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짭짤함을 담은 시오빵,
광안리카페 하우스멜
료하~~ 오늘은 부산 광안리의 바닷물을
즐기며 생각나는 짭짤함이 빵 속에
그대로 녹아내려 짭짤하고 중독성 있는
시오빵을 만나러 광안리해수욕장의
인근 매력적인 한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가는 길은 주변이
모두 하나하나 들어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
가게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왔고,
그 속에서 정말 평범해 보였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던 곳으로
광안리를 찾는 사람들 중 시오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번씩 들리는 기분이 드는
장소로 안으로 들어갔을 때,
가장 베이스였던 시오빵이 다 팔려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징어먹물 시오빵을
먹으며 더 행복해질 수 있었던 장소를
같이 가볼까요?
부산 수영구 광안로49번길87
11:00 ~ 19:00 / Last Order 18:30
수요일 휴일
0507-1325-3039
시오빵이 매력적이던 광안리의 카페 하우스멜은
겉에서 볼 때는 그저 평범한 건물이어서
찾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는
' 에이 설마 저 건물이? '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만날 수 있던 카페로
베이스였던 시오빵은 못 먹었지만,
오징어 먹물 시오빵을 먹으며 즐거웠던
그날의 기억으로 다시 돌아가볼까요?
시오빵과 달콤한 커피
광안리카페 하우스멜에서 편안했던
인테리어의 분위기와 함께 맛을 볼 수
있던 것은 메인이었던 디저트
오징어먹물 시오빵과 하우스멜라떼 로
하우스멜의 얼굴을 모두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로
하우스멜라떼는 말 그대로 하우스멜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음료로 에스프레소 크림이
제일 인상 깊게 기억에 남았는데,
그냥 달달한 크림이라면 아인슈페너구나 하고
넘어갔을 하우스멜의 시그니처의 크림은
커피의 향이 녹진하게 녹아들어 있는 크림으로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향과 달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크림이었는데
조금 달다고 생각할 수 있는 진득한 크림을
잡아줬던 것은 밑의 층이 우유로
되어있는 라떼라는 점이었는데,
라떼를 즐겨먹지 않는 저로써도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기에
하우스멜에 왔으면 시그니처인 하우스멜라떼를
포기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안리의 시오빵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인상적이면 시오빵은 오징어먹물
시오빵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
사실 겉에만 검은색으로 되어있어 먹물이
제대로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오징어먹물 시오빵은 빵의 단면을 자르자
안에는 딱 하고 크림처럼 오징어먹물을
볼 수 있었어요
맛 자체에서는 오징어 먹물의 담백함을
소소하게 느낀다 정도 외에는 크게 불편하거나
눅눅하다는 느낌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시오빵의 담백함을 조금 더 높여주고
시오(소금)의 간간함과 합쳐져서
담백하면서도 짭짤한 느낌의 매력 있는 빵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순수 시오빵을 먹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어쩐지 가장 기본이었던 시오빵보다 더 담백하고
매력 있는 빵을 하우스멜에서 만나는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입이 즐거운
빵과 디저트의 만남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하우스멜의 메뉴표
하우스멜의 음료는 시그니처음료와
논커피, 커피를 간단하게 만날 수 있었는데
콜드브루돌체라떼 가 별이 세 개나 달려있는
상태로 사람들을 꼬시고 있었고
씁쓸한 맛이 없고 커피의 향이 깊게 녹아든
콜드브루와 돌체라떼의 만남은
담백함, 달콤함 마지막으로 커피향을 제대로
녹여낸 음료로 탐이 날 만 한 음료였지만,
하우스멜 라떼를 보고는 차마 시킬 수 없었던
것이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 들었어요
사실 카페 하우스멜에서는
여러 디저트를 만날 수 있었는데
이색적인 파운드 케이크부터 브라우니,
하우스멜의 자랑 시오빵까지 많은 디저트를
만날 수 있었지만 이미 시오빵에 빠져있던
저는 다른 디저트에는 차마 눈이 가지 않게
되던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 장소로
디저트가 많은데 왜 먹지를 못하니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오빵의 위엄은
강인했고, 시오빵은 하우스멜을 방문한다면
꼭 꼭 드시라고 권장하고 싶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은 카페, 하우스멜
광안리카페 하우스멜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좌석은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포토존이 여러분들을
처음에 맞이하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정말 포토존으로도 깔끔하고 하우스멜의
담백하면서 카페의 담백함을 담고 있는 듯 한
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자리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는 분도 많이
계시긴 했지만 그 자체로도 포토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기분이 느껴졌어요
입구에서는 혼자 앉아도 부담이 없는 자리가
있었는데, 마당을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기 좋은 자리였던 것 같기도 하지만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때문에
사실 조금은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는
느낌도 버릴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자리를 이용하고 싶은 시간은 웨이팅이
없는 평일 오전, 오후의 따듯한 햇살을
느끼면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자리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반대쪽을 보면 이렇게 방으로 된 구조의
테이블들이 모인 자리와 반층을 올라가서
만날 수 있는 테이블을 볼 수 있었고
방 안 쪽은 약 세 테이블 정도로
두 명이 앉기에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물론 방 안의 공간이 적어서
많은 테이블을 둘 수는 없었던 것이었지만,
웨이팅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
조금은 아쉽기도 했고 운이 좋아 빠르게
들어올 수 있어 테이블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반 층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자리들도
테이블 상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는
힘든 느낌도 있었고, 가족끼리 같이 와서
다른 테이블을 이용하는 게 아쉬움이
남기도 했었습니다.
빵도 너무 맛있고 분위기, 갬성도 충분히
넘치는 카페 하우스멜의 유일한 단점은
자리가 적어서 웨이팅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3명 이상이 같이 여행을 오게 될 경우
자리를 잡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이었어요.
중간중간 볼 수 있는 하우스멜의 갬성 있는
자리와 인테리어 역시 마음에 들어서
좀 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카페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욕심이 들기는 했지만,
광안리에서의 관광과 길디 긴 줄을 보면서
조금은 초조해지는 하우스멜의 감정을
느끼면서 아쉬움을 버리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광안리에 있는 하우스멜은 시오빵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말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 카페로
시오빵도 커피도 너무나도 즐거운 입 안의
행복으로 만날 수 있었던 카페로 광안리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쯤 들리면
좋을 카페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지만
동시에 카페에서 여유를 가지고 내 시간을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지내기에는
다소 마음이 조급하게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카페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인테리어와 카페의 분위기를 생각했던 데로
즐기지 못해서 속이 상한 커피마루가
여러분들께 권장하고 싶은 하우스멜의
메뉴는 너무나 당연한 듯 느껴지는 시오빵과
함께 먹는 콜드브루돌체라떼 입니다.
시오빵을 같이 먹지 않는다면 하우스멜 라떼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같이 먹는다는 가정을 한다면
하우스멜라떼는 시오빵과 같이 먹기에는
달콤함이 너무 강하게 와닿기에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할 것 같았고
적당한 담백함과 달콤함을 가지고
커피향을 품은 콜드브루돌체라떼가
시오빵과의 매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여기는 부산의 광안리카페 하우스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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