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는
베이커리 카페 델문도 ♪
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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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 소개드릴 카페는 제주스위스마을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해변을 보고 아침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던 장소이며,
바닷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오고
구름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해변
카페 "델문도" 예요 :)
위치는 스위스마을에서 7 Km 떨어져 있는
장소로 네비게이션 위치는 여기로
찍으시면 될 것 같아요 :)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07:00 ~ 24:00 / Last Order 23:30
064-702-0007
카페 델문도에서 먹을 수 있던 브런치는
이름은 그저 투박했던 제주 돌빵, 아메리카노로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들어있는 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침이라 크림빵이 다소 물리고 부담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제주도의 돌이라고 하니 왠지 모를
귀여움에 시켰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의 화산석 같은 느낌이 나서 인지
그냥 넘어갈 수 없더라구요 :)
제주돌빵의 경우에는 사실 처음에는
아쉬운 느낌을 받았던 게
윗부분을 칼로 잘랐을 때는 어렵지 앉게
빵의 표면이 잘렸으나
밑에 깔려있는 부분은 잘 잘리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었는데요.
하지만 빵을 어렵게 잘라서 입에 넣자마자
담백한 맛에 잘 고른 메뉴라고
생각하게 된 빵이었어요.
생가보다 크림은 달콤하거나 입에 남는
크림이 아닌, 우유 같은 깔끔함을
가지고 있는 크림으로 아침임에도
부담감 없이 목 넘김이 가능했고
빵의 검은색 표면은 뭐로 이뤄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던 기억이 남아있었거든요
커피의 경우는 묵직한 느낌의 맛으로
아침을 먹는데 전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든든함을 느껴
사실 조식으로 준비된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으니 말은 다했죠 ?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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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의 제일가는 매력은 역시
함덕 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바다를
카페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자리도 많은 편에 외부에 있는 자리들도
넉넉하게 만날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드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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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넓은 간격의
테이블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해안가를 볼 수도 있고, 바다를
볼 수도 있는 각도 모두 있기 때문에
고민할 수 있는 폭이 넓기도 했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편한 의자를 찾기가 다소 힘들었다는 점이
살짝 아쉬운 기분도 들었습니다.
불멍을 때리듯, 물멍을 하면서
무난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2층에 있는 좌석으로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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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1층으로 가는 공간인데,
외부의 테이블들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아무래도 해변 쪽이 좀 더
잘 보이기 때문에 앉으시는
분 들도 계셨습니다.
내려가는 통로를 이용해서 1층으로
갈 수 있는데, 마지막 계단 쪽의 폭이
조금 가팔라서 넘어질 뻔했던
기억이 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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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넓은 간격과 윗 층 의자와 비교를 하면
비교적 편한 자리가 있는 공간으로
의자의 편안함을 원하시는 분 들께서는
아래로 내려오셔서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통로로 내려오실 땐 혹시 발을 헛디디거나
넘어지셔서 커피를 흘리는 불상사는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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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와 다수의 인원이
합석할 수 있는 자리로 델문도의 기분을
한껏 더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적으로 추천드린다면 이 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
자리의 간격도 마음에 들고,
바다를 보면서 멍하니 있기에 너무
어울리는 자리였기 때문인데요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눈과 귀로
흠뻑 취할 수 있는 자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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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게 취하고 싶으신 분 들 께는
외부 자리를 추천드리긴 하지만 아직까진
추운 바람과 해수가 옷에 튈 수 있어서
이용하기에 다소 겁이 났던
장소기도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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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듯해지고 나면 이용하고 싶었던
눕는 형식의 의자와 집 같은 느낌의 공간도
포기할 수 없는 델문도의 매력이었죠
카페 델문도를 경험하면서 든 생각은
바다와 인접한 카페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닷속에 있는 카페인 듯 한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는 것, 마치
바다의 향기가 절로 풍겨져 오는 기분이랄까요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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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는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의 빵 종류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은 빵의 종류와
분위기에 먹지 않고 버틸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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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종류가 많은 만큼 고르는 시간이
다소 걸려 행복한 빵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느낌이 강한 베이커리 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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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와 롤케이크, 밀크티 등의 여러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장소로
느낄 수 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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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의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으니
꼭 커피만 먹으러 오는 장소가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죠?
사실 델문도의 자체 소품샵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조식과 비행기 시간에 자꾸 급해져서
운영시간에 맞춰서 이용할 수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움이 남는 여행코스였어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었고 즐길 수 있는 장소였기 때문에
카페를 좋아하시고 소품샵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한번 가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은
장소로 이른 아침부터 운영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이른 아침 일어나서
바다가 보고 싶고 카페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
이곳은 제주의 함덕해변카페 델문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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