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의 달콤함이 매장에 가득
카페 놀러갈게♪
Dessert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진해 자은동에 위치한
테이크 아웃 전문의 카페를 다녀와서
처음에는 일반 카페인줄 알고 갔다가
다소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 아쉬운 부분을 디저트의 냄새로
가득한 채워준 공간
카페 "놀러갈게" 를 만나볼까요?
오늘의 달콤한 디저트 향기 가득한
장소는 여기예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975번길 6
18:00 ~ 22:00 / 목, 금
13:00 ~ 22:00 / 토 / 일~수 휴무
0507-1354-4799
쉬는날이 조금 많아서 당황을 하기도 했고
아쉬움이 남기도한 카페였지만
놀러갈게는 디저트를 테이크 아웃하기에는
부족함 없이 달콤함을 채워줬는데요
디저트 소개전부터 전체적인 놀러갈게의
모습을 먼저 만나보도록 해요 ~
매장의 크기로만 본다면 놀러갈게는
다른 카페보다 매력이 없지만,
이 카페의 매력은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하는
매장이라는 것이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디저트에 둘러싸여서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크게 움직일 필요 없이 디저트를
고를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다가오기도 했고 크게 요리조리
이동하지 않고 마치 내 식당에서 고르는
디저트카페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카페이기 때문에 커피 또한
테이크 아웃할 수 있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절망 중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카페를 왔는데 커피를 못 챙긴다니
블로그 이름이 울지 않을까요? ㅎㅎ..
디저트는 휘낭시에를 필두로
페레로로쉐, 시나몬, 레몬케이크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페레로로쉐는
편의점에서 파는 모양과는 다른 모양으로
신기해서 먹고 싶은 마음이 뿜뿜
솟아나기도 했는데요
이미 다 팔려버린 디저트도 있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디저트에 가득 쌓인 기분은
계속되더라구요 ..
냉장보관되고 있으니까 디저트는
테린느와 꾸덕바 였는데,
꾸덕바라니 특이한 이름에
눈이 자꾸 가고 있었는데
자꾸 살까 말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결국 구매를 이렇게 끝내고
집으로 가서 구매 한 것을 개봉~~
여러 고심 끝에 놀러갈게에서 구매한 건
꾸덕바 두개와 휘낭시에 였어요
꾸덕바라고 하면 좀 의아한 느낌이
드는 디저트였어요
식감이 정말로 꾸덕한 느낌이 들었던 게
정말 강렬했던 기억인 것 같습니다.
얼려서 보관 후 먹는 법과
일반적으로 먹는 방법이 있었는데
꾸덕함을 느끼기에는 얼려서 먹는 것보다
상온에서 빠르게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번 얼리고 나면 꾸덕함보다는
단단하고 좀 푸석한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하기 때문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디저트를 맛잇게 먹었지만
먹는 사람에 따라서는 향이 강하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꾸덕한 느낌과 좀 단단하게 부서지는
식감은 평소 디저트를 자주 접하던
제게도 조금 신세계를 보여줬던 느낌을
느끼게 해 줬어요.
그에비해서 솔티카라멜 휘낭시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휘낭시에의 식감과
맛있었지만 꾸덕바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았어요 :)
처음 이용하는 디저트 테이크 전문인
이 장소는 카페라고 하기에는
크지 않은 면적과 자리가 없어서
카페라고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디저트에서 만큼은 다 카페와
비교할 필요도 없이 많은 종류와
디저트들의 빵 냄새, 달콤한 냄새를
풍기고 있던 카페였습니다.
비록 쉬는날이 많고 영업시간이
길지 않아서 만나기는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들려서 디저트를 먹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었던 이 카페의 이름은
진해 자은동의 놀러갈게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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