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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창원카페] 코지한 분위기가 물씬, 카페 "디그리스"

by Iryohwa 2022. 1. 21.

분위기가 일본 느낌의 코지한

카페 디그리스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창원 성산구 사파동에 위치하고

토월초등학교 뒷편에 있는 작은 커피거리

같은 공간에 숨어있는체로 일본식의

코지한 느낌을 가져 편안했던 장소

카페 " 디그리스커피 " 를 같이 보러가요

 

 

그래서 어디에서 숨어있었냐고요?

바로 여기 입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56

12:00 ~ 21:00 / 월, 마지막 일요일 휴무

070-7755-5041

 

카페 디그리스커피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는

마자그란 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커피로

포르투갈식 에스프레소에 레몬이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레몬 층이 단연 돋보이고

위에 에스프레소 샷이 있던 특이한 음료로

정말 특이한 커피의 기분이 났습니다.

 

 

에스프레소샷과 함께 섞자마자 원래의

색상이 사라져서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마자그란이라는 특이한 음료를

먹기 위해서는 섞는게 낫다고 판단!

하고 먹었는데 솔찍히 말하면

취향이 아니긴 한 커피였어요.. :(

 

 

레몬층과 에스프레소 샷은 분명

확실한 느낌으로 입안에 다가왔는데

레몬층은 처음에 달콤하다는

생각을 접하고 먹었는데

달콤한 느낌은 거의 없고,

산뜻한 레몬에이드를 먹는 기분과

에스프레소 샷의 산미가 합쳐져서

생각보다 더 상큼한 음료가

만들어지는 듯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달콤하고 샷의

다크함이 좀 덜 느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섞어서 그런지 두 강렬한 맛이

합쳐져서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좀 아니었던 기분입니다!

 

Interior

 

 

 

카페 디그리스커피는 전체적으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테이블은 4인 테이블이

기본 베이스로 많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있어요

 

 

 

그 덕분에 자리를 좀 넓게 쓰는 듯한

기분을 가질 수 있었지만

카페 면적에 비해서는 작은 테이블이라

남는 공간이 많은 것에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것 같아요

 

 

카페의 테이블은 보통 이 정도의 크기로

4명이 앉기에는 적당하지만

혼자 오면 그래도 꽤나 넓은 공간을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인 부분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뭔가에 집중하기 좋은 듯 한 느낌과

면적에 비해 적은 테이블로 인해서

분주한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아

더 적합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식으로 앞 뒤로는 면적이 넓지만

양 옆으로는 면적이 조금 적은 게

아쉬울 따름이지만요 ~

 

 

카페 디그리스커피의 제일 의문점이기도 한

이 자리는 사실 용도를 잘 모르게써요..

 

 

후문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가는 길목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긴 했지만

테이블이 없기 때문에 음료를 들고

나갈 수도 없었고 앉기에도 살짝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의자로

용도를 찾지 못해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정문 쪽이 어딘지 모를 것 같은 분위기의

후문이라고 생각되는 공간입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사진에는 길가에

주차를 하기 힘든 느낌이 있었지만

이쪽 부근에는 주차를 할 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차량을 가져오셨다면

조금 돌아서 이쪽 편에 주차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Menu

 

카페 디그리스커피의 메뉴표로

이달의 커피로 시작해서 제가 먹었던

특별한 메뉴 마자그란까지 신기한 커피,

그리고 각종 시켜보고 싶은 음료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사실 마자그란과 크리미라떼 백향과에이드의

사이에서 엄청 고민을 하면서 주문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백향과 먹을껄..!

 

 

디저트는 에그타르트와 이제는

자주 마주칠 수 있는 휘낭시에가 디저트로

있기 때문에 커피로 부족하신 분 들께서는

디저트를 드시는데,

(소문에는 여기 에그타르트가 그렇게 맛있데요)

 

 

크라미라떼와 마자그란의 모습이

뿌려져 있는데, 마자그란의 경우

완벽하게 똑같은 모습으로 제공이 되어

아마 크라미라떼 또한 그럴 것 같은

느낌이 저만 오는걸까요?

 

 

여기는 디그리스커피에서 판매하는

커피백과 바닐라 시럽, 콜드브루 같은 종류로

 

 

종류가 꽤나 많은 많은 편이니 원하시는

커피를 찾으셔서 구매를 하시면

카페 디그리스커피를 두배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들겠죠?

 

 

숨어있어서 만나기는 힘들었고

메뉴 선택을 모험적으로 해서

만족감이 비교적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이 장소는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을 때,

뭔가 안 되는 일이 있을 때 등

마음에 위안을 받기에 적합한 장소로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추천받은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었던 이 카페는

사파동의 카페 디그리스커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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