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의 주인공이 되는 감성
포항카페 그림정원
료하 ~~ 오늘은 영일대의 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그림 속으로 여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를 먼저 둘러보고 왔어요.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 라는 것은 여러 뜻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림 같은 카페라는 뜻이 아닌
정말 그림 속으로 들어간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치 그림 속의 내가 밖을 보는 듯 한 시선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카페로
바다의 느낌과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오션 뷰 마저 훌륭했던
장소를 여러분께도 권유하고 싶어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231
10:00 ~ 23:00 / 월요일 휴무
054-232-0882
포항카페 그림카페는 영일대 중앙보다는
환여공원의 스페이드워크 쪽으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위치로
영일대의 번잡함이 조금 멀어진 공간으로
카페 자체를 즐기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위치에 만들어져 있어서 더 잘 되었다고
생각되는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말할 것 없이 취향이었고
음료마저 캐릭터가 된 듯 한 느낌이 드는
포항카페 그림카페를 같이 둘러보러 갈까요?
포항그림카페의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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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그림카페에서 기대를 안고 주문한 메뉴는
오렌지카페라떼라는 메뉴와 모두에게 친숙한
톰과제리케이크, 나무꾼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디저트로는 여러 만화 속의 모양처럼 되어있는
케이크를 만날 수 있었는데 왠지 눈이 가는
디저트를 버릴 수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선했던 메뉴 오렌지카페라떼에는
좋은 기억이 있어서 주문을 했지만,
처음에는 산뜻함이 있어서 산뜻하면서 가벼운
그런 잔향을 남기며 커피 속에 서 만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상큼함이 점점 눅눅해져 가고
형용하기 힘든 듯한 향으로 변해갔기 때문에
천천히 음료를 마시게 될 경우에는 오렌지를
잠시 우린 후 다시 건져내는 게 중요했습니다.
톰과제리 치즈케이크를 자를 때에는 부드럽게
칼이 들어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찰진 느낌도
들기도 했었는데, 어렵지 않게 자를 수 있었고
맛은 정말 담백하고 달콤한 치즈를 느끼는 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치즈향은 물론 들어있지만 평소 알고 있는
치즈향이 풍부할 정도로 퍼지기보다는
달콤함이 좀 더 많이 들어있는 듯 한 느낌으로
따듯한 음료와 함께 먹으면 녹는다는 표현을
직관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의외로 통나무케이크는 초코로 가득 차서
달콤함만 가득할 것 같은 디저트로
우유나 아메리카노가 꼭 동반돼야 더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런 이미지를 깨버리는 특별했던 디저트로
물론 겉에는 너무 달콤한 초코와 코코볼까지
갖춰져 있어 초코의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런 초코 속에서 피어난
잼은 초코가 아닌 상큼함을 가득 담고
있어서 사실 처음에 먹을 때는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한 입을 뜬 후에는
그런 생각을 간단히 벗어던질 수 있었는데
지금도 상큼함과 달콤함은 공존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통나무 케이크만은
그런 인식을 바꿔버릴 정도로 특별했던
메뉴들을 가지고 있는 그림카페에 방문하면
주변의 그림들을 눈으로 보면서 디저트를
먹으면서 즐기게 되면 정말 동화속에
행복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카페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피터팬 같은 장소였습니다
만화속의 디저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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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카페 그림카페에서는 주문을 키오스크로
하기 때문에 자동화가 된 것에 대해서 좋은 점은
주문을 하는 시간이 자유롭다는 점이었는데,
메뉴로써는 각종 라떼와 커피 메뉴들도 풍부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메뉴에 대한 걱정은 크게
들지 않는 카페 중에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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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 같은 메뉴
부터 스무디 같은 달콤함을 가진 메뉴들도
있었지만, 주문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것은 역시 디저트였던 것 같습니다
디저트와 케이크에 관해서 두 번째라고 하면
서운할 정도로 많은 종류의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를 만날 수 있었고 맛 또한 훌륭했기에
그림카페에서 디저트를 포기하는 건
다소 아쉬운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
포항의 디저트 맛집이었습니다.
영일대를 지나가곤 할 때면 생각나는
그림카페의 디저트들은 운동을 하면서
지나가려 하는 제 발목을 잡는 카페로 칼로리가
특히나 위협적인 부분이 많은 장소예요
그림 속에서 나온 카페 그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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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그림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첫인상은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것들이 이룬 카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림 속으로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드는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냥 보기에는 테이블의 크기와 자리가
좁게만 느껴지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실제로 이용을 하다 보면 느길 수 있는
넓은 자리와 깔끔함에 먼저 호감이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테이블을 가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넓은 편이고 평균적으로 4 명이
앉기에 적합한 자리들로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혼자 카페를 가게 되면 부담감을
느낄 수 있지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있자면 그런 불편함은
사라지고 카페의 인테리어에 빠지는 마법이
걸려있는 것 같은 분위기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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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초입 부분만 인테리어가 그림처럼
되어있었다면 그림카페라는 이름을 쓰기에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카페 전체의 인테리어 속에
녹아있는 그림들과 막 그림에서 빠져나온
느낌이 드는 자리들을 보고 있으면
그런 감정은 단숨에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같은 그림카페 속으로 들어오는
포항 영일대의 바다의 오션뷰와 빛은
조금 어둡다고 느낄 수도 있었던
그림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깊은
감성적인 느낌을 풍기게 하는데
전혀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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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테이블 옆에 보이는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애니메이션들을
보고 있을 때면 들었던 생각은
' 내가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그림 속의 내가 밖을 보는 것이 아닐까 '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그림카페 속으로
빠져있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입체적인 그림으로써 하나의 포토존을
만들어 놓은 그림카페는 이름처럼 입체적이고
사람들의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그림을
하나의 포토존으로 씀으로 써 카페 이름이
전혀 부족하게 보이지 않게 포토존을
만들었다는 게 정말 인상 깊은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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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그림카페의 장점은 너무나 이상적인 영일대의
오션뷰였습니다.
웬만한 오션뷰는 이름도 못 내놓을 만큼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그림카페는
이 뷰 만으로도 커피를 달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게 된 카페로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 한 인테리어와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를
품고 있는 카페로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지만
저만 이용하고 싶은 욕심이 드는 카페로
카페의 이름에 충실할 뿐 아니라 많은 카페를
가보았던 저로써도 놀랄 수밖에 없던
인테리어를 가지고 승부하는 포항의 카페
그림카페는 그 이름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카페로 영일대의 숨은 명소라고 해도
납득할 수밖에 없던 아름다움을 가진
마음의 힐링을 하는 그림 같은 장소였습니다.
오늘 그런 그림같은 그림카페에서 힐링을
한 커피마루가 여러분께 권하고 싶은 메뉴는
많은 종류를 만날 수 있지만 하나 같이
맛과 질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그림카페의
디저트와 케이크 입니다.
커피역시 그 맛이 떨어지지 않는 그림카페지만
그림 같은 인테리어 속에서 만나는 만화 속의
음식을 닮은 디저트들을 먹는 시간은 또 다른
행복감을 줄 것 같아 여러분께 권할 수밖에 없는
하루를 보낸 포항의 카페 그림카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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