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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진해카페] 벚꽃이 만개했으면 하는 철길 카페 " 로맨티앙 "

by Iryohwa 2022. 1. 25.

 

진해 철길을 걸으며 만나는 여유

카페 로맨티앙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진해 철길을 걸으며 감성에 빠질 수 잇는

장소의 카페로 진해중앙초등학교와

태백사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성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 "로맨티앙" 을 만나봐요.

 

로맨티앙이 그래서 어디냐구요 :)?

여기입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207번길 5-4

11:00 ~ 22:00

0507-1301-4339

 

 

카페 로맨티앙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크림브릴레라떼 였는데

참 재미있고 맛있는 메뉴로 먹을 때마다

통쾌한 기분 같은 게 드는 커피인데

 

 

크림 브륄레라떼는 카라멜토핑 같은 설탕층이

커피 위에 있는 음료로 깨부시는 맛과,

크림의 맛, 그리고 라떼의 맛까지

한 가지 음료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

 

 

 

흑설탕 같은 층이 깨지면서 모세의 기적처럼

나타나는 크림을 만날 수 있는데

검은 땅 같은 설탕층에서 쏟아져 나오는

크림의 하얀색을 볼 때마다 짜릿함을

느껴졌는데 중독이 될 것 같더라구요

 

 

맨 위의 설탕층은 예전에 먹던 달고나 같은

맛과 식감으로 취향에 따라서

잘게 부스거나, 크게 부셔서 나중에 먹게 될

라떼와 함께 드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에요

 

 

라떼 층은 산도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나중에 부서져서 남는 설탕 층이

쌉쌀한 달콤함을 느끼게 해 줘서

산도보다 부드러우면서 예전에

불량식품의 달콤함 같은 느낌을

조금씩 느낄 수 있어요

 

 

크림층은 밀도가 높은 크림이기 때문에

입가에 남는 느끼함이 싫으신 분들은

다소 싫어하실 수 있는 느낌은 있지만

그럼에도 설탕층의 달콤한 행복이

느끼한 기분마저 날려줘서 맛은 물론

추억을 먹는 듯 한 느낌에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실감...했어요ㅎㅎㅎ..

 

Interior

 

 

카페 로맨티앙은 브런치를 겸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역시 잘 잡혀 있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브런치를 포함한

느낌의 테이블보다는 순수 카페의 느낌이

더 강한 기분이 들었어요

 

 

편안한 자리가 많다는 점이 더욱 그러했는데

브런치를 즐기기에는 다소 좁은 듯한

느낌에 커피를 먹기에 적당한 크기와

분위기라는 생각이 좀 더 컸던 것 같아요

 

 

카페 로맨티앙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넓은 테이블은 몇 자리 없으며

식사를 겸해서 먹기 좋은 듯한 분위기에

학습을 위해서는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카페 로맨티앙을 이용하면서 제일

편안해 보이기도 하고 사진 찍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한 장소 중 하나였어요

 

 

기본적으로 벽쪽에는 소파로 되어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자리를 이용 할 수 있고

브런치를 먹으려고 한다면

중앙에 넓은 테이블과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과 자리를 이용하여 먹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자리였습니다 ~

 

 

 

테이블의 크기가 조그맣기도 하고

소파의 자리와 의자가 합쳐져 있기 때문에

이 자리는 많은 사람들보다 두 사람이나

혼자 오는 게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리였고

 

 

 

로맨티앙의 테이블은 사진처럼 거의

벽 쪽, 혹은 창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날이 밝을 때에는 진해의 철길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자리가 될 수도 있는 자리였는데

 

 

해가 중천에 있을 때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빛이 들어오는 느낌도 갬성적인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지만

매장 내부의 색상을 보면 빛이 들어오는

아침보다도 야간에 더 이쁜 듯 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

 

 

 

하지만 이렇게 창가를 보는 자리는

절대로 야간보다는 주간에 추천드리는 자리로

밖을 봐도 안이 밝아서 반사되어 보이는

모습만 비춘다는 게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기 때문에

밤에는 편안한 소파를 제외하고는

추천드리지 않는 자리!!

 

 

 

날씨가 좀 풀린다면 외부에 있는 자리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죠?

벚꽃이 만개하는 날 철길의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풍경이 보일 것 만 같은

의자의 느낌이었어요.

 

Menu

 

 

카페 로맨티앙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듯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만날 수 있는데

철길을 걸으면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식사를 대용하는 브런치와

산책을 마치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음료가 모두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였어요

 

 

비록 마감시간 바로 전에 들리게 되어

브런치를 먹지는 못했지만

맛있는 크림브륄레를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카페이며,

벚꽃이 만개하는 군항제 때

벚꽃이 만개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한 번쯤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로

간단한 식사도, 맛있는 커피도

만날 수 있는 이 장소는 진해 철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카페 로맨티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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