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브런치와 함께하는 즐거움
대구카페 오아드
료하~~ 오늘은 반월당의 커피거리라고 불러도
문제없는 봉산문화길에 다녀오면서
달콤했던 브런치와 커피 향을 기억을 잔잔히
향긋하게 기억하게 해 준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대구 속의 제주의 한 모습 같이 주황빛의
외견이 인테리어가 특히나 귀여웠던 느낌의
카페로 브런치들이 하나 같이 탐이 났고
배부른 상태로 들어와도 디저트를 하나
시키고 나서야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였는데요
반월당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 애매할 때 식사 대신의
브런치를 먹고 싶으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간단한 식사화 행복을 챙겨주는
대구카페 오아드를 다 같이 만나보도록 합시다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68
10:00 ~ 21:00
0507-1347-5911
오아드에서 먹은 커피와 토스트도 훌륭했지만
그보다 기억에 남는 카페의 이미지는
디저트를 그림으로 형상화했는데
그게 너무 독특하고 반영이 잘돼 있어서
다시 기억을 하기 쉽게 돼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카페 오야드 였습니다.
오아드에서의 달콤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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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야드에서 시켰던 메뉴는 카야토스트와
오야드의 시그니처인 골드라떼와 오레몽아이스티
를 시켰지만 따듯한 오레몽아이스티가 먹고 싶어
따듯하게 티로 먹어도 되냐고 여쭤봤었는데
의외로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골드라떼는 정말 그대로 아이스로 먹었는데
꿀처럼 달콤함이 포함되어있는 커피로
하마터면 달콤한 맛에 정신없이 먹어서
순식간에 먹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먹었는데,
이미 어느 정도 배가 차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천천히 먹는데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엇어요
카야토스트는 토스트 위에 발려져 있는
달콤한 카야잼으로 보이는 잼과
말린 오렌지를 같이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콤한 디저트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나 차와는 잘 어울리겠지만
시그니처 음료와는 서로 달달한 맛이 나서
한쪽이 묻히거나 혹은 제대로 느끼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당연스럽게 달달 한 건 디저트였던 카야토스트가
더 달달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음료를
시키신다면 달달한 음료보다는 따듯한 음료와
함께 잘 어우러지게 드시거나,
아니면 차나 아메리카노로 메뉴를 생각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은 마음이 드는 메뉴였던 것 같아요
카페 오아드의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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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표는 시그니처음료인 골드라떼는 물론
몇몇 가지의 커피 종류와 상큼한 느낌이 있는
과일 티들이 있었는데,
음료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며
차 류를 많이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파니니나 샌드위치, 그리고 토스트 같이
여러 디저트들이 한 끼의 브런치를 책임져 줘서
카페를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던 이유는 그림들이
디저트의 이미지와 정확히 들어맞고
색감 또한 강렬해서 더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었고
반면에 이런 디저트들이 많고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카페지만 음료를 마실 때 선택의 폭이
조금 적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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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던 이유는 그림들이
커피와 디저트의 이미지와 정확히 들어맞고
색감 또한 강렬해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져서
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반면에 이런 디저트들이 많고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카페지만 음료를 마실 때 선택의 폭이
조금 적었던 것은 아쉬운 감정도 있었습니다
카페 오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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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페 오아드의 테이블의 크기는
전체적으로 다르지만 밖으로 볼 수 있는
작은 테이블부터 4인이 방문하여
앉아있을 수 있는 테이블,
그리고 다른 테이블마저 사람에 따라 다르게
테이블의 크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테이블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하지만 같은 쪽의 테이블을 두 일행이
같이 이용하게 된다면 맞닿는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좁다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기 전 숙지하시고
원하시는 자리를 찾아 더 편하게
카페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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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이블은 두 명이 앉거나 세 명 까지 앉기
좋은 테이블로 플라스틱 의자의 경우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플라스틱의 장점으로 딱딱함이 덜하고
탄성을 받기도 하는 기분이었다면,
반대쪽 테이블의 경우에는 나무 위에 의자가
형성되어 있지만 방석과 등받이가 있어
앉는 데는 크게 불편함을 얻지 않은 자리로
편안함을 추구하신다면 2~4명이서 같이 방문
할 때, 저라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그저 편한 자리인 네 명 자리 분의 테이블을
앉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다른 테이블도 각 각의 매력이 있고
그 매력들을 차장서 앉는 것도 좋지만
4인 테이블의 소파를 테이블의 의자로는
도저히 편의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폭신폭신하고 앉기 편한 소파를
만날 수 있는 곳, 대구의 오야드의 숨겨진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토스트와 커피의 이미지가 생생한 오아드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낸 커피마루가 여러분께
달콤한 하루를 선물로 드리기 위해 생각한
메뉴는 단일 메뉴로 시그니처음료 골드라떼를
먹으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논 커피인 크림 차이라떼, 즉 시나몬 생강라떼와
함께 먹는 카야토스트가 달콤하면서도
여운도 많이 남으며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대구의 디저트카페 오아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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