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카페

[구미카페] 개인공간이 넓은 신상카페 "단내"

by Iryohwa 2022. 1. 19.

 

맛의 보다 깔끔한 휴식의 달콤함

카페 단내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구미시의 종합터미널과

광평중학교 사이에 위치한 신상카페로

넓은 공간과 편안한 자리가

매력적이었던 공간으로

주차공간이 꽤나 넉넉했던 장소

카페 " 단네 " 를 둘러볼까요?

 

위치는 헷갈리지 않도록

남겨놓을게요!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대로10길 33
07:00 ~ 22:00 / 월~금
09:00 ~ 22:00 / 토~일
054-607-2415

 

단네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식사를 하고 난 뒤 깔끔한 마무리를

하고 싶어서 시킨 아메리카노 였는데,

사장님께서 오픈 기념으로 감사하게

쿠키를 하나 더 얹어줘서 쿠키까지

담백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아메리카노는 정말 순수하게

깔끔하고 무거운 맛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교 없는 아메리카노였는데

오히려 산도가 적게 느껴지는 덕에

더 기분 좋게 커피를 맛볼 수 있었어요

 

 

산뜻한 맛의 커피도 좋지만

저녁을 먹은 뒤에는 산뜻한 느낌보다는

좀 무겁더라도 안정된 느낌을 받고

싶었던 제 의도가 적중했습니다.

 

 

사장님이 오픈기념으로 주신 쿠키는

생긴 것으로 보나 판매하는 이름을 보나

초코칩 쿠키 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디저트로

촉촉하면서 칙촉같은 초코가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쿠키가 합쳐진 듯

정말 마음에 들었던 맛이었어요.

 

 

시간이 얼마 지난 후에 먹었지만

맛은 안변한다는 듯 맛있던 쿠키는

오픈기념으로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었던 그런 건 전혀 없었습니다!

 

 

1800원으로 살 수 있는 디저트치고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쿠키를 먹으러 단네를 찾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생기긴 했지만요~

 

Interior

 

카페 단네의 장점이라고 하면

전체적으로 넓은 카페의 면적을

우선적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보기에도 자리의 간격은 물론

편안한 테이블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본래라면 혼자 이용하기 힘든 테이블이지만

신상 카페다 보니까 이용하시는 분은 없었고

네 명이서 와서 저 자리를 쓴다면

얼마나 넓은 공간을 편안하게 쓸 수 있을지

가늠이 되지 않았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폭신폭신함이 가득해서

앉고 싶은 마음은 많았지만,

너무 넓은 자리기 때문에 다소 양보를

할 수밖에 없었네요..

 

 

여기는 소 인원들이 와서 앉을 수 있는

자리로 전체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자리와

일행들끼리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자리처럼 보였는데요

 

 

의자는 플라스틱의자와

쿠션이 포함된 의자 중 원하시는 자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단네의 자리를 보면 전체적으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카페로

넓은 간격과, 넓은 자리를 제공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서

그런 장점들이 희석되는 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이 자리는 포토존으로 이용하기

적합해보였던 자리와 카페 내에 가장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한 느낌이 드는

자리로 소파 측에 등을 기대고

자리를 이용하는 게 너무 편안해서

잠깐 동안 나가기 싫은 생각도 들더군요..

 

 

외부에는 흔들의자 같은 느낌의

그네도 있었지만 너무 추운 나머지 바로

두 번 안 보고 도망쳤던 기억이 나는데

 

 

날씨가 좋은 날, 이 의자를 만났다면

테이크 아웃잔에 커피를 들고

동심을 즐기면서 커피를 마시는

제 모습이 상상이 가기도 했어요

 

Menu

 

아직 카페 단네의 경우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이기 때문에

메뉴표의 수정은 많을 것 같다고 하셨지만

기본적인 메뉴는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은 마음에 남기는 단내의 메뉴표~

 

 

제가 먹었던 쿠키도 판매중은 물론

머핀도 판매중 이기 때문에

머핀을 좋아하시는 분께서는

머핀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아 보여요

 

 

처음 신상카페는 갈 때마다 살짝 긴장을

하고 가는 느낌으로 방문을 하고

이 카페 역시 많은 긴장을 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무난 무난하게 맛있었던 커피와

기억에 남는 초코칩은

충분히 발걸음을 향해도 될 정도로

기억에 남는 디저트였는데요

 

 

박스로 포장을 한 뒤에 선물용으로

쿠키박스를 출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

나중에 갔을 때는 쿠키를 좀

넉넉하게 먹는 상상을 하며

방문을 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 이 장소는

아직까지는 자리를 잡기 시작한

카페지만 언젠가는 사람이 붐벼서 제

초코칩을 탐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만 같은

이 카페는 구미 송정동의 단네 였습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