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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대구카페] 달콤함 속의 편안함, 카페 프로마쥬

by Iryohwa 2022. 5. 24.

깔끔한 인테리어 속의 달콤함,

대구카페 프로마쥬


 

 

료하~~ 오늘은 동대구역의 커피거리라고

말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로

외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내부의 인테리어는

깔끔한 맛에 편안한 분위기를 줘서

취향 저격이었던 장소를 다녀올 수 있었어요.

 

 

깔끔한 느낌이 막 새로 지어진 카페 라고

광고를 하는 것처럼 너무 깔끔한 모습에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먹기에 좋은 느낌이라는

생각에 발걸음을 가볍게 향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동대구역에서 신호등을 하나 건너고

만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카페의 느낌이라

터미널과 기차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보시면 좋은 위치에 카페들이 있었어요

 

 

 

대구 동부 동부로32길 23

12:00 ~ 23:00 / 화요일 휴무

053-744-0702

 

대구카페 프로마쥬는 마카롱이나 디저트류가

가격대가 많이 싼 편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대가 왜 이렇게 싼가 생각을 했는데,

매장 내에서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이 가격으로 만날 수 있던

카페로 여러 디저트를 싼 가격에 만날 수 있던

디저트카페 프로마쥬였습니다.

 

 

프로마쥬의 시그니처 커피

 

대구카페 프로마쥬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인

프로마쥬 카페라떼로 평소에 제가 주문하지

않는 메뉴였지만 시그니처라니 지나칠 수

없었던 저는 조금의 기대감과 불안감으로

시그니처 음류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기존에 알던 카페라떼는 거품이 부드럽고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장점인 음료라고

생각이 되는 음료로 평소에는 따듯하게 주문하고

먹었을 테지만 날이 상상 이상으로 더워진

지금은 따듯하게 먹으면 제대로 먹기는커녕

울면서 먹을 것 같은 느낌에 아이스 시켰는데

 

 

뭔가 거품 위에 라떼아트가 된 것을 보면

꽃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가져오면서 많이 흐트러진 탓인지 어떤 문양

같은 느낌의 라떼 아트로 변해져 있었어요.

 

 

투명한 유리잔으로 된 카페라떼는

평소에 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샷의 색감보다 살짝 카라멜 같은

색상을 띠는 것을 봐선 우유의 비율이 조금

더 높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시그니처로

 

 

생각했던 것처럼 많이 부드럽고 향이

조금 특이한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 속에 있는

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메뉴였습니다

 

 

고소함이 더 강한 우유의 풍미라고 적혀있었는데

부드러운 느낌은 강하게 느껴졌고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프로마쥬의 카페라떼만의 맛은

톡톡 튀지 않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카페라떼의

맛을 프로마쥬 만의 맛으로 잘 표현해 냈다는

생각이 드는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디저트카페 프로마쥬

 

카페 프로마쥬의 메뉴표를 보면

가장 위에서 만날 수 있는 마카롱과

치즈케이크의 가격을 먼저 볼 수 있는데,

보통 마카롱의 가격을 생각하고 보셨다면

먼저 놀랄 가격과 비교적 싼 치즈케이크를

먼저 만날 수 있었는데 디저트를 매장에서

따로 만들기 때문에 이런 가격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다른 메뉴 같은 경우는 많은 메뉴는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메뉴들이 많았기 때문에

디저트를 선호하시는 분들께서 가기 좋은

카페라는 느낌이 드는 메뉴표였습니다ㅏ

 

 

디저트의 맛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많이 욕심이 날 법한

메뉴들로 되어있었고

 

 

과일들이 올라가 있는 치즈케이크들 마저

3,90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칠 수 없는

카페라는 생각만이 가득 드는 카페였던 것 같아요

 

 

고급진 인테리어, 프로마쥬

 

대구카페 프로마쥬는 첫인상은 매우

따듯하고 편안한 카페처럼 느껴지는 장소로

지금은 조금 덥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포근한 빛을 띠고 있는

카페로 테이블 간의 간격은 넓은 편으로

개인이 와서 차분하게 작업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장소라는 느낌이며

 

 

더군다나 외부에서 본 듯 한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내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차분한 인테리어에 힘을 더해줘서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좀 더

편하게 해주는 느낌을 받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의자와 전체적인 모습이

따듯한 느낌을 줬고 사진을 찍을 시에 좀 더

노란빛이 들게 사진이 찍히긴 했지만

화이트 톤과 불빛이 잘 어울려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기분이었고

 

 

테이블 자체의 간격은 서로 신경 쓰지 않을

정도의 간격으로 잘 벌어져있었지만,

테이블의 크기가 조금 작았던 것은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디저트를 조금만 사도 테이블을 가득 채울

것 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무로 된 의자와 벽 측면은 아마 대리석

같은 느낌의 의자여서 쿠션감은 별로라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볼 수 있었던 건

각 자리마다 배치되어있는 방석으로

 

 

물론 소파와 같은 쿠션감을 주지는 못하지만

쿠션감 없이 앉을 곳이라는 단점을 날리고

오히려 나를 잘 받쳐주지만 엉덩이는 아프지

않은 느낌이 드는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땀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에어컨을

이번 여름에는 빵빵하게 틀어놔야 될 것 같은

자리의 기분도 있었지만요 ~~

 

 

반층을 올라가도 나면 만날 수 있는

자리들이지만 사실 외부의 의자와

큰 다른 점은 없었고 화장실을 가려면

이 장소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도 이용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기 청정기가 돌아가고 있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한정적인 이 자리는 화장실을

오가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다소

신경 쓰이실 순 있지만 책상은 붙여 앉기에는

더 적합한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 물론 밖에서도 붙여 앉으면 그만 아닌가 ? "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원형 테이블을

자리를 붙여서 앉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저로써는

4인 이상의 인원이 오신다면 주저 없이 안쪽으로

이동하여 책상을 붙여 앉을 것 같았어요.

 

 

대구카페 프로마쥬를 이용하는 동안

조금 따듯한 듯 한 불빛의 밝기와 몸과 마음이

풀어진 상태로 휴식을 취하기는 다소 아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카페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책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면서 프로마쥬에서

만들어진 디저트를 맛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포장까지 하고 있을 것 같은 제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디저트카페 프로마쥬 였습니다.

 

 

싸고 가성비 좋은 디저트 카페 프로마쥬를

디저트 없이 즐기는 착오를 겪은 커피마루가

여러분께 권장드리고 싶던 메뉴는 치즈케이크로

제가 늦게 발견해서 먹지 못 한 아쉬움도 컸지만,

과일과 함께 저렇게 이쁘게 만들어진

치즈케이크를 저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처럼 느껴지는 하루를 만날 수 있게

해 준 대구의 디저트카페 프로마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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