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255
10:00~23:00
0507-1406-5543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예요 : D
오늘 소개시켜 드릴 카페는 포항 오어사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고 정원을 가진
자연친화적 같은 카페
"#카페모네 " 라는 카페를 만나고 왔어요 !
카페모네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는
커피마루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부를 수 있는 커피인 아인슈페너예요 !
카페모네의 아인슈페너는 크림 위의 가루가
코코아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처음에 먹을 땐
급히 먹다가 사레가 들려서 기침을
할 뻔했던 기억이 남아요.. 이시국에 말이죠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아무도 없는 시간대라
기침을 해도 상관을 없었다는 것 정도..?
TMI는 여기서 넘기도록 하고,
카페모네의 커피의 샷은 생각보다
산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됬는데,
그보다 강조되는 건 크림이었습니다
다소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의
진득한 크림이 커피를 마실 때마다
입술에 하얗게 묻어가지고
닦아내느라고 고생했던 것 같아요
왜 빨대를 주셨는지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었던 아인슈페너는
크림의 밀도가 높고, 산도가 낮은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커피로
모두에게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비교적 커피의 산도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이
즐기기에 더 편안했던 것 같아요!
Interior
카페모네 는 정말 큰 정원이 있는 카페로
정말 수목원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좀 따듯한 날에 가면 푸른 하늘과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라는 느낌이 컸어요.
입구에서부터 푸른 느낌이 강했지만,
밖에서 보는 그네와 자리를 볼 때마다
기분이 청정해지는 듯한 기분에 커피를
시키기도 전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즐거울 정도로 깨끗하고 답답했던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에 한동안 밖을
거닐 수밖에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제일 신기했던 자리는 숲 속에 숨어있는
테이블뿐만이 아니라, 방충망으로 벌레들을
차단시키는 자리였는데요
뭔가 작은 피에로 공연을 하는 장소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고,
배려해주시는 자리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자리였어요
이렇게 이쁜 정원을 꾸며놓고 방충망 안에
들어가 있는다는 게 너무 서글픈 느낌이
들 것 같은 기분이었거든요
카페모네의 안쪽 자리는 외견과는
다른 느낌으로 소소하고 차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게 의외로 더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해주는 듯해서 더 감미로운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1층에는 좌식 카페도 겸해서
진짜 우드톤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듯한 테이블에
다다미를 깔아도 뭔가 잘 어울릴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줬지만,
개인적으로 발을 내놓는 자리는 피하는
편 이기 때문에 패스!
2층으로 올라가면 1층 보다는
좀 더 밝은 듯한 분위기와 카페모네의
정원을 전반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외부 테이블을 만날 수 있었는데
논과 다리를 걸친 뷰와,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을 푸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휴가의 느낌이 가득한 카페로
사랑을 받기에도 모자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적함이 있어도 이 카페에 오게 되면
다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청량감과 해방감이 몸을 감싸줬고
무거운 짐도, 힘든 생각들도 단숨에
날려버릴 듯한 주위의 모습은
바다의 유명한 카페뿐만이 아닌
오어사를 찾는 모든 사람이
간단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이라는
것을 카페모네를 방문하면서 느껴졌고
주위를 포함한 모든 경관, 사물 등이
인테리어로 보이는 제게는 카페모네는
두 번 세 번, 더 여러 번 추천해줄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여러분들도 꼭 만나셨으면해요!
자연속의 힐링스팟 "카페모네"
카페 모네의 감상은 정말정말
완벽하게 마음에 들었던 카페입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던 카페는 몇몇 장소가 있지만
정원이 이렇게 완벽하게 꾸며져 있던 장소는
찾기가 너무나도 힘들었고 카페 어디서
밖을 보더라도 와 소리가 나올 듯한 경관이
아직까지도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
카페 모네는 사계를 한번 씩 찾아가서
만나고 싶은 카페로 혼자 알고 싶지만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포항의 오어사로 떠나는 길에 위치해
잘 포장되어 있는 도로를 통과하면서도
푸른 향기를 맡을 수 있지만
잠시 동안 멈춰서 둘러보고
가라고 권하고 싶은 카페 모네에서
소중한 사람과 많은 사진과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
꼭 가보세요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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