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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지

[제주여행] 바다, 체험, 디저트, 추억은 고민하지 말고 한담해안산책로 가요~

by Iryohwa 2022. 4. 5.

한담해변과 애월커피거리를 한눈에,

제주도의 북쪽 힐링코스 한담해안산책로

 


 

 

그림 같은 유채와 바다를 제주에서

 

 

료하~~ 오늘은 애월커피거리를 가면서

바다의 아름다움과 유채가 공존하는 장소를

찾아서 발 빠르게 이동해 이 시간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드리고자 해요.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커피를 마시고

잠시 걷고 싶은 마음이 들거나

사진에 다 못 담는 아름다움을 보고 싶을 때

걸으면 좋은 제주한담해안산책로는

주차면에서는 살짝 꽝이었기에 인근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우리의 목적지는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지만

적당한 여유공간이 있는 한담노을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꽃을 보며 한담해안산책로로 가면

체감상 10분도 안 걸리는 마법을 볼 수 있었어요.

 

 

 

 

이미 한담해안산책로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혹은 바다를 즐기면서 걷기 위해서

발걸음을 향한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물론 저도 그들 중 하나였으니

스치신 분들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D

 

 

 

 

한담해안산책로에 들어서게 되면 평평하게

잘 관리되어있는 길을 만날 수 있는데,

 

 

애기들과 같이 온 부모님들도 걱정할 필요 없이

유모차가 잘 다닐 수 있는 길처럼 관리되어

큰 어려움 없이 아이들과 산책을 즐기더라구요

 

 

오히려 한담해안산책로 옆에 애월커피거리의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면 차량 이동이 많아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산책로에 유채꽃으로 차 있어서

들판을 산책하는 듯 한 느낌을 주기도 하던

한담해안산책로는 잠시 고개를 돌리기만 해도

길목의 중간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웅덩이와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데

 

 

 

 

" 내가 제주도 라는 섬에 바다를 왔구나."

라는 생각이 절실히 드는 광경을 볼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안고 있는 우려와 걱정들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주는 힐링 가득한

산책로로 느껴지는 길이었습니다.

 

 

 

해안가로만 들리기엔 조금 섭섭한 분들을 위한
세 개의 다른 매력을 소개할게요 : D

 

해안길에 들어가기 전, 유채의 밭

 

 

해안길을 들기 전 가장 먼저 추천드릴

우리의 목적지 한담노을주차장 입니다.

 

 

 

 

해안로에 들기 전 가장 많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면서

많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개인적으로 여러 번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예요.

 

 

우연으로 찾은 공간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더 수많은 유채꽃이 마음을 반겼고

푸른 바다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던 공간.

 

 

 

 

정말 정신없이 유채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여러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이 유채꽃화원은

꽃향기를 아주 원 없이 맡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크게 관리되지 않는

주차장의 유채꽃 화원이라는 점이

장점이 되기도 했지만, 수풀 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러 가다가 새로 산 신발에

유채꽃의 줄기를 밟아서 진액이 묻어

초록빛을 띌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오히려 자연 속의 화원 같은 느낌이라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좀 더, 바다를 느끼고 싶은 사람을 위한

 

 

두 번째 추천은 애월 카약이에요 :D

이전 글 중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 카약인데

 

" 나는 해안산책로지만 그래도

바다를 더 즐기고 싶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있는 체험으로

반려동물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여행요소로

한담해안산책로를 다루면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던 추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운전만 해서 몸이 뻐근하신 분들

아 오늘 운동해야 되는데..

고민하시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그냥 여기 와서 카누 30분을 타게 되면

상체운동은 충분히 될 정도로

운동이 되더라구요

 

 

덤으로 같이 오신 분들도 편하고

바다를 몸으로 체험하고 눈으로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고민을 해요!!!

 

 

 

깨끗한 한담해수욕장의 바다를 눈으로,

몸으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카약과 함께하는 바다 휴양은

올레카약을 같이 추천드릴게요 :)

 

 

운동을 했으니 디저트를 먹어볼까요?

 

 

마지막 세 번째 추천은 먹거리 여행으로

제주에 왔지만 밥은 먹고 싶지 않고

간단하고 특색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할만한 도넛은 어떠신가요?

 

 

카페 노티드 제주의 경우는 서울에도

노티드가 있기는 하지만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제주 감귤도넛과 녹차도넛으로 서울에서도

먹기 힘든 노티드에서 판매하는

제주 한정메뉴로 꼭 먹어볼 만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주감귤도넛의 경우는

의외로 감귤 크림과 도넛이 잘 어우러지는

상큼한 맛의 도넛이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가벼운 느낌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녹차 도넛의 경우 말차라는 특별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이 먹었는데

말차 자체의 맛과 도넛 순수의 맛은

훌륭했지만 매치가 되지 않아 따로 노는

맛의 느낌이 나서 추천을 드리기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도넛으로 간단한 한정메뉴를 즐긴 후 엔

노티드 자체의 포토존들을 찾아다니면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었는데

 

 

잃어버렸던 동심들이 어디갔나~~ 생각해보니

전부 여기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사진을 찍을만한 감성자리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소품샵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

 

 

노티드에는 노티드의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소품샵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를 마치고 노티드만의 시그니처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선물을 위해서

소품샵을 들리시는 분은 물론,

순수하게 소품샵을 들리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었습니다.

 

 

단지 애월항의 한담해변산책로를

다시 리뷰하면서 느낀 감정은

이미 제 마음은 비행기를 타고 다시 제주도로

떠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하고 날이 점점 따듯해지는

지금 바다와 꽃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소

한담해안산책로를 다시 한번 들려

그때의 즐거움을 만나고 싶은 어느 날 적은

추억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마음을 힐링할 수 있고

새로운 체험을, 그리고 먹부림, 추억을 위해서

모든 것이 준비되어있는 듯 한 산책로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에 들려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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