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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구미카페] 수플레케이크도, 커피도 모두 시그니처 메뉴 카페 "백금당"

by Iryohwa 2021. 11. 5.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10길 14-1
매일 12:00~22:00
010-441-7179

Coffee

구미역 뒤편에 커피거리가 형성되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금리단길카페 엔

 

예전부터 한번씩 팬케이크가 끌릴 때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

 

한결같은 맛으로 오랜만에 찾아가도 제 입을 즐겁게 해주는 카페 #백금당 입니다.

 

 

#백금당케이크 와 #백금당커피 의 매력적인 점을 소개해드리면

 

백금당 케이크 같은 경우 무화과, 거봉, 바나나 등 여러 과일뿐만 아닌

 

수플레 팬케이크의 보들보들한 식감과 한층 한층

 

자를 때마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그런 보드라운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거품 같은 느낌의 크림의 달콤함은 과하지 않아서 과일과 함께 행복한 입안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백금당 커피의 경우 조금 특이한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담백하기도 하고 조금은 달콤하기도 한 라떼 인데,

 

사실 전 라떼를 잘 먹지 않음에도 백금당에 오면 늘 시키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라떼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맛이 뛰어난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Interior

 

백금당은 넓지 않은 공간의 카페지만 친구와 연인이 같이 들리기에는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자리의 간격 자체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며, 인테리어를 보면 자택 같은 느낌을 풍기기도 합니다.

 

아늑한 느낌이 가득한 자리에서 백금당 커피를 먹고 있다 보면

 

차가운 커피든, 따듯한 커피든 마음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안녕 ? 백금당

 

 

금리단길 이 형성되기 전부터 구미역 뒤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백금당 은

 

크지 않은 카페지만 느낌이 있는 카페입니다. 특히나 세련됨보다는 포근한 느낌이 크게 와닿는 카페로

 

어느 카페보다 디저트의 강렬함이 느껴지고 수플레를 자를 때를 생각하면 부드럽게 잘리던 그때의 기억이 다시 한번

 

백금당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합니다.

 

비가 오는 날 백금당에서 제공되는 따듯한 물수건으로 손을 닦고 물수건의 온기를 느끼고 있으면

 

디저트를 기다리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비가 오슬오슬 오는 날, 백금당에서의 특별한 수플레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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