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커피의 향이 가득했던
카페 디오로♪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창원 성산구에 위치해 있으며,
안남중학교와 삼정자전통 놀이공원 사이에
위치한 카페로 상가에 있는 카페여서
아쉬웠던 기분이 완전 뒤바뀐 장소
카페 " 디오로 " 를 같이보러가요 :)
위치는 이쪽으로 오시면 된답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암로 268
덕산2차상가 3층
11:00 ~ 23:00 / 월 ~ 금
11:00 ~ 23:00 / 토
12:00 ~ 23:00 / 일 마지막 목요일 휴무
카페 디오르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두 가지였는데, 정말 기억에 남고
달콤하고 화끈해지는 경험 했어요
하나의 메뉴는 프랜치바닐라와
레이디라는 이름의 칵테일이었는데
생각보다 도수가 높아서
두 잔 먹기에는 살짝 부담이 오더라구요
레이디라는 이름이 조금 무색할 정도로
달콤한 맛과 입안에 화끈한 맛이 있는
이 칵테일은 카페 디오르를 간다면
반드시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여자가 마시기 좋은 달콤한 칵테일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화끈한 느낌과 찐한 화이트초코,
아몬드의 향이 첨가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몬드 향을 느끼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쉬운 기분도
들었지만 목을 넘길 때 느껴지는
시원하고 화끈한 목넘김과
먹고 난 뒤 알콜향을 날려주는
초코의 조합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어요
칵테일이라고 생각했던 음료들은
하나 같이 달콤하고 상큼한 느낌이 강했는데,
카페 디오르에서 맛보게 된 칵테일은
전혀 그런 상큼함과는 거리가 멀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칵테일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렌치바닐라는 강렬한 맛보다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라떼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근데 라떼보다는 뭔가 조금 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물처럼 까지는 아니지만,
라떼처럼 우유의 잔향이 입안에 남는 느낌이
많이 적어서 해당 이유로 라떼를
싫어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할 수 있는
커피였습니다 ~~
Interior
카페 디오로의 입구에서는 디오로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고
카운터에서 입구까지 짧은 거리 덕분에
매장의 크기가 작다고 생각되지만
카운터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카운터 뒤편이나, 양 측으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와
장소를 택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간격 또한 넓은 편이고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넓은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공부를 위해서 찾아오시는 분들께도
많이 추천추천 !
오른쪽으로 빠지면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개인적으로는 소파의 자리는 공부보다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부를 위한 목적으로 왔다면
소파를 않는 것을 권유드리지 않아요!
너무 편한 게 문제가 되기도 하고
테이블과 소파의 간격이 생각보다
가깝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책을 읽는 데는 추천할 만한 자리가
매력이 반 토막나는 듯 한 기분이 들고
테이블 크기 자체도 큰 편에 속하지는 않아
많은 물건을 올릴 수 없다는 게
두번째 이유입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테이블도 편안한 느낌을
받기에는 부담이 없지만 공부를 위하
자리로는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동일하지만
카페 디오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고
사무적인 느낌도 들어서 적당한 긴장감 ?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작은 도서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자리에는 크게 상관없이 집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는 기분입니다
물론 모든 자리에 만족하지는 못했고
조금 아쉬웠던 자리도 있었는데요 :)
사진에서 볼 때 처럼 같이 온 일행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리는 맞지만
맞은편 아파트 뷰가 보인다는게 제게는
조금 많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는데요
물론 바다처럼 트인 공간이 아니였지만
상가라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던 것이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이 공간은 테이블에서 좌측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넓은 테이블을 이용하는 것도
나가기 전 전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신 거울이 있는 것도 환영할 만한
장소로 데오로에서 학습을 한다면
가장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요.
Menu
아직까지는 카페 디오로도 디저트를
따로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커피와 칵테일은
너무나도 만족할만한 요소로 입이
행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퇴근 후에 찾아온 공복을
채워줄 수는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느낌이 들었어요
디저트까지 있었다면 쉽게
발을 떨어트리지 못했을 장소로
음료에 대한 매력과 인테리어의 깔끔함으로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학습을 위해 찾는 것도,
일에 지친 내게 휴식을 주는 장소로도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던 이 카페는
여러 아쉬움을 뒤로하고도 만족스러웠던
이 카페는 창원시의 카페 디오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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