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하이뷰, 43층에서 맛볼 수 있는
카페 더 클라우드♪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 같이 가볼 카페는 창원에서
가장 높은 공간이라고 느낀 시티세븐에서
43층을 담당하고 있는 정점 !
정말 최고의 뷰를 볼 수 있는 공간
카페 "더클라우드" 를 가볼까해요 :)
사실 더 클라우드는 단순히 위치만
설명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집고 넘어갈게요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320
10:00 ~ 23:00
055-274-0001
시티세븐으로 들어오게 되면
인포와 스타벅스 쪽으로 이동해서
스타벅스와 옷가게 사이로 들어오면
사진에 보이는 카라멜이라는 가게를 찾을 수
있는데 거기서 주위를 둘러보면
더 클라우드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찾느라고 한참 걸렸으니까.. 조심하세요~
자 이제 음식으로 다시 돌아와서,
더 클라우드에서 만날 수 있던 카페라떼와
말렌카 꿀케이크였는데 분위기에 맞춰서
하우스와인을 추가하기도 했어요 :)
카페라떼는 모두에게 익숙한 맛으로
부드럽고 커피향은 생각보다 묻혀있는
탓에 아쉬움이 남았지만,
부드럽고 따듯한 음료라는 것에는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커피향이 잔잔하게 나면서
위에 부드러운 우유 폼과 함께
라떼를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마음에 들기도 했고,
이런 뷰와 함께라니 실패할 수도 없는
입장이기도 했지만요 :)
말렌카 꿀 케이크 같은 경우는 체코의
디저트로 알고 있는데 층층이 쌓인 모습이
크로아상의 속의 같은 페스츄리 같은
느낌도 들지만 실제로는 케이크의 속과
떡의 사이의 느낌처럼 쫀득쫀득한
느낌을 주기도 했던 달콤한 케이크였어요
아메리카노나 달달함이 덜한 메뉴도
잘 어울리고 라떼로도 정말로 잘 어울리는
우유의 부드러움 하고 잘 어울렸던
디저트고 층층이 이루어진 케이크의
층 덕분에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는
저녁을 대신해주는 느낌?
처음에 하우스 와인은 살 생각이 없었지만
경치를 보면서 충동구매 한 와인으로
보통 병으로 판매하며 가격대는
비싸지 않은 편이더라구요
더군다나 간단한 안주거리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그런 야경과 어울리면서
한잔 정도는 부담 없이 마시고
분위기에 취할 수도 있는 느낌이 들어요
하우스 와인의 경우에는 사장님께서
한잔으로 판매를 해주셨는데
원래 잔으로 판매를 안 하셧던 것 같은..
땅콩하고 주셔서 따로 안주를 시키지는 않고
같이 먹으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간을 보냈죠 :D
사장님께 매우 감사한 부분이었어요~
Interior
카페 더 클라우드는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술도 커피도 어울릴 만한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예요
물론 찾는것이 어렵고 지만, 의외로
혼자가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자리와
부담이 없는 분위기에 더 호감이
갔던 장소이기도 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통유로 되어있어서
높은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기
에매한 부분이 있어요 :)
저도 높은 곳을 싫어하는 편이긴 한데
너무 높은 곳이라 실감이 안 났던 건지
아니면 너무 이쁜 뷰에 감동해서 할 말을
잃었던 것인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창원의 모습에 빠져있었거든요
의자의 시트는 편안한 편이고,
앉을 수 있는 사람들이 제한되지
않을 정도로 넓은 테이블과 공간에
정말 편안한 감정을 먼저 느낀 것 같아요
대부분의 자리에서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창가에 자리가 있긴 하지만,
혹시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앉기 좋은
중앙 쪽의 테이블도 있으니 한번
이 자리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쪽은 카운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자리의 간격이나
모습은 거이 비슷하지만 이 쪽이
좀 더 자리의 간격은 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양 옆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자리를 선택하기만 하면 완료!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고 나서
마주 칠 수 있는 더 클라우드의 입구로
여러 신기한 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매장 내부만이
아닌 들어오는 입구 쪽에도 있었다는 건데
꽤나 넓은 자리를 포함하고 있었어요
여러 음향장비로 보이는 것 들을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는 막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눈으로만 봤어야 되는게 아쉬웠고
이전 세대의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글라인더들도 있었기 때문에
보는 맛이 쏠쏠했어요 ~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야경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둔 듯 한 자리로 옆에 한 자리에
박람회 설명회 ? 같은게 하고 있었는데
그 분들하고 같이 이용하 실 수도 있을 것 같은
자리였지만 야경만은 이쪽도 추천입니다!
Menu
드립커피부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하지만 이 경우에는 안주에 가까운
느낌이 강하죠?
맥주와 와인 셀러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
뭘 먹을까 ~ 고민이 들기도 하는
그림이네요
가격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고 이용 하시길 !
마지막 디저트인 케이크 류인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만 눈에 띄는 건 역시 제가 먹었던
말렌카 꿀케이크가 아닐까요 ...?
카페를 이용하기 전에는 창원에
무슨 43층 카페야.. 말도 안되
라면서 검색해 봤는데 찾고 도착하기까지
단 하루도 걸리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물론 시티세븐에서 헤매기는 했지만,
여러분들은 헤매지를 않기를 바랍니다.
창원에서 이쁜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데이트 코스로도, 혼자 이용하는 코스로도
부담이 없는 이 장소는 창원에 야경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쯤 꼭
추천하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멋진 야경과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 그리고
분위기를 더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와인한잔을 만날 수 있는 이 카페의 이름은
창원 시티뷰 43층, 더 클라우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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