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엉덩물계곡을 간 후, 스타벅스 중문점에서 커피를

어디에나 있지만 제주에선 특별한 장소

카페 스타벅스 중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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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s Signature Drink

 

료하~~ 오늘은 평소 개인카페를 자주 가던

모습을 잠시 잊고 조금 다른 형태로

제주여행을 기념하고 싶어 평소에 만나지 못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고 해서 발걸음을 돌렸는데

 

 

이제는 국민카페라고 불려도 위화감이 없는

체인점으로 어느 시에 가도 만날 수 있는

카페 스타벅스 입니다.

 

 

사실 체인점의 이미지가 너무나도 강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면서 돌아다니던 중

외견에서 이미 신선함이 느껴져서

발걸음을 향하게 된 그 장소

스타벅스 중문점을 방문해 봤습니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중문DT점과는

다른 장소이기 때문에 착각을 하시고 떠나시면

기대를 저버리고 낭패를 볼 수 있어요.

 

 

네비게이션 위치를 준비하실 때가

됐기 때문에 먼저 소개부터 드릴게요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10번길 32

09:00~19:00

1522-3232

 

 

 

스타벅스 중문점 같은 경우는 카페 체인점 중

대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체인점으로

가는 것이 늘 꺼려진 공간이었지만,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기는 좋은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스타벅스 중문점 같은 경우는 외견, 내부를

보며 카페를 찾던 저였지만,

너무나도 특이한 모습에 자연스럽게

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더군다나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한정 음료를

포기하고 돌아간다면 제주도에 와서

스타벅스를 찾는 의미가 퇴색되겠죠?

그래서 시켜봤습니다.

 

 

새콤하고 달달한 키위와 시원한 녹차의 맛을

한 잔에 담은 제주키위오션그린티 와

깔끔한 모히또의 맛으로 깔끔함과

한라봉의 맛으로 달콤함을 선사하는

그린한라봉모히또블렌디드 를 말이죠

 

 

사실 두 음료의 종합적인 평가를 하자면

깔끔한 맛으로 제주에 오면 한번쯤

먹어볼 듯 한 메뉴로 부담감이 없지만

민트를 싫어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그린한라봉모히또블렌디드를 시키는 것을

말리고 싶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음료 전체에 도는 민트의 향이 강해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고

음료를 먹다가 갑자기 나가게 될 일이 생겨

테이크 아웃 잔으로 변경을 했는데,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컵으로 제공을 해 줬는데

천 원을 더 지불하고 컵을 받았지만

컵 자체의 질이 생각보다 좋았고

물컵으로 써도 재활용이 가능할 정도라서

물컵으로 잘 이용을 하고 있어요 ~~

 

 

제주도 중문점에 간다면 한 번쯤 시켜볼 메뉴지만

너무 상큼한 류의 음료들만 시켜서

다음에는 좀 달콤한 다른 제주 한정메뉴를

시켜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날이 더웠음에도 얼음이 녹고도 맛있게 먹었던

두 한정 메뉴는 테이크아웃 잔을 이용하여 받아

운전을 하며 중간중간 쉴 때

먹으면 정신이 살아나는 상큼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Interior

 

제주카페 스타벅스 중문점은 외견에서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겨줘서 내부에는

어떤 인테리어로 나를 기쁘게 해줄까? 라는

기대감이 가득 찬 상태로 들어갔는데

사실은 아쉬움이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외견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는 스타벅스가 아닌

평소 도심에서도 잘 볼 수 있는 깔끔한 느낌의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게

역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리 자체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누구와 와도 대화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단 게

스타벅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장점만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는데

 

 

사실 외견처럼 강렬한 인상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고 사진을 찍으러 다녔다면

개인적으로 더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지만

스타벅스 본연의 모습은 조금 사라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테이블은 4명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을

기본 베이스로 개인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역시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혼자와도 걱정 없이 쾌적한 카페 이용이

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중문점은 총 2층으로

인테리어는 1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로

평범한 느낌이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 외견의

강렬한 느낌에 대한 열망이 남아있었습니다.

 

 

누구와 오더라도 부담이 없는 인테리어가

도시에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포인트로

적용하고 있었는데,

 

 

제주여행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은

장소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찰나의 편안함을 얻기에는 좋지만

여행으로 제주도를 찾으신 분들께는

뭔가 조금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인테리어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외견을 제외하고는 크게 기억에 남는

인테리어가 아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제주여행에 특별한 인테리어를

보고 싶어서 제주 스타벅스 중문점을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중문점의 외부 모습을

조금 더 깊이 있게 감상을 하시는 편이

스타벅스 중문점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벅스의 메뉴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많은 조합이 있고 개인이 생각하시는

메뉴가 늘 따로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따로 기록은 하지 않겠습니다!

 

 

해당 스타벅스를 이용하시기 전

글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한 이 장소는

엉덩물계곡에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쯤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스타벅스 중문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