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360번길 6-11
10:00~22:00
054-292-5009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포항 오어사 가는 길에 위치한
푸른 정원의 뷰를 볼수 있던 카페 " #카페나무 " 입니다
카페나무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비스코티 라는 이름을 가진 쿠키로
천연 효모인 치아바타 빵을 구워서 제공되는
쿠키 같은 느낌의 식감이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올리브 같은 경우는 사실 올리브의 맛이
중간중간 박혀있는 올리브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던 감정이 있지만
이 디저트는 매우 담백한 쿠키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커피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라떼의 부드러운 우유와
함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커피의 경우는 따듯한 커피를 시켰기에 산도는 느끼지
못하고 깔끔하고 디저트로만 만족했던 마음을
채워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Interior
카페 카페나무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개방되어있는
느낌의 카페로 매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외부를 바라보기 좋았는데 외부 또한 정원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차분한 카페나 집중하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우선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정서적으로도 힐링하기에 부담이 없는 이 카페는
책 한권을 들고 가면 좋을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의자에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기 힘든 조금 각진
형태의 의자를 만날 수 있으나 앉는 부분은
시트형식으로 되어있어 자리 상의 불편함은 없는 카페로
뻥 뚤린 개방감을 얻기에 부족함은 없어 보였습니다.
카페 카페나무의 내부 자리들은 모두 네 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기 때문에 가족 여행을 겸해서
오어사를 방문하는 분들께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로 혹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오어사를
들리시게 된다면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장소로
충분한 분위기와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책 한권과 마음의 여유, 카페 "카페나무"
카페나무는 포항 오어사를 찾아가는 동안
찾을 수 있던 카페로 작은 정원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여
편안한 분위기와 책 한 권과 함께라면
하루의 시간을 녹일 수 있는 힐링카페의 느낌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빠져나오고 싶지만
멀리 갈 수 없는 분들을 잠깐의 휴식 공간,
휴가를 떠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이 장소는
복잡하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행복한 장소로
일탈을 즐기는 것을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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