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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구미카페] 따듯한 힐링이 가득한 카페 "오른"

by Iryohwa 2021. 11. 30.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12길 3
13:00~19:00 / 월요일 휴무
010-3524-2410

Coffee

 

오늘도 돌아온 구미카페 탐방, 금리단길 카페입니다!

 

누군가에겐 익숙하기도,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하는

 

오늘 만나는 카페의 이름은 #오른 입니다.

 

메뉴도 익숙한 #오른커피 인데요 :)

 

오른커피는 플렛화이트와 크림이 합쳐진 메뉴인데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크림이 포함되어 있는

 

라떼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카푸치노 보다는 샷의 맛과 향이 진해서

 

커피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산도가 높지 않은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 커피였습니다.

 

크림의 맛은 달콤하고 밀도가 높았으며,

 

맨 밑에 우유층은 의외로 단 느낌이 적었는데

 

샷의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한 배려인 듯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깔끔함이 느껴졌습니다.

 

크림의 달콤한 층을 먹고, 커피향이 가득한 라떼를

 

드시고 싶으실 땐 카페 오른의 오른커피를 추천드립니다

 

Interior

 

카페 오른은 따듯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테이블 같은 경우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는 없지만

 

각 자리간의 간격이 꽤 멀어서 일행 말고는

 

다른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들을 걱정이 없다는 것과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게 장점이었습니다

 

데이트를 하기에도 적당한 두자리의 감성 있는 자리는

 

커플들이 사진찍기 좋은 자리가 되어주기도 했으며,

 

바라보는 저희들에게 조금 셈이 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따듯한 분위기를 자연스레 느낄 수 있어서

 

상처 입었던 마음과 고민들에게서 잠시라도

 

눈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따듯한 분위기에 취하는 카페,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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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른은 금리단길에서 따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카페 중 하나로,

 

라셈블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벽돌로 인테리어 된 부분을 보고 있으면

 

뭔가 창문 밖에 있는 일몰 장면을 상상하거나

 

바다가 있으면 좋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일을 하며, 취업을 준비하며 마음이 바쁠 때

 

힐링을 하길 원하신다면 카페 오른에서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편안하게 내려놓고

 

따듯함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