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남로 40
10:00~22:00 Last Order 21:30 / 화요일 휴무
0507-1384-6351
Coffee
오늘은 벚꽃길을 걷다가 진해역으로 가던 중
가게 불빛들을따라서 마음 가는 데로 발걸음을
천천히 향하다 보니 만날 수 있던 카페 Ooak 이었습니다.
새로운 카페를 만나면 늘 시그니처 메뉴를 찾게 되는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던 메뉴 옥이커피 였습니다.
옥이커피는 크림라떼 같은 느낌의 메뉴로
티라미수 가루가 뿌려져 있는 듯한
크림의 물기는 똑똑 떨어지는 정도였고
층이 무겁지 않아서 마시는데
부담감이 없이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달달함이 과하지 않고 라떼의 우유와 함께 넘어가니
부드러움이 두배가 되는 듯 한 기분이었습니다.
깔끔한 느낌의 카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풍기는 옥이라떼의
시그니처가 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Interior
카페: 옥의 면적은 꽤 넓은 편이고
깔끔함이 포인트처럼 보였기에
공부하기에도 부담이 없다고 느낄만한
인테리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리 간의 간격이 꽤나 넓은 편이며
의자도 너무 편안하지 않은
정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자리들을 가지고 있었고
분주하지 않은 심플한 카페의 인테리어였기에
더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겨울이 돼서 외부의 자리는 이용하기 힘들지만
편안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느끼면서
자신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도 좋은 카페 옥 이었습니다.
교통이 아쉬웠던 카페 Ooak
옥이 카페는 분위기가 좋고, 자리의 간격이 넓어서
이용하는데 매력을 느낄만한 카페였습니다.
하지만 제목처럼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카페가 위치한 도로변에는
차로가 갓길 주차로 인해서 차량 진입이
거이 안될 정도의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점입니다.
잠깐 5분 거리에서도 차량이
일방통행 같이 지나가게 되어서
두 세배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카페 옥이를 이용하신다면 가까운 곳에 주차 후
걸어서 들어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플하게 깔끔하고 편안한 카페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카페 옥이에서 한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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