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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진해카페] 진해의 귀산, 카페 "레스트125"

by Iryohwa 2022. 1. 13.

 

진해의 야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카페 레스트125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 소개시켜 드릴 카페는 진해에 귀산 같은

공간, 석동 IC 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를 볼 수 있는

마음을 사로잡은 공간

카페 "레스트125 " 를 다녀왔어요

 

그래서.. 거기가 어디나구요?

레스트125는 여기 있습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돌리로30번안길 33-25

10:30 ~ 23:00

0507-1338-1478

 

 

레스트125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는

코코넛바게트와 헤이즐넛라떼였는데

시그니처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부드럽고

담백했던 코코넛바게트부터 만나볼까요 :)

 

 

안쪽은 바늘 바게트라고 하지만

살짝 크림의 느낌이 나는 이 친구는

코코넛의 말린 느낌이 거이 못 느낀체로

달콤하게 입안을 채워줬는데

 

 

처음에 자를 때는 바게트의 특유의

표면 때문에 자르는데 살짝 힘을 줘서

잘라야 했었던 것이 기억이 나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빵이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아서 처음엔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빵을 먹기 시작했는데도

처음과 맛이 차이가 거의 없어서

만족스러웠음과 동시에

갓 구운 빵의 맛도 느껴보고 싶은

그런 기분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속에는 살짝 크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눅눅하지

않다는 게 코코넛바게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느낌이었어요

 

 

헤이즐넛 라떼의 경우에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라떼의 향이 강해서 헤이즐넛의

향이 많이 묻힌 듯 한 느낌이 든다는 점인데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과

라떼의 느낌을 맛보고 싶으신 분 들과

좀 더 달콤했던 헤이즐 넛의 느낌의

중간 맛이 나는 음료라는 느낌이었어요

 

Interior

 

카페 레스트125는 휴식을 하기에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로 넓은 공간과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편안한 의자까지

삼박자를 가지고 있는 카페로

오기는 조금 힘든 경향이 있지만

정작 오고 나면 나가기 싫은

올땐 마음데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라는 느낌을 주는 카페예요

 

 

다른 매력적인 점도 많지만 높은 곳에서

전체적으로 진해를 내려보는 느낌은 정말

경치 하나로 레스트125가 카페계의

깡패가 아닐 정도로 아름다웠는데요

 

 

이 경관 하나만으로도 레스트125를 이용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야경은

포기 못할 공간으로 개인적으로는

일몰과 일출도 이 공간에서 보고 싶을 정도로

넓기도 하고 뭔가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아름다움이었어요

 

 

이 소파들은 지금은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서

개방을 안 하고 있지만 사장님의 배려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던 공간인데

야경을 보기에는 밖이 좋지만

여러 명의 일행들이 와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자리로는 이 자리보다

뛰어난 자리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

인테리어 공사가 빨리 끝나서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 자리는 문 밖을 볼 수 있는 좋은 뷰를

생각할 수 있었는데 야간에는 안의 불빛이

너무 밝은 나머지 밖의 공간이 안 보이고

내부의 공간이 보이기 때문에

야경을 보기 위해서가 아닌

날이 밝을 때 가서 앉으면 좋을 듯 한 자리로

야경을 보시기에는 덜 추천드리는 자리입니다

 

다시 방에서 나와 이쪽은 제가 앉았던 편의

테이블로 테이블 맞은편에는

넓은 소파가 있었는데

각종 책이랑 필기구가 널부러져 있어서

사진을 못 남긴걸 나중에 알았...

 

하지만 이전에 소개드렸던 소파가 있는

공간은 조금 분리된 공간에 있기 때문에

집중하시기에는 그 장소가 좋으며

평범하게 편한 자리를 찾으신다면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이 자리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루프탑으로 이어지는 공간에도

이렇게 소파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누가 앉을까 의아했던 제가

날씨가 추워져서 으슬으슬 떨면서

들어올 때쯤에는

아 이래서 여기에 자리를 잡고 앉는구나

라고 생각이 뒤바뀐 공간이에요

들어가기 전에도 자리가 여유가 있지만

이 자리가 제일 밖과 소통하기

좋은 자리니까 한번 고려해보세요!

 

 

레스트125의 루프탑 공간인데

요새는 날씨가 추운 바람에 쉬이

가지 못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

 

 

하지만 갈 수있다면 절대 놓치지말고 가서

예쁜 야경을 보면서 진해를 전 경관을

불빛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끽하시면서 레스트125의 추억을

잃지 않고 돌아오셨으면 해요,

 

 

힘든 일도 잊고 어려운 일은 두 번 잊을 수

있는 공간에서 휴가 같은 하루를

만끽하시고 오세요 :)!!

 

 

... 물론 말씀드렸지만 레스트125는

경사가 좀 심한 편이라서 차량을 이용해서

올라가시는 분들께서도 미리 알고

이용을 하셔야 하는 카페라는거 ..

절대 잊지 마세요 ^^

 

 

 

이 장소는 1층에 외부에 있는 장소로

날씨가 조금 따듯해지면 이용하고 싶은

자리로 야경만을 생각하시는 분 들은

루프탑이나 이 공간을 이용하시는 게

아무래도 여유와 운치가 있겠죠?

 

 

아경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좋지만,

자체적으로 구비되어있어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을 찾으신다면

입구에 있는 이 장소를 추천드려요!

 

 

철은 아직 좀 차가우니까 담요를 이용하거나

조심해서 앉은 뒤 사진을 찍는 걸 추천해요

 

Menu

 

일단은 기본이 되는 시그니처류는

아니었지만 제가 먹은 헤이즐넛라떼는

제가 쓴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픽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많은 음료들을 만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드는 메뉴표 첨부~

 

 

 

 

롤케익도 여러 맛이 있으니까 상의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케이크의 종류도 가지가지 !!

이렇게 보다 보니까 오히려 상의를 해서

사면 주문을 하는 데만도 한참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메뉴의 종류인데..

 

 

사실 개인으로 왔으면 저 초코케익에

눈이 돌아갔을 테지만, 같이 온 일행이 있고

저녁 끼니를 같이 때우러 왔기 때문에

아쉽게도 저 친구와의 만남은

다음번으로 기약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렇게 든든한 빵들도 만날 수 있고

베이커리 카페 못지않은 느낌이었는데

 

 

빵의 종류가 오히려 많다 보니까

힘든 부분도 있더라구요 ..

공부랑 책을 읽으러 왔는데 빵을 고민하다니

좀 아이러니했지, 맛있는 빵에 야경까지

매력적인 요소들이 가득했던 이 장소는

 

 

진해에서 야경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으며

베이커리 요소들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야경 좋은데로 가서

기분을 환기시키고 싶은 사람들이나

데이트를 위해서 이쁜 장소를 찾는 사람들,

그리고 뭔가 넓은 공간에서 해방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은 이 카페의 이름은

진해 석동의 레스트125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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