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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창원이색카페] 상남동의 매력은 여기 다 담은 정원, 카페 그림정원

by Iryohwa 2022. 3. 12.

마음의 거울, 내가 그리는 마음의 프린팅

카페 그림정원♪

 


 

 

Coffee

 

료하~~ 오늘은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아이들을 데려와서 정서적 교육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배움에 상관없이 내 마음을 그려보고

마음처럼 그려지지 않아 화가 나서

아쉬움도 많이 느꼈지만,

그 이상으로 힐링감을 느낄 수 있었던

상남동의 핫플레이스를 다녀왔습니다.

 

 

일을 하고, 공부를 하며 심란해진 마음속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점차 빠져들게 되었던

즐거운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을

제공해 준 마음이 힐링되는 장소로

가족, 커플, 홀로와도 부담이 없는 상남동의

추천카페 그림정원 입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14

11:00 ~ 22:00 / 목 ~ 월

13:00 ~ 22:00 / 화, 수

Last Order 21:30

0507-1304-0932

 

 

 

 

상남동 그림카페 그림정원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로는 아인슈페너와 파운드케이크를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는데

 

 

 

 

뭔가 아인슈페너의 크림이 섞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 마치 콜드브루에 크림이 사르륵

녹아내리는 모습이 눈이 내리는 듯 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어요.

 

 

상남동 그림카페 그림정원의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부드러운데 무게감이 있는 듯 한

느낌이 있어서 크림을 먹는데

더 즐거운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

다소 크림의 기름기가 있어서 먹고 나면

살짝 입술에 기름진 느낌을 벗어던지기

힘들 거라고 생각이 드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아인슈페너에 있던 깔끔한 콜드브루의

마무리가 그 기름기를 모두 잡아주는 느낌이라

전혀 부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는 게

장점이었지만요 !

 

 

 

 

그리고 그런 느끼함을 잡아주는 요소는

커피의 콜드브루 뿐 만이 아니라

디저트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파운드케이크 위에 있는 설탕층은

마치 레몬사워 같은 느낌으로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을 느끼게 해 줘서

자극적이지만 계속 끌리는 맛이에요.

 

 

산뜻한 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설탕층,

그리고 담백한 빵이 합쳐져서

훌륭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더 행복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파운드케이크 같은 경우는 아인슈페너와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지만,

달콤함을 조금 부드럽게 느끼고 싶으신

분 들께서는 콜드브루 류처럼

너무 깔끔한 커피보다는 우유가 포함된

라떼와 같이 먹으면 더 즐거운 맛여행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Drawing in 그림정원

 

 

상남동 그림카페 그림정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그림정원에서 체험했던 건

백드롭페인팅 이라는 그림이었는데,

물론 그림을 그리는 캔버스 크기에 따라

다른 가격이 측정되는 체험이는데

 

 

하얀색 페인트를 소분해서 나눈 뒤

그 뒤에 색소를 첨가하여 색상을 칠하는

입체미술 이라고 할 수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전혀 미술에 대한 공부를 하지도 않았고

접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카페에 와서

이색적인 체험을 한다는 게 매력적이었고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했어요

 

 

 

 

캔버스를 고른 후 이렇게 소분되어있는

잉크를 선택을 하게 되는데,

잉크의 수량에 다라서도 가격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욕심 안 부리셔도 됩니다.

 

 

기본적인 페인트 위에 잉크 색소를 첨가해서

그리기 때문에 다소 색이 옅어질 순 있지만

그 또한 하나의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살짝 색소를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양의 색을 칠할 수 있었기에

색소에 대한 고장은 멈춰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색소를 첨가한 후 캔버스의 바르는

형식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데,

아쉬운 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당연한 점이라고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게

하루정도 말리는 기간을 거친 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바로 찾아가야 하는

분들께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완성한 작품을 제외하고도 여러 사람들이

만들어서 말리고 있는 작품이 있었는데,

물론 이 사람들이 모두 전날에 작업을

한 것이 아닌 시간이 다소 지난 것들도

분명히 있었을 테지만,

 

 

이렇게 모여있는 작품 등을 보니까

고생을 하며 만들었던 보람이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상남동 그림카페 그림정원에서 하나의

캔버스의 사이즈가 큰 것을 구매하고

둘 이상이 같이 작품을 만드는 활동도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 즐거운 체험이었던 것 같아요.

 

 

 

Interior

 

 

상남동 그림카페 그림정원의 내부는

여러 인테리어 소품이나, 작업대 등의

공간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밖에서 보는 면적보다는 다소 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좁다는 느낌이 강하지 않지만

따듯한 분위기보다는 집중하기 좋은

차가운 느낌에 가까운 기분이었어요.

 

 

 

 

테이블 자체는 원형 테이블로 많은 자리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었지만

자리의 쿠션감이 좋다는 건 큰 장점으로

와닿았습니다.

 

 

미술품 작업을 하던, 카페를 즐기러 왔던

혹은 소품들을 구경하고 커피를 여유 있게

마실 때에도 푹신한 쿠션감이 있는

의자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장시간 카페에서 앉아서 이야기를

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Menu

 

상남동 그림카페 그림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의 메뉴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았는데

기본적인 카페의 메뉴들에서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은 메뉴기 때문에

메뉴를 고르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만한

메뉴표였어요.

 

 

하지만 베이커리 쪽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1층에서 볼 수 있었던 메뉴인

구비 베이커리 라는 이름의 베이커리카페의

모습의 일면을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어요.

 

 

카페를 다녀와서 소품샵을 가볼까? 라는

생각이 절로 사라지게 되는 귀여운 소품들을

보면 소품샵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카페 그림정원에서 소품샵 그림정원으로

바뀌는 듯 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커피와 디저트만큼이 매력적인 점이 많았던

이 장소는 누군가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찾아주는

드로잉 카페가 될 수 있는 장소이며,

 

 

소품과 귀여운 걸 좋아하는 분께는

소품샵을 겸하는 카페가 될 수 있는 장소로,

 

 

이야기할 공간이 필요하신 분 들께는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줍니다.

 

 

정원 속에 숨어 있는 매력들 같이

숨은 매력을 뽐내 주는 듯 한

이 카페는 창원 상남동에 위치한

그림카페 그림정원, 구비베이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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