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숙소] 가성비, 풍경, 수영장을 잡은 반칙왕, 오션스퀘어 리조트를 만나다

일출을 보기 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

제주숙소 오션스퀘어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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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남쪽을 둘러보기 전, 오션스퀘어로

 

료하~~ 오늘은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로

향하는 도중 조용하고 한적한 숙소가 어디있나~

고민을 하다가 서칭 했던 장소를

소개해 드릴 건데요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매력들도 있었지만,

그런 매력들을 하나하나 계절이 지나면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자연스럽게 웃음이 지어지는 숙소

 

 

편안한 방과 조용한 객실을 원하시는 분들이

찾으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 숙소를 이용해 봤습니다.

 

 

제주 동쪽, 남쪽을 여행하실 때 가기 좋고

가성비를 갖춘 제주 오션스퀘어리조트를

여러분들께 소개드립니다 :)

 

 

네비게이션이 준비된 여러분께서는

이쪽을 검색하시면 빠르게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667

Check in 15:00

Check Out 11:00

064-717-7300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남쪽에서 동쪽, 동쪽에서 남쪽으로 이동을 할 때

들리기 좋은 장소로 바닷가와 가까운 위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크게 소음이 들리지 않는

한적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리조트에 들어가기 전,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편의점을 찾으러

따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쓰레기를 분류해서 버리고

나가면 되는 형식의 리조트인데

 

나가던 중, 그냥 봉투만 두고 가라는 말씀에

제주여행을 더 할 수 있을 거란 배려가

느껴져서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제주 오션리조트의 경우는 체크인을

하는 장소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알고 보니 편의점에서 체크인을 하게 되어

나름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객실로 이동하게 되었지만

뭐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면 별 탈 없는 설명에

아 이 정도는 가능하지! 라는 생각이 들며

발걸음을 가볍게 향하게 되었어요.

 

 

오션스퀘어, 가성비는 있나요?

 

제가 이용한 것은 RoomOnly,

54,000 원의 가격을 가진 방으로

가격대는 크게 비싸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에 방도 가격대 형성은 거의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이 방을 택한 이유는 자리의 유용성 측에서 많이

고민을 하고 선택한 방이었거든요.

 

 

방 침대 하나와 바로 옆에 의자와 작은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어서 혼자와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배치였다는 첫인상이 들었어요

 

 

싱글을 두 개를 붙여 놓은 듯한 크기의 침대와

양측에 살짝 자리가 있었는걸,

밖에서 보지 못했지만 크기에는 큰 차이가

없는 상태의 방의 넓이였습니다.

 

 

방에서 크게 이동할 필요 없이 하루의 피로를

몸을 씻고 해소하기에는 적합한 느낌을 받았고

공간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지만,

이용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는 숙소의 크기였어요

 

 

침대는 청결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옆에 배치되어있는 의자와 테이블은 침대와

비슷한 높이로 맞춰져 있어서 음식을 사 가서

먹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로 되어

만족스러운 식사 여행처럼 그림이 그려졌고

 

-> 전 이날 마농치킨을 먹었습니다.

 

사실 자랑 아닌 자랑이었어요 :D

 

 

침대의 쿠션감은 단단한 쿠션과 폭신한 느낌의

사이로 둘 다 전혀 과하지 않은 중립을 지켜

숙면을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깔끔한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고,

소형 냉장고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기에

간단한 맥주 한 잔 정도도 좋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건 타월이 4장 정도

배치되어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2 명이 방문했을 때, 타월의 수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은 크지 않은 일반 가정집의 크기로

수압도 약하지 않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데나 욕조가 있었으면

하는 기분이에요..

조금 욕심을 부리자면 말이죠!!

 

 

근데 사실 오션스퀘어에는 숨겨진 매력포인트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아침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보는 제주도,

아니 오션스퀘어의 아침인데요

 

 

너무나도 이쁜 마음에 고데기를 올려놓고

의자에 앉아서 베란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푸르른 느낌의 창밖의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라만 보다가 체크아웃 시간까지

멍하니 자연을 바라보고 있었던 장소였어요

 

 

특히나 물놀이 시즌이 되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적함과 조용한 느낌은 다소

사라질 수 있는 장소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가성비, 청결, 차분함, 풍경을 잡은 숙소로

욕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주리조트 오션스퀘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