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30번길7
11:30~22:00
0507-1321-7140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예요 : D
오늘 소개시켜드릴 카페는 석동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카페로 커피가 생각날 때
부담 없이 방문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블랙홀 " 이라는 카페예요!
카페 블랙홀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우리의 친구 아인슈페너 였는데요 ~
블랙홀의 아인슈페너는 묵직한 느낌이
강한 크림으로 취향에 따라서는 다소
꺼려질 수 있었지만
전 크림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그리고
크림 위에 뿌려진 코코아 가루가 크림의
살짝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에 코코아 향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
부담감이 한결 줄어들었던 기억이 남아요!
커피 자체는 산도가 높은 커피로 크림이
밀도가 높으며 단점으로는 살짝 기름기가
입 안에 감도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런 느낌을
커피의 샷이 잡아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었던 메뉴인 블랙홀의
아인슈페너 같은 경우엔
산도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사장님께
내린 커피의 산도에 대해 먼저 여쭙고 산도가
적은 커피라면 샷을 덜 넣어달라고 하시면
산도로 느껴지는 느낌을 적게 할 수 있지만
크림 자체의 느끼함은 잡을 수 없으니
커피를 마시기 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Interior
카페블랙홀의 면적은 사실 넓지 않은 편의 매장으로
매장을 들어가는 길의 측면의 넓이는 넓지 않아서
자리의 배치가 한쪽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총 세 개의 테이블로
정말 혼자가기 좋은 느낌의 카페라는 느낌이
든 이유는 다름 아닌 카페의 전체적인 넓이가
조금 좁은 탓에 많은 공간을 이용할 수도
없을뿐더러 카페를 이용하면서
사진을 찍거나,공부를 하기에는 조금 좁은 듯 한
느낌이 드는 자리에 커피를 먹고 여유를
즐기기에는 적합하지만 데이트를 목적으로 하는
카페 투어에는 다소 아쉬움이 분명히
남을 것이라는 기분이 남게 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카페 블랙홀의 인테리어를 보면
데이트 의미로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2순위로 두시고 혼자 책을 읽으신다던지
무난한 카페를 찾으신다던지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이름마냥 찾기 힘들었던 카페 "블랙홀
카페 블랙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하면서
주변 또한 술집이 많은 편의 거리인 석동에
위치해 있지만 조금 외진 탓에 저녁에 찾아보면
어두운 느낌을 벗어던질 수는 없는 카페로
내부까지 차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기에 책에 집중하거나 간단한 일을
처리하는 정도를 위해 카페를 찾는다면
알맞을 것 같은 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카페의 크기가 다소 아쉽고
카페의 특이한 부분이 없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여느 카페를 생각하던 카페를 강조하는 인테리어,
혹은 커피, 포토존 같은 소소한 느낌들이
카페 블랙홀에는 조금 미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카페의 이미지가 있는
블랙홀이지만 카페를 이용하며 이 장소의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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