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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지

[제주렌트카] 제주여행에 자유로운 날개가 되어주는 제주아산렌트카

by Iryohwa 2022. 4. 4.

자유로운 여행에 날개가 되어주는

나의 두번째 렌트카, 제주아산렌트카


 

 

여행을 도와줘서 고마워, K5

 

료하~~ 제주여행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이전에 비밀 렌트하우스에서도

감사함과 편안함을 느꼈지만,

타 렌트하우스에서 차량을 빌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른 렌트하우스를 찾아봤어요.

 

 

이번 렌트하우스는 친구가 이용했던

렌트하우스가 정말 친절하다고 해서

이용을 하게 되었는데

 

 

홈페이지에서 차량과 세부 옵션들을 확인하고

돈을 납입하는 식으로 계좌이체를 했어요

네이버페이가 안된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전화를 하니 친절하게 선명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번에 이용했던 렌트하우스의 경우엔

카톡으로 공지되었던 것과 다르게

문자로 안내를 받기는 했지만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어요.

 

 

사전등록을 따로 하지는 않고

납입 여부, 몇 번 출구인지만 알려줘서

이번에는 사전 등록을 안 해서

렌트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번에도 보험을 풀 보험을 들었는데,

운전을 조금씩 경험하고 있다곤 하지만

역시 돌발상황에 대비해서는

보험은 전부 등록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제 차가 아니다 보니까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았어요.

 

 

기간은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LPG 차량이었는데, 가격이 웬걸 15만 원...?

솔찍히 말하면 렌트비가 너무 싸서 놀랐네요

 

당연히 이 렌트하우스도 운전면허 필수입니다

 

아이오닉을 빌렸을 때는 주유값이 안 들었지만

이 친구 같은 경우는 주유가 5만 원 정도

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둘 다 비슷했어요 ~

 

 

차이점이 있다면 주유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제가 다니던 공간에는

비교적 LPG 주유소가 많진 않았던 것 정도?

 

 

한 달 만에 제주공항에서 K5 에게

 

한 달 전보다 훨씬 따듯한 제주에는

옷이 많이 얇아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느샌가 벌써 봄을 넘어 여름을

엿보고 있는 기후에 조금 놀라며

오늘도 렌트카 하우스로 이동 !

 

 

 

5번 출구로 나가게 되면 또 렌트카를

타러 렌트하우스를 찾는 행렬을 만날 수 있는데

 

 

 

 

1구역 셔틀버스의 경우는 가장 먼 곳에

위치해있어서 저번보다 더 걸어야

셔틀버스를 만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입구에서 멀다 뿐이지,

렌트하우스와 공항의 거리는 10분 남짓으로

넉넉하게 한 시간 전에 반납하고

셔틀을 이용해서 공항으로 이동해

면세점을 둘러보는 게 베스트였습니다.

 

 

 

 

버스는 똑같은 버스였지만,

늘 렌트하러 가는 이 순간이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했어요.

 

 

비행기를 탈 때도 설레지만,

이제 차만 빌린다면 얼마든지 돌아다닐 수 있는

제 자유가 생기는 거라서 그런 걸까요

 

 

그렇게 약 10분 정도를 가다 보면,

이전에 방문했던 렌트하우스를 지나서

제주아산렌트카 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 제주아산렌트카, 차를 빌려줄래?

 

 

제주아산렌트카 같은 경우는

차량을 빌릴 때는 물론 반납할 때도

깔끔한 일처리로 빠르게 빌릴 수 있었는데

 

 

 

 

탭 같은 PC에서 몇 개의 사인만 하면

접수와 운전면허증을 조회 후에 차를 받게 되는데

 

 

필요한 대여장비들도 몇 가지를 구비해놓고 있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둘러보는 것이 좋아 보여요

 

 

 

 

덤으로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책자도

무료로 제공되니까 한번 고민이 되실 때

볼 법하지만.. 보통 다들 준비해서 오셨죠?

 

 

 

생각보다 넓은 공간의 렌트카하우스였는데,

차량을 반납하고 안에서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는 의자와 함께

 

 

 

 

작은 소품샵이 있었는데,

이런 건 또 못 참는 저는 또 첫 플랙스를

여기서 하게 됐습니다.

 

 

 

 

귀여울 귤귤이 찐빵 같은 느낌의 백인데

실용성은 없지만 너무 귀여운 모습에

뿡뿡이라는 애칭을 담아서 구매했습니다.

 

 

 

 

렌트차량 수속이라고 해야할까요?

서명하는 란에 서명을 하고 그런 과정을

처리하고 나니 전자 계약서가 들어왔는데

...무슨 렌트에 계약서까지 왔을까요.

 

 

 

믿을 수 있던 제주아산렌트카의 계약서

 

 

생각보다 더 본격적인 계약서에 모습에

사뭇 진지해지며 꼼꼼하게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론 차량에 상태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물론 필요한 작업이지만,

 

 

차량을 빌리기 전 이렇게 꼼꼼하게

신경을 써 주는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서로를 위해서 꼼꼼히

체크해서 차량을 인도하는

렌트카하우스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물론 업체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도

이런 작업이 필요로 하지만,

빌리는 사람 입장에서도 꽤 든든한 마음이

드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어요.

 

 

 

K5, 이번 여행도 잘 부탁해

 

 

짧지만 여러 가지를 체크하고 만난

이번 여행의 발이 되어줄 차량 K5, 안녕?

 

 

물론 차량을 업체에서 미리 체크했지만,

그래도 내가 체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체크하고 가도록 할게!

 

 

미리 체크해둔 사진들과 같이 체크하고

 

 

 

후면까지 사진을 찍던 도중

큰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하신 말,

" 사진으로 다 찍어두시고 동영상으로

찍어두시면 나중에 편해요 !! "

 

알아요 ! 나도 그렇게 할꺼라구요 !!

 

 

근데 막 이렇게 당당하니까

괜히 귀찮아지는 거 있죠,,,?

 

 

 

 

그래서 바로 동영상 촬영으로

남기기로 넘어갔답니다.

 

 

양 측면에 손상돼있는 곳도 없었고

휠 자체도 깨끗해서 부담이 없었어요

 

 

 

차량 내부 역시 깔끔했고, 차량의 등받이 또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잊지 말고

체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주아산렌트카에서 만난 K5 역시

전반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었고

차를 빌려주시는 직원분께서도

너무 친절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물어봐도 당연하게 설명해주실 것

 

 

같은 분위기를 폴폴 풍기면서

바로 근처에 계셨기 때문에

안정적이게 차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 그럼 차량 체크가 끝났다면,

목적지를 향해서 주저하지 않고

바로 나가시면 됩니다 !

 

 

하지만 동시에 주저하지 않고 나가더라도

제주도의 렌트운전에 대해서는

차량을 위해서가 아닌 본인과 동승자를 위해

방어운전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즐거운 제주여행의 시작으로

추억만 남는 제주여행이 돼야 하잖아요?

 

 

물론, 10분 먼저 도착하는 게 좋고

최대한 여러 장소를 둘러보는 것이

뿌듯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서 사고가 나는

불상사만큼은 집으로 귀가하실 때까지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다녔을 때는 남쪽에선 차량이 적었는데

동, 서쪽으로 갈 때 차량이 좀 급증해서

곤욕을 치렀던 것이 기억이 남네요.

 

 

시간이 없다고 과속을 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행위만큼은 절대적으로

안 된다는 사실을 자각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차량이 없어도 충분한 놀거리가 있는 제주지만

그런 매력들을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위해서

렌트하우스의 차를 빌려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주의 렌트카하우스, 제주아산렌트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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