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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포항카페]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카페 커피워터브루잉

by Iryohwa 2022. 6. 4.

커피향과 위스키의 만남,

포항카페 커피워터브루잉


 

료하~~ 오늘은 포항 문덕에 가성비가 있는

카페라고 방문을 해 봤지만,

가성비보다는 커피향과 어울리는 위스키를

조화롭게 합친 메뉴가 더 기억에 남는

장소를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문덕의 원동 초등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를 등하교시킬 때나

문덕으로 식사를 하러 나왔을 때 들리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진 카페로

 

 

커피의 가격도 여느 카페들보다 싸지만

커피향과 맛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가성비 만이 아닌 카페 자체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장소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로 302번길 75-1

10:00 ~ 20:00 / Last Order 19:00

월요일 정기 휴일

0507-1329-9045

 

가볍게 이야기하기 좋은 친구들과 가기 좋고

간단한 일거리를 가지고 가서 일을 마무리하는

것마저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에

부담감을 내려놓고 가성비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매력적인 카페인

포항카페 커피워터브루잉을 같이 가보실까요?

 

 

양조장커피? Jmt!!

 

포항카페 커피워터브루잉을 방문하면서는

여러 가성비가 좋은 커피들을 볼 수 있었고

기본적인 커피 메뉴 만이 아닌 여러 매력적인

커피가 있었는데,

 

 

호기심과 관심이 생겨 커피워터브루잉에서

주문을 하게 된 커피는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였던 양조장 커피로 다른 시그니처

메뉴들도 많았지만 이름부터 특별해 눈이 가게 된

양조장커피는 소량의 위스키가 포함되어 있는

메뉴로 아이들은 먹지 못할 것 같았어요.

 

 

일단 양조장 커피는 시나몬 가루가 꽤 많이

함유되어있는 것 같아 보이는 모습과

크림을 보고는 정말 달콤할 거라는 첫인상이

강하게 오는 메뉴로

 

 

맥주거품 같은 크림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던

크림은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이 들었고

흐르는 모습이 아닌 똑 떨어지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달콤한 맛이 느껴졌고

아주 미미하게 위스키의 향이 입에

도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크림이 콜드브루에 녹아들어

점점 라떼 같은 느낌을 풍기기도 했고요

 

 

잔의 밑을 보면 설탕층이 녹지 않아서 일부가

깔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달콤함이 필요하고 설탕층이 밑에 깔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프로스팅을 하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들기도 했었습니다.

 

 

설탕이 남아있는 양조장커피의

인상은 생각보다 좋지는 않았지만,

커피와 위스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소량의 위스키가 굳어있던 마음과 생각을

조금이나마 풀어줘서 더 편안하게 커피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레첼 같은 경우는 제가 주문한 것이 아닌

커피를 사면 같이 주시는 프레첼 같았는데

짭짤하고 담백해서 커피를 마시면서도

즐겁게 같이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절대로 가성비가 좋아서 온 카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퀼리티의 카페이기 때문에

가는 발걸음은 늘 가벼워질 수 있는

포항카페 커피워터브루잉 이었어요

 

 

커피워터브루잉의 메뉴는

 

아메리카노만 평균적으로 4,000 원이 넘는

요즘 커피값 시대에 커피워터브루잉 의 커피는

3,000 원대에, 시그니처 음료마저 5,000 원을

넘는 것이 없는 것이 어이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고 커피가 맛있어서 즐거웠던

포항의 커피맛집으로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바스크치즈케이크과

생초코 같이 보이는 디저트, 그리고 쿠키 만이

위치하고 있어서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커피가 너무 맛있었기에 이런 아쉬움은

금방 날아갔지만 좀 더 디저트의 폭이 넓었으면

디저트를 먹고 싶어 하는 손님들도 자주 찾아와

커피워터브루잉의 커피향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문덕카페 커피워터 브루잉

 

포항카페 커피워터브루잉은 카운터가 중앙에

있어서 살짝 매장이 길쭉해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 카페로 평균적으로

네 명이 앉기에 좋은 테이블로 배치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테이블에 쿠션감은 따로 없어서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두 개의 테이블을 이어서

붙이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어서 처음에는

하나의 테이블처럼 보였던 카페로

 

 

또한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은 편이라서

따로 일행 외에 신경이 쓰이는 일이 없을 것

같았고 카페를 방문할 때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을 맡으며 들어와서 기분이 좋아지는

발걸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운터가 중앙에 있다 보니까 외부에서

보았던 카페의 넓이보다는 조금 좁은 느낌도

있었지만 안쪽에 마련되어있는 넓은 테이블은

좌석도 더 편안한 것은 물론이며,

가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좋았고

 

 

카운터 앞에 있는 테이블은 좌우로는 넓이가

조금 좁을 수 있지만 여느 테이블과 다른 느낌은

없어서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안 쪽으로 이동하는 손님들이 계셔 신경이

쓰일 것 같은 느낌에 앉는 것을 한 번쯤은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아 보였어요

 

 

포항카페 커피워터브루잉에서 만날 수 있는

개인적으로는 제일 편안한 자리로

처음에 혼자 왔지만 매장에 사람이 없는

시간대라서 이용을 할 수 있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는 쿠션감이 조금 아쉬웠다면

벽 측에 있는 쿠션을 이용하면서 쿠션감을

채워줬고 작업을 하기에도 넉넉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기에 만족도는 정말 높았어요

 

 

 

옆에는 사장님께서 수상하신 여러 경력들

그리고 상장들을 볼 수 있었는데,

사실 저는 다른 테이블을 신경안 써도 되는

칸막이 같은 느낌으로 보여서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바로 옆에 카운터가 있기에

조금 부담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런 부담스러움을 덜어주는 칸막이로

만족도는 정말 높은 자리로 기억에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자리가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며

충분히 카페를 이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자리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다시 방문하더라도 사람들이 없다면 조금 더

편한 자리인 이 자리를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포항카페 커피워터브루잉은 가성비가

좋은 카페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장소 중에 하나였지만,

가성비도 충분하지만 커피의 맛이 훌륭했던

카페라고 인식을 바꿔줄 수 있었던 하루로

양조장커피는 취향에도 부합해서 종종

먹으러 가고 싶은 카페 중에 하나로

 

 

착한 가격과 좋은 커피향이 풍기는

카페 커피워터브루잉을 다녀오면서 커피마루가

꼭 권장하고 싶은 메뉴는 어른에 한해서는

양조장커피였지만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

크림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폭풍설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크림이 아닌 바닐라, 헤이즐넛을

선택해서 크림을 올릴 수 있으니 더 즐거운

아인슈페너라떼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여기는 포항의 문덕에 있는

포항 카페 커피워터브루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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