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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진해카페] 달콤한 디저트 굽는 향기, 카페 "페브폴틴"

by Iryohwa 2022. 1. 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동진로49번길
12:00 ~ 21:00 / 일요일 ~19:00
월, 화 휴무
0507-1305-4130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예요 : D​

오늘 소개시켜 드릴 카페는 석동인근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디저트카페인

"#페브폴틴 " 이라는 카페를 만나고왔어요 !

 

카페 페브폴틴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부를 수 있는 커피인

페브폴틴라떼 랑 안엔 진한 초코가 가득한

디저트였어요 !

 

 

디저트와 커피를 같이 먹는데 조금 놀랐던 점은

다름 아니라 오랜만에 느낀

산도 없는 샷과, 부드러운 우유를 베이스로

올려진 연유크림 이었는데요

페브폴틴의 시그니처는 생각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으며 오히려 부드러움을

느끼기 좋은 음료, 라떼보다 더 라떼같은

마치 구름 같은 커피 마냥요

 

구운 과자로 유명한 페브폴틴이지만

오늘 접한 디저트 역시 완벽히 달달한 맛에

빠질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요로코롬 조금만 힘을 주면 잘라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힘이 없는 분 들도

편안하게 자르기 ok 입니다 :)

문제 전혀 없었어요!!

 

맛은 빵의 부분은 겉과 속은 폭신한

기분보다는 조금 단단한 느낌이 있는

부드러운 폭신함이 아닌,

단단하지만 폭신함을 가진 디저트로

안쪽과 빵의 주변에 보이는 초코는

달콤한 다크초콜릿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초코의 맛이

진해서 먹을때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디저트였어요!

 

Interior

 

카페 페브폴틴은 블랙홀과 같은 형식의

세로로 긴 카페의 형식을 취하고 있음에도

좌우의 면적이 좀 더 넓고

색상의 계통 때문인지 더 넓게 느껴지는

느낌이 드는 카페였는데요.

 

 

좌우로 해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약 4개의 테이블 정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의자를 이용하여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두 테이블 밖에 없는 건 아쉬움이 남았고

우측에 긴 좌석에 앉을 수는 있지만

테이블이 작아서 트레이를 놓고 나면

빈자리가 없다는 건 아쉬움이 남았어요..

 

 

아기자기한 자리들은 좋지만,

막상 이용하기에는 테이블이 포함된 자리와

입구 쪽에 있는 통유리창 자리를 추천드려요!

카페의 면적과 큰 차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본식 식당에 혼자 앉는 테이블 같은 형식의

자리로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로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느껴졌거든요 :)

 

카페의 면적은 카페의 이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크기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 기분이여서

완전한 테이크아웃을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은

적당한 여유 있는 자리와 카페의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는 자리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기분이 잔향처럼 남더라구요

 

달콤하게 구운 디저트의 카페 "페브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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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페브폴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한

집 같은 느낌을 받은 카페로 석동근린공원에

산책을 오는 사람들이 오기 적합한

느낌이 드는 위치였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술집이 있긴 하지만

야간시간에 방문했음에도 큰 소리가

나지 않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고

개인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시간을

추천드리자면 야간보다는 디저트가

나오면서 햇살을 볼 수 있는 시간,

오픈 시간 혹은 시간이 좀 지난 점심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카페의 면적 자체에서는 아쉬움을

버릴 수 없었고 인테리어 혹은

사진을 찍는 공간은 블랙홀과 같은 느낌을

벗어던질 수는 없었지만,

구운 디저트를 파는 디저트카페라는 매력이

기억에 남는 카페로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이나, 테이크아웃을 하여

당분으로써 기쁨을 줄 수 있는 카페인

페브폴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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