지만 그만큼의 자유로움이라고
느낄 법 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기도 합니다
물론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2층의 전체적인 느낌은
1층과 많이 유사한 편이기 때문에
깔끔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비슷한 느낌이 강해서 2층의
모습은 여러분들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D
대신 핸즈커피 바로 앞에서 마주 할 수 있는
야경에 대해서 보여드리고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형산강을 넘어서 보이는 형산강변타운 아파트의
야경은 뭔가 한적한 바다 위에 있는
도시의 불빛 같이 잔잔한 마음속에 바쁜 삶에
살아가는 느낌이 들면서 좀 씁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핸즈커피 효자강변점을 들리시는 분들께서도
형산강을 산책하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께서도
가끔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도착하는 시간보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순간을 기억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드는 하루였던 것 같아요.
모두 잠깐 일이나 마음의 우려를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보이는 것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여유를 즐길 수 있던 카페 핸즈커피의
추천메뉴는 역시 깔끔하면서 커피의 맛을
더 느낄 수 있는 롱블랙이며 달달한 음료가
끌리시는 분들께는 밀크티 꼰빠냐를 추천드려요.
형산강의 야경과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며
삶의 활력소를 얻고 돌아가는
오늘의 카페 핸즈커피 효자강변점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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