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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제주카페] 제주도에서 만나는 라틴여행, 카페 모알보알

by Iryohwa 2022. 4. 2.

제주의 어른들의 한적한 이국체험

카페 모알보알


 

 

 

Coffee

 

료하~~ 오늘은 제주도에서 피어난 어른의 여유.

이국의 냄새를 한껏 만날 수 있었던 장소로

바다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것은

물론이며 해외로 떠나지 못해서 생긴 아쉬움을

한결 풀어주는 마법의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분들은 아쉽게도 여길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혼자 여행을 하시고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어른이 손님들에게는 한 모금의 오아시스가

되어주는 마법의 카페 모알보알 입니다.

 

 

우리도 네비게이션이라는 피터팬을 따라

어른들의 나라 제주카페 모알보알로 떠나볼까요?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141

10:00~19:00 / Last Order 1845

010-5039-3506

 

 

제주 모알보알은 정말 따듯한 이국의 느낌과

마음이 편안하지는 인테리어, 향이 나는

특별한 느낌의 카페로 한 번쯤은 들려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마지막 날에

그 욕망을 펼쳐보고 왔습니다.

 

 

제주카페 모알보알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제주 향기가 물씬 풍겨지는 한라봉에그타르트와

말차라떼, 바닐라 라떼를 만날 수 있었데

 

 

라틴풍의 느낌이 나는 카페의 좌석에다가

트레이까지 그런 기분이 드니 더 이국여행을

온 듯 한 기분에 좀 뜨는 것 같았어요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밸런스가

잘 맞는 음료고 각 음료와 디저트의

특색이 확실해서 부담 없이 추천을 할 수 있던

카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곳이었습니다.

 

 

말차라떼에는 쌉싸름한 말차향과

라떼의 잔잔하고 든든한 느낌이 들어서

말차 특유의 씁씁함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깔끔하게

말차라떼의 매력을 뽐뽐 해주었고

 

 

바닐라라떼의 경우는 조금 아쉬웠던 게

바닐라향이 강하고 단맛 역시 좀 강한 편으로

달콤함에 조금 묻힌 듯한 느낌도 있었는데

커피를 잘 먹지 않는 다른 일행의 경우에는

오히려 바닐라라떼는 이 정도 바닐라향과

달콤함을 가져야 된다고 정말 맛있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물론 카페의 커피에 대한 입맛은

모두 제각각이겠지만,

저도 달달한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꼈을 뿐

바닐라라떼에 대해서는 맛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별한 느낌을 초기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거의 부분이 아닌 안에 있는 소 부분이

달콤한 한라봉의 맛이 나는 것이 아니겠어요?

 

 

겉은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본연의 맛을 펼치면서

안쪽은 달달한 한라봉의 맛을 표현하니

개인적으로 새로운 느낌은 물론

제주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기본 에그타르트와 큰 가격차이가 없으며

맛 또한 유사하지만 제주의 향기를

크게 뽐내고 있는 부분이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Interior

 

제주의 노키즈카페 모알보알은 들어가자마자

왜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오면 안 되는지

설명이 되는 인테리어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잘 케어해준다고 하더라도

바닥에 라틴풍의 느낌이 나는 의자들과 테이블을

두고 아이들이 좀 부산스럽게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그 이유가 이해가 됐습니다.

 

 

물론 카페가 매우 아름답고 특이한 카페여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도 들 수 있지만

카페 모알보알 같은 경우는 손님의 편안함을

우선시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전달해주는

카페로써 더 그런 모습이 보이는 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모알보알의 내부에서는 많은 사진들을

찍을만한 공간이 있긴 했지만,

이 공간을 빼놓을 수 없다는 듯

내부에 있던 의자의 모습은 물론이고

카페에 소품으로 있던 드림캐처 마저

정말 감성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줘서

편안한 느낌을 부담 없이 느낄 수 있었어요

 

 

모알보알 같은 경우 입구 쪽에 있는 오른쪽 방과

왼쪽 방의 느낌이 확연하게 다른 걸 봤는데,

오른쪽 방의 경우에는 같이 라틴풍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고, 통유리로 막혀 있기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별로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공간입니다.

 

 

통유리로 막혀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리 자체가 깔끔하고 투명해서

밖을 볼 수 있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며

중앙에 있는 자리들은 자리 간의 간격이

많이 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음에도

오른쪽 편에 있는 방에는 벽에 자리들이 붙어

자기 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넓고 편한 자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뷰라면 적어도 답답한 걱정은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겠죠?

 

 

물론 자연풍을 더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외부에 있는 자리도 만날 수 있었지만,

료화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자리는

이 장소의 자리들이었습니다.

 

 

오른쪽의 방을 보았으니 당연히 왼쪽 방의

모습도 한번 둘러봐야겠죠 ~?

 

 

사실 왼쪽 방의 모습은 생각보다 화이트 톤으로

모알보알의 모습과 잘 맞는지 판단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느낌이었어요.

 

 

노 키즈존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힐링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은 똑같지만,

라틴풍의 따듯한 느낌이 아닌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가슴이 뚫리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라틴풍을 생각하고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께는 다소 아쉬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에서도 당연스럽게 모알보알의

해변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여기 같은 경우는 통유리창이 아니라

개방된 창문의 형태를 뛰는 듯 한 기억이 나요.

바람을 쐴 수 있고 방 안에서 깔끔하게 바다를

보는 듯 한 모습에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쪽 방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카페 모알보알의 경우 외부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들이 충분했지만,

포토존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는 카페로

일부로 포토존으로 남겨둔 의자, 소품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저런 의자에서 사진을 찍는 것과

외부에 바다와 해변을 함께 찍을 수 있는

피아노, 침대에서 찍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욕조로 보이는 이 포토존 경우에는

안족이 생각보다 더러운 모습으로 보여서

신발을 신고 안에 들어가서 찍을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끌리지 않는 소품이었어요.

 

 

소품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에는

정말 아름다운 바다오 해변이 펼쳐있기에

너무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는다면,

언제든 찾아가서 바람을 쐬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카페 중의 하나였습니다.

 

 

외부도 보통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해놓고

바다를 보는 것뿐 만이 아닌,

바람을 막을 수 있게 삼면이 벽이 쳐져있는

자리 또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바다를 보고는 싶지만 비교적 추위를 많이 타서

외부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께는 작고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외부의 자리 또한 5~6 일행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바다의 모습과 바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는

외부의 자리들을 추천드릴게요

 

 

제주카페 모알보알은 정말 제주도에서도

라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따듯한 느낌의

카페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용을 하니

매력적인 모습이 여러 가지가 보이는 카페였어요

인테리어, 포토존도 입맛에 따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아와도 그 사람들을

모두 맞춰줄 것만 같은 매력이 있는 인테리어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Menu

 

카페 모알보알의 메뉴표는 료화가 좋아하는

꾸밀 것 없는 심플한 메뉴를 메뉴표로

메뉴를 고민하는 데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디저트라고 해도 두 개 밖에 없던 에그타르트와

남들이 시그니처 만을 찾을 때

평범하게 커피 한 잔을 고를 수 있는 메뉴표로

어렵지 않게 메뉴를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번에 먹은 것은 한라봉에그타르트와

바닐라라떼, 말차라떼 뿐 이었지만,

그 메뉴들을 먹고 다니 다른 메뉴들 역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믿음이 생기는

신뢰의 메뉴표였습니다.

 

 

아이들과는 함께 할 수 없는 이 장소는

모든 사람을 포옹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은

아니었지만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장소로 여름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가장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시원한 바람과

따듯한 공기가 교차하는 지금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시기였습니다.

 

 

강녕해수욕장과 강녕항을 옆에 두고

푸른 바다를 라틴에서 느끼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제주도의 라틴, 카페 모알보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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