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 깨끗하고 조용한 힐링숙소, 이번 제주여행은 더큐브리조트에서

넓고 깨끗한 휴식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는 제주호텔 더큐브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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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큐브리조트, 체크인까지

 

료화 ~ 오늘도 일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제주도 생각에 빠져 사는 료화 입니다.

 

 

한동안 제주도 생각에 빠져나올 생각조차

안 하는 제가 방문했던 장소로

특히 넓었던 방과, 청결도, 소음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숙소를

추천하고 싶어 왔어요

 

 

뚜벅이 여행이었다면 아마 이용할 수

없었을 것만 같은 숙소,

더큐브리조트를 소개해드립니다 :)

 

 

오늘도 헨젤과그레텔의 빵가루 같은

네비게이션을 보고 절 따라오시길 바라요 !

 

 

제주 서귀포시 솔오름로 105번길 24

Check in 15:00

Check out 11:00

064-766-0855

 

 

사실 위치상으로는 조금 외각 쪽에 떨어져 있어

타 다른 배달이나, 걸어서 관광을 하기에는

조금 동 떨어져 있는 게 아쉬운 위치로

배달비가 6천 원에서 만원도 거뜬하게 나오는

스팟이라 음식을 미리 사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론 편의점이 호텔 내부에 있긴 하지만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이 아니었던

것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체크인할 때 들었던 생각은 되게

깔끔하다, 넓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프런트부터 잘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첫인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론트지만

객실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비교적 많이 신경 쓰지 않는 프론트를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다는 것부터가

너무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나면 간단한 안내서를 주는데

특별한 체크사항은 없었지만 체크아웃 시간과

각종 사용 시설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한 번쯤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큐브리조트의 객실은?

 

더큐브리조트제주에서 묵은 객실은

디럭스 더블이었는데,

 

" 들어가자마자 와... 내가 예약한 방이 맞나? "

 

라고 놀랄 정도로 넓은 방과 깔끔한 모습에

잠깐 충격이 들기도 했어요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길이..

여기서부터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죠

 

 

싱글침대 두 개를 붙여놨다고 해도

절대로 작은 크기가 아님에도

방 넓이 크기에 비하면 너무 초라해 보이더군요

 

 

캐리어는커녕 솔찍히 여기서 잠만 잔다고 하면

침대 두 명 소파 한 명 바닥에서 한 열댓 명은

재울 수 있을 듯한 넓이에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싱글 두 개라고 하지만 시트가 하나인 듯

이리 굴러보고 저리 굴러봐도 불편하지 않은

시트감, 마치 침대를 자랑하러 온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쿠션감은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가격 대비 너무너무너무 잘 잡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어요

 

 

소파와 의자가 넉넉하게 있는 것도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테이블을 침대 쪽으로 가져와서 먹을 것을

먹으며 티비를 보려 했지만 침대에 비해

테이블이 낮아서 그 시도는 물거품으로...

 

 

화장실 같은 경우도 깔끔한 느낌이 강하게 들고

비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죠.

 

 

다소 아쉬운 건 거울이 방에 없고 화장실에만

비치 되어있어서 화장을 하거나 고데기를 할 때

화장실에서 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의자가 없어서 일어나서 해야 되는 딜레마..

화장거울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이용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이 점은 다소 아쉽긴 했던 것 같아요

 

 

샤워룸 같은 경우는 욕탕이 없는 샤워공간으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그 가격에 이 것까지

바라는 게 도둑놈이라는 심보가 들었어요.

 

 

더군다나 샤워룸이 따로 있어서

준비를 할 때 서로 불편함이 없었고

반투명하기 때문에 거리낄 게 반으로 줄은 듯 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어요

 

 

이용할 수 있는 물품은 많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컴과 포트기는 물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른 것이었는데

 

 

식기 같은 것을 부가로 추가 주문해서 사용하는

조리, 세척 기구들이 그랬습니다.

 

 

호텔에서 마치 가정집과 펜션처럼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요 !

 

 

물론 여행 와서까지 이용할 만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기는 했지만요 .. :D

 

 

마지막으로 둘러보는 옷장은

일단 롱코트가 들어갈 정도로 길쭉길쭉하고,

밑에 금고가 있기 때문에 귀중품을...

가지고 있어도 보통 장기투숙 안 하는데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니까

배치를 했겠죠?

 

 

정말 소중한 물품이 있으신 분들께는

한 번쯤 권해드립니다 :d

 

 

호텔을 이용하면 주변 뷰는 또 못 참죠.

주변에 생각보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뷰에

이래서 조용한 숙박이 되었구나 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주변에 걸어서 이용하는 놀거리가 많은 것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리조트보다는

다른 리조트에 가시는 게 아무래도 더 만족감을

느끼실 것 같고 청결, 소음, 넓은 공간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주호텔 더큐브리조트제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