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송도해안길 66
11:00~21:00 / 화요일 휴무
054-278-1004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예요 : D
오늘 소개시켜 드릴 카페는 포항의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유명한 감성카페
"#모캄보 " 라는 카페를 만나고 왔어요 !
포항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모캄보만 엄청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는데요.
포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인점 모캄보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플레인 와플이었는데요 :)
와플과 크로플의 차이는 뭘까? 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그건 다름 아닌 먹는 방식의
차이로 알고있어요 !
와플의 경우는 겹쳐서 먹는 형식을 와플로
크로플은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등을
얹어서 칼로 분리해서 먹는 방법으로
취식을 하는 걸 봐 선 아마 크로플이라고
말하는 게 더 맞는 표현인것 같더라구요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켰기 때문에 크로플과 같이 어울리는 맛을
느끼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는데,
따듯한 아메리카노라서 묵직하고
따듯한 게 몸에 퍼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추운 밖에서 차가워진 손을
녹이는데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플레인 와플의 경우는 빵에서 촉촉한 느낌을
잘 느낄 수 있었는데 단순히 빵만 먹었을 때도
무난한 식감의 빵이었다면,
시럽을 뿌리고 그 위에 얹는 생크림은
말로 형용하기 아까울 정도의 달달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달달함이 과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생크림을 포기하고
시럽만을 넣어서 은은한 달콤함을
느끼면서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Interior
카페 모캄보 송도비치점은 첫인상은
넓으면서도 넓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라는
느낌이었는데요 :)
들어가기 전부터 모캄보의 건물 크기를 보고
꽤 넓은 카페겠구나라고 짐작을 했지만
내부를 처음 들어와서는 넓지만 중간에
화분 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상상했던 것보다
넓이가 좁은 듯 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자리를 이용하면서 든 생각은 이런 구조물이
있어서 카페 내에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화분으로 인해서 간격은 벌어지고 좁아진 듯 한
착각을 느낄 수 있었지만
되려 벌어진 간격 사이에 훵하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불편함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고
적당히 사람들의 시야를 가려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고, 자리는 석조 의자에
방석이 있어서 앉는데도 단단하긴 하지만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혹시 장식물에 가려진 것도 불편하신 분들께서
찾기 좋은 자리로 기본적으로 송도비치점의
모캄보는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따로 안 겹치게
분리되어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느낌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고
자리 같은 경우는 시트와 혼자 앉을 수 있는
플라스틱 의자로 원하시는 의자를
찾아서 앉으실 수 있는 선택지를
가질 수 있어요 :)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혼자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기에도 적합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부담이 없는 장소로 단점이 있다면
송도해수욕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이런 단절된 공간의 테이블이 아니라
구조물이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리를 이용하시기 전에 생각하고
이용하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쁜 바다와 잘 어울리는 모캄보의
포토존입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 계단 위와 저 공간은
사진을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이쁘게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찍는 공간으로
송도 해수욕장에 오면 꼭 한 번씩 들려서
사진 찍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송도해수욕장의 달콤함 카페 "모캄보"
카페 모캄보 송도해수욕장점은
밤의 바다와 함께 넓기도 하고 프라이빗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송도의 카페로 부담 없이
이야기를 하고 나서 바닷바람을 쐬면서
밤을 보낼 수 있는 카페로
깔끔한 느낌과 자유로움 같은 분위기를
풍겨줘서 종종 찾아가서 커피를
찾는 카페로 바다의 느낌을
품고 있는 듯 한 카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카페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개인이 이용할 때 할당되는 자리도 많으며,
넓은 자리의 간격 덕분에
크게 주변에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있는 자리와
포토존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카페 모캄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도 무방한 카페이기도 하지만
조용한 해수욕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훨씬 더 추천드리는 카페예요
이유는 다름 아닌 영일대와 송도 해수욕장은
거리가 멀지 않은 편에 있는 다른 해수욕장이나
가게가 많은 번화가 같은 해수욕장을
찾으신다면 영일대를,
조용한 힐링을 위한 해수욕장을 찾으신다면
칠포 혹은 가까운 송도 해수욕장을 추천하기
때문에 힐링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라면
영일대 변의 카페보다 송도 해수욕장 쪽에
위치한 카페 모캄보가 좋아 보였어요
음료는 다른 카페와도 비슷비슷한
메뉴이긴 하지만 시그니쳐 처럼 보이는
브라운 몽블랑과 슈크림라떼, 돌체밀크티는
디저트가 없이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커피들로 디저트를 선호 안 하시는 분들께 !
모캄보 같은 경우는 케이크랑 디저트가
많은 편인데 크림을 이용한 디저트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커피와 함께
먹는 경우에는 달콤한 음료보단
에이드나 아메리카노 쪽을 개인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어요 :)
달콤한 디저트와 이쁜 포토존이 있는
송도카페 모캄보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 남기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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