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루프탑,
대구카페 남산연홍
료하~~ 오늘은 대구에서 남산100년 향수길을
걸어 다니면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세련됨과
과거의 향수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장소를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다녀왔어요.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유스티노캠퍼스의
바로 옆에 위치한 이 장소는 루프탑에서
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절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대구 속의 향수길의 한옥이라는 의미가
너무나도 와닿는 기분이 느껴지는 차분하고
아름다운 외, 내적 인테리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드는 장소를 여러분과
제가 한 번 방문 전 만나볼까요?
대구 중구 명륜로 12길 65-16
12:00 ~ 20:00 / Last Order 19:00
월요일 정기 휴일
0507-1370-1246
더운 여름이 이제 다 오는 것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남산연홍에서는 처마에서
울리는 바람종 같은 소리를 들을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며 살랑이는 바람을 맞을 수
있는 루프탑에서 자연과 함께 음료를 마시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담은
대구카페 남산연홍을 저와 함께 가보시죠.
자연을 담은 카페 남산연홍
대구한옥카페 남산연홍에서 자연과 함께
마실 수 있던 음료는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였던
연홍에이드와 패션후르츠 청이 들어가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알찬에이드를 만날 수 있었어요
디저트로는 더운 날씨로 인해 기운을 잃어버려
빼앗긴 기운을 찾기 위한 초코 천국
페레로로쉐 케이크였습니다.
남산연홍의 두 가지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상큼함과 달콤함을 담고 있는 에이드로
매력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알찬 에이드 였어요
홍차 특유의 부드러움과 향이 연하게 있었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었던 패션후르츠 청이
에이드 안에서 씨가 그대로 있었는데
상쾌하고 달콤해서 입맛을 한번 더 다시게 하고
더운 여름에 잃어버린 기운을 찾는 목표는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었어요.
이제 남은 패션후르츠의 씨앗들을 톡톡 깨물어
먹는 식감을 즐기느냐 즐기지 않느냐에 대해서
이 메뉴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어요
패션후르츠의 씨앗을 깨 먹을 때는
미묘한 담백함을 느낄 수 있기도 하고 식감이
재미있어서 즐기면서 먹었던 기억이 남았습니다
페레로로쉐 케이크 같은 경우는 달콤하고
기운이 나게 하는 장점이 있었지만,
먹었던 당시에는 조금 더운 날이어서인지
표면이 조금 녹아있어서 상상한 것처럼
잘리기보다는 녹으면서 부서지는 듯 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었어요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도 페레로로쉐 케이크는
페로로 로쉐 특유의 부서지는 아몬드의
식감이나 달콤함에서는 절대 흠잡을 수 없는
달콤한 디저트의 느낌을 줬는데,
라떼 같은 음료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렸겠지만
좀 더 시간을 즐기면서 먹기에는 에이드도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어요
표면이 어느 정도 녹아있기 때문에 더 부드럽게
케이크를 먹을 수 있던 장점도 있었고
의외로 에이드와 케이크의 조합이 좋다는
점을 남산연옥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남산연홍의 메뉴들
대구한옥카페 남산연홍의 커피는 무난 무난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었고 오히려
메뉴 측면에서는 우유나 에이드, 유기농 차
같은 메뉴들이 눈길이 가는 메뉴표로
국가대표 로스터리 커피 그래피티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들에 눈길이 조금 덜 간 것은
아쉬운 일이었지만 차와 에이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남산연홍이었기 때문에
오늘만큼은 커피보다는 에이드가 끌리던
날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디저트는 차와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가득한 꿀밤 케이크와 한라산 홍차 케이크,
말차가토 쇼콜라 그리고 제가 먹은 페로로로쉐
이 네 종류의 케이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하나 같이 맛있어 보여서 욕심을 버릴 수 없었고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의 입맛에 맞는 케이크를
만날 수 있었던 것 또한 남산연홍의 장점이었고
달콤함보다는 고소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을
위한 프레첼, 찰빵쿠키, 르뱅쿠키 등
취향에 맞는 디저트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마음에 드는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한옥의 외면 속은 차분하면서도 달콤한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는 디저트맛집으로
느껴질 메뉴들을 만나면서 시간의 흐름을
즐길 수 있는 대구맛집의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대구의 한옥카페 남산연홍
대구한옥카페 남산연홍은 외부부터 매우
깔끔한 한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내부로 들어가더라도 전혀 부담되지 않고
정갈하고 차분한 느낌의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카페로써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장소로
카페 자체는 크지 않은 한옥 형식의 카페로
많은 인원이 와서 즐기기보다는 두셋의
일행이 와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느껴졌는데,
해가 떠 있을 시간에 방문했는 게 다소 아쉬울
정도의 야경이 아름다운 카페 중에 하나였는데
둘 혹은 넷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의 느낌을
가진 남산연홍은 자리 간의 간격 자체는
넓은 느낌이 들지 않았던 카페로
여러 일행들이 부대끼면서 있다면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의자 자체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시트가 덧대어서 깔려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카운터 쪽에 가까이 위치한 이 테이블 또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는데,
통유리창이라 밖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이 테이블은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햇빛이 너무 강렬이 쐐는 날에는 커튼을 쳐서
이점이 사라지기도 했고 한옥 구조의 형식이라
외부가 보이기는 했지만 맞은편 벽을 바라보고
자리를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부분은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각 방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다소 좁은 느낌을 버릴 수는 없었는데,
다른 방을 들어갔을 때는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옥 남산연홍의 본관보다는 다소 넓은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별관의 자리에는
테이블이 작고 소파로 되어있는 부분과
본관과 동일한 창가를 보는
자리를 만나면서
가톨릭대학교에서 근무하시는 듯 한
손님들께서 다 같이 이 방에서
음료를 드시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시던 것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별관, 본관으로
나뉘어있기에 자리의 여유가 크게 없음에도
방처럼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이 정도면 여러 일행이 와서 같이 이야기를
하고 즐겨도 부담이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는 남산연홍의 별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남산연홍의 루프탑이었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따로 없어서 먼저 오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선착순의
자리가 바로 남산연홍의 루프탑이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유스티노캠퍼스의
건물 정문이 보이기 때문에 캠퍼스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기에
푸른 자연을 피부로 와닿으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것이 카페 남산연홍의
숨은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구한옥카페의 이 점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본관과 별관에서 마시는
커피나 음료 한 잔이 더 매력적일 수 있지만
한옥카페의 매력을 넘어서 자연 속에서
마시는 음료를 즐기기 위해서는 루프탑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대구한옥카페 남산연홍은 세련된 모습의
한옥의 외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내부로 들어서면 차분하고 평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구의 매력 있는 카페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에이드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경주의 매력을
대구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한옥카페 였습니다.
자연을 담은 경주의 매력을 닮은
대구한옥카페 남산연홍에서 에이드를 먹으며
기운을 차린 커피마루가 여러분께 권장드리고
싶은 메뉴는 다름 아닌 디저트에서 만난
한라산 홍차케이크와 꿀밤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라산 홍차케이크는 이름만큼 은은한 향기가
케이크에 담겨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꿀밤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느낀 향수가
담겨있는 느낌의 메뉴였기 때문에 나이가 드신
어르신 분들도 무난하게 드실 것 같으며
담백하고 달콤한 느낌의 케이크라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는 여기는
대구의 한옥카페 남산연홍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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