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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진해카페] 이동 분위기 맛집, 카페 "주재커피"

by Iryohwa 2022. 1. 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18번길 22
12:00 ~ 19:00 / 월,화,토
11:00 ~ 19:00 / 수~금 / 일요일 휴무
0507-1316-3628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예요 : D​

오늘 소개시켜 드릴 카페는 진해의 이동 넘어

냉천로에 위치한 "#주재커피 " 라는

되게 따듯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나고 왔어요~

 

 

주재커피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는

플랫화이트 였는데, 아쉬운 기분이 남았어요..

이유는 다름 아닌 잠봉뵈르를 같이

먹고 아메리카노로 마무리하려던 계획이

솔드아웃 된 잠봉뵈르로 인해서

플랫화이트를 접하게 되었거든요.

 

 

물론 아쉬움은 가득했지만, 플랫 화이트를

먹고는 기분이 많이 좋아졌는데

다 같이 만나 보러가요 ~

 

 

처음 플랫화이트를 받았을 때는 우유층과 샷

그리고 맨 위에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이미 눈으로 보기에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커피의 향은 아이스크림에 묻혀있었지만

달콤함 만큼은 눈앞에 아른아른거렸는데요

 

 

 

그 느낌은 아이스크림을 먹고는

더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모두가 알고있는

부담 없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느끼고

플렛화이트의 진정한 맛을 느끼기 위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잠수를

시켰는데.. 사실 생각보다 잘 안 녹아서

1/3 정도는 얇게 얇게 먹지 않았나 싶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녹았을 때는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실제로는 라떼 위에 아이스크림 층이 새로

생긴 듯 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거품에 가까운 식감의 바닐라 층은

밑의 샷의 산도를 우유와 함께

감싸 안아줘서 부드러운 맛을 주고

달콤한 맛 또한 빼놓을 수 없었는데

라떼보다 훨씬 부드럽게 넘어가고

달콤함이 남는 커피를 원하신다면

천천히 여유를 즐기면서 먹어도 되는

플랫화이트도 좋아 보여요 !

 

Interior

 

 

카페 주재커피는 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카페로 자리의 간격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던 카페 중 하나입니다.

 

 

인테리어의 첫인상은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와 색상의 온도는 딱 중간 정도에

테이블과 의자는 플라스틱류가 아닌 나무류로

되어있어서 앉는데 부담이 없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주재커피의 포토존 같은 공간입니다.

 

 

전등이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빛을 조절하기 용이하고

저 피크닉바구니를 처음 봤을 때는

피크닉을 갈 공간이 있나 ~ 라고 생각했지만

냉천로 자체에는 그런 공간이 없기 때문에

정말 순수한 인테리어였고

내부에 들어있는 건 담요가 들어있었는데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필요할 때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의 간격은 앞서 말씀드렸듯

넓은 편이기 때문에 주변 자리를

상관하지 않고 이용해도 될 간격이었으나,

아쉬운 부분은 사람들이 한 번에 앉을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서 테이블을 나눠 앉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래요 !!

 

 

테이블의 간격이 넓고 공간이 넓은 대신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된다니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 자리였어요

 

 

 

 

요런 작은 테이블이니까 이용할 때

미리미리 알아보고 가는 게 중요하겠죠?

 

 

혼자서 카페를 이용하면서 여유를 즐기거나,

데이트 중에 오시는 분 들께는

전혀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리니까 사용목적에 맞게

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만족도에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해요 :)

 

 

 

안쪽으로 들어오는 작은 통로를 지나치면

여기서부터는 주재커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

 

 

혹시 여러 명이 같이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걱정 없이 안쪽으로 이동하시면

넓은 자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안쪽에서 만날 수 있는 테이블은 평균적으로

네 명이 앉기 좋은 테이블로 좌석은 밖과

안쪽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기에는

적당한 테이블로 이동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부드러운 바닐라맛, 카페 "주재커피"

 

 

 

카페 주재커피는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찾아가기 조금 힘든 시간에 여는 카페로,

식사를 뒤에 한다는 생각으로 가서

만날 수 있던 카페라는 점이 아쉬웠으며

 

 

마감시간을 생각하신다면 아마 휴일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가는 게 현명할 것 같은

카페로 혹시 중간에 시간이 되시거나

일찍 퇴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기본적인 커피 메뉴와 디저트 류인데

솔드아웃은 아마 다시 보기 힘든 메뉴 같다는 게

너무나도 아쉬운 느낌이 강했어요..

 

 

잠봉뵈르 진짜 맛잇는데 ....

 

 

 

 

 

빵류는 이렇게 케이크 류와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형식의 디저트랑

 

 

 

마카다미아와 초코칩이 들어있는

아메리칸 쿠키라고 하는데 스콘 같은 느낌의

디저트와 흑임자 크럼블 머핀을

만날 수 있으니까 디저트 배도 남겨놓으시기!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냉천로에서 만날 수 있는 깔끔한 카페였지만

역시 일을 하면서 같이 들리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카페고 시간이 나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면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페로

아무래도 직장인이 들리기 힘든 시간대와

겹치기 때문에 내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카페인 주재커피에서

소소한 하루의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하루를 같이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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