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486번길 49
매일 11:00~22:30
0507-1394-0224
Coffee
오늘은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해서 평소 행동 범위보다
조금 더 먼 동네 귀산에 위치한 " #224커피 " 에 대해서 한번 둘러보고 가요 :)
224커피에서는 #아인슈퍼너 와 #엘리게이터파이 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의 아인슈페너의 크림은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커피의 깔끔함과 잘 어우러지는 커피이며,
커피를 마시는 동안 오랜만에 파이를 먹고 싶은 마음에 시킨 엘리게이터 파이는
자를 때는 조금 힘이 들었지만 깨물어 먹었을때는 부담이 없이 부서질 정도의 단단함이었습니다.
맛은 파이의 담백함과 달콤함이 잔잔하게 입을 행복하게 했고 화룡 정점으로 올라간 호두가 담백함을 남겨줬습니다.
Interior
224카페를 이용하면서 자리의 부족함은 없을 꺼라고 생각할 정도로 면적이 큰 귀산의 카페 224는
쿠션이 매우 폭신폭신하고 장식품들을 보는 눈의 즐거움이 있어서 기쁜 점도 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은 저녁 시간이라 오션뷰가 안보였다는 점 이었습니다.
224카페를 갈 때에는 시간에 따라서 오션뷰를 볼 수 있고 못보는 차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서 가는걸 권장드립니다.
224카페의 루프탑도 뻥 뚫려 있는 자리로 통나무 자리를 보면 뭔가 캠핑을 하는 듯 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아무것도 막히지 않은 해방감 또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야간이라 유리창에 비친 제 모습이 아닌 검은색으로나마 루프탑 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말입니다.
하지만 야간에는 불빛이 있는 조명에 귀산의 특성상 벌래가 모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산에서의 하루 224카페에서
조금 더 일찍 왔다면 더 많은 224커피의 수많은 장점들을 더 찾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조금 많이 남는 기분이었습니다.
울적했던 하루도 귀산을 오는 동안 점차 울적함이 줄어갔고, 그 울적함을 커피와 디저트로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데리고 와 준 일행께는 지금까지도 고마웠고 행복한 기억이 남았던카페
" 224커피 " 를 여러분께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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