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철길을 걸으며 만나는 여유
카페 로맨티앙♪
Coffee
![]() |
![]() |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진해 철길을 걸으며 감성에 빠질 수 잇는
장소의 카페로 진해중앙초등학교와
태백사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성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 "로맨티앙" 을 만나봐요.
로맨티앙이 그래서 어디냐구요 :)?
여기입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207번길 5-4
11:00 ~ 22:00
0507-1301-4339
카페 로맨티앙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크림브릴레라떼 였는데
참 재미있고 맛있는 메뉴로 먹을 때마다
통쾌한 기분 같은 게 드는 커피인데
크림 브륄레라떼는 카라멜토핑 같은 설탕층이
커피 위에 있는 음료로 깨부시는 맛과,
크림의 맛, 그리고 라떼의 맛까지
한 가지 음료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
흑설탕 같은 층이 깨지면서 모세의 기적처럼
나타나는 크림을 만날 수 있는데
검은 땅 같은 설탕층에서 쏟아져 나오는
크림의 하얀색을 볼 때마다 짜릿함을
느껴졌는데 중독이 될 것 같더라구요
맨 위의 설탕층은 예전에 먹던 달고나 같은
맛과 식감으로 취향에 따라서
잘게 부스거나, 크게 부셔서 나중에 먹게 될
라떼와 함께 드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에요
라떼 층은 산도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나중에 부서져서 남는 설탕 층이
쌉쌀한 달콤함을 느끼게 해 줘서
산도보다 부드러우면서 예전에
불량식품의 달콤함 같은 느낌을
조금씩 느낄 수 있어요
크림층은 밀도가 높은 크림이기 때문에
입가에 남는 느끼함이 싫으신 분들은
다소 싫어하실 수 있는 느낌은 있지만
그럼에도 설탕층의 달콤한 행복이
느끼한 기분마저 날려줘서 맛은 물론
추억을 먹는 듯 한 느낌에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실감...했어요ㅎㅎㅎ..
Interior
![]() |
![]() |
카페 로맨티앙은 브런치를 겸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역시 잘 잡혀 있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브런치를 포함한
느낌의 테이블보다는 순수 카페의 느낌이
더 강한 기분이 들었어요
편안한 자리가 많다는 점이 더욱 그러했는데
브런치를 즐기기에는 다소 좁은 듯한
느낌에 커피를 먹기에 적당한 크기와
분위기라는 생각이 좀 더 컸던 것 같아요
카페 로맨티앙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넓은 테이블은 몇 자리 없으며
식사를 겸해서 먹기 좋은 듯한 분위기에
학습을 위해서는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카페 로맨티앙을 이용하면서 제일
편안해 보이기도 하고 사진 찍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한 장소 중 하나였어요
기본적으로 벽쪽에는 소파로 되어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자리를 이용 할 수 있고
브런치를 먹으려고 한다면
중앙에 넓은 테이블과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과 자리를 이용하여 먹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자리였습니다 ~
![]() |
![]() |
테이블의 크기가 조그맣기도 하고
소파의 자리와 의자가 합쳐져 있기 때문에
이 자리는 많은 사람들보다 두 사람이나
혼자 오는 게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리였고
![]() |
![]() |
로맨티앙의 테이블은 사진처럼 거의
벽 쪽, 혹은 창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날이 밝을 때에는 진해의 철길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자리가 될 수도 있는 자리였는데
해가 중천에 있을 때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빛이 들어오는 느낌도 갬성적인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지만
매장 내부의 색상을 보면 빛이 들어오는
아침보다도 야간에 더 이쁜 듯 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
![]() |
![]() |
하지만 이렇게 창가를 보는 자리는
절대로 야간보다는 주간에 추천드리는 자리로
밖을 봐도 안이 밝아서 반사되어 보이는
모습만 비춘다는 게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기 때문에
밤에는 편안한 소파를 제외하고는
추천드리지 않는 자리!!
![]() |
![]() |
날씨가 좀 풀린다면 외부에 있는 자리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죠?
벚꽃이 만개하는 날 철길의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풍경이 보일 것 만 같은
의자의 느낌이었어요.
Menu
![]() |
![]() |
카페 로맨티앙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듯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만날 수 있는데
철길을 걸으면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식사를 대용하는 브런치와
산책을 마치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음료가 모두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였어요
비록 마감시간 바로 전에 들리게 되어
브런치를 먹지는 못했지만
맛있는 크림브륄레를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카페이며,
벚꽃이 만개하는 군항제 때
벚꽃이 만개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한 번쯤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로
간단한 식사도, 맛있는 커피도
만날 수 있는 이 장소는 진해 철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카페 로맨티앙 입니다.♪
'리뷰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카페] 도계동의 담백하고 다크한 카페 "우디커피" (0) | 2022.01.30 |
---|---|
[진해카페] 추억의 향기, 담백하고 고소한 팥죽을 카페 "팥이야기" 에서 (1) | 2022.01.29 |
[마산카페] 외국같은 분위기, 카페 "렉커커피" 속으로 (0) | 2022.01.24 |
[마산카페] 인스타 감성 맛집, 조용하고 차분한 카페 "라피스테" (0) | 2022.01.23 |
[창원카페] 코지한 분위기가 물씬, 카페 "디그리스" (1) | 2022.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