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느낌의 방과 외국같은 감성
카페 렉커커피♪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마산역에서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장소의 카페로 거리는 조금 있지만
마음속에 있는 한편의 동화의 장면처럼
혹은 책의 장면처럼 스쳐가는 따듯한 느낌의
카페 "렉커커피" 를 만나봐요
동화 속으로 잠깐 들어가려면
이쪽으로 오셔야 해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13길 22
12:00 ~ 22:00
055-299-8795
카페 렉커커피에서는 제가 두 번째로
사랑하는 듯한 메뉴인 렉커포레스트가
기억에 남아요 :)
상당히 마음에 들기도 했고 인상 깊었던 것은
꽤나 시간이 지났음에도 음료의 밀도가
높아서 층이 그대로 남아있었다는 것
물론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대략 5분 정도는
적어도 유지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맛은 말차 느낌이 되게 강한 음료라서
라떼랑은 잘 어울릴지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맛에
산도가 꽤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
라떼부분도 역시 잘 어울렸고요!
리틀포레스... 아닌 렉커 포레스트는
이런 모양으로 생겼는데
마치 들이 깔려있는 하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이 음료는
말차 커피라떼 같은 느낌이었어요
Interior
카페 렉커커피는 매장이 넓은 편이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벽과 같이 있는
부분에 배치되어서 상대적으로
면적이 적은 듯 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특색 없는 카페라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은,
많은 인원들이 모일 수 있고
따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라는 게
렉커커피의 첫인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 렉커커피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간인데요
겨울의 외국 방 같은 느낌인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영화로 배운
감성이 넘치는 방이었어요.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은
크게 보이지 않았지만
와서 사진을 찍는 데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렉커커피의 소품에도 살짝 콩 눈이
돌아가는 계기가 되어준 방이었어요
렉커커피의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다소 받을 수 있는 느낌이
났던 이유는 와인도, 잔도 아닌
특유의 부드러움? 조명의 느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소품방 같은 느낌의 침실의 옆에는
조금 넓은 느낌의 소파와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만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파와 테이블 보다도
더 분위기 있던 느낌은
편안하게 위로 올려볼 경우 만날 수 있던
천장의 느낌이 아니었나 싶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도 뭔가 빈티지함 보다는
고급스러움이 더 느껴지는
천장에 모습에 더 빠져들 것만 같았거든요
평균적으로 네 명이 앉기 좋은 의자로
개인학습도 물론 부담이 없겠지만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다 보면
어느샌가 공부보다도 이 시간을
즐기고 싶은 느낌이 드는
렉커커피의 분위기에 빠질수 있었어요
Menu
카페 렉커커피의 메뉴표에는 먹고 싶은
메뉴들이 많았는데,
마산역을 들리게 되면 반드시 하나씩은
더 먹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시그니처인 렉커슈페너는 물론
여러 크림류가 들어간 라떼,
이름만 봐도 뭔가 맛있을 것 같은 메뉴
하나하나 싹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 생기는 기분이예요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여러 스콘들이 모두 팔려있었고
쿠키나 콘치즈 등 남은 것이 얼마 없을 정도로
디저트가 잘 나간 것을 고려했을 때
카페 렉커커피의 디저트 역시
매력이 있다는 걸 반증하는 것 같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쌓인 디저트 들보다는
기다렸다가 먹더라도 다 팔려있는
모습이 더 먹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마산역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서
걸어서 가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위치에 있는 곳이지만,
힐링을 할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과
감성적인 포토존을 가지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커플들은 물론
기분전환을 위해서 찾는 손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이 장소에서는
특별해 보이면서 탐나는 음료들도
많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방문의 의사가 있기도 한 곳으로
힘들어서 마음을 추스르는 것도 가능하지만
기쁜 상태로 방문을 하여 더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산에
위치한 카페 렉커커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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