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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진해카페] 안복터널 뷰 맛집 카페 "초이"

by Iryohwa 2021. 12. 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158-12
09:00~23:00
010-5489-6619

Interior

 

로망스다리를 지나 장복터널로 가면서 불빛들 사이

 

오늘 가려는 카페 초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고싶은파스타카페 옆에 위치한 카페인 여기서

 

만난 메뉴는 에스프레소콘파나 와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 들께서는 아쉽게도

 

이번 카페도 조금 다른 메뉴를 고려하시는걸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 :)

 

에스프레소 콘파냐 같은 경우도 에스프레소 샷이

 

밑에 깔려있는 커피로써 위에 있는 휘핑은

 

달콤함이 있지만 묵직한 크림으로 커피와 함께 마시기에

 

부적합하며 섞어서 마셔야 할 정도의 밀도였습니다.

 

단단한 크림이 입안에 남아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던 음료입니다.

Interior

 

카페 초이의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편안한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 부분은 개인적으로

 

내, 외부 상관없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작은 정원같이 꾸며져 있는 부분은 물론

 

깔끔하면서 무게감 있는 분위기 또한 그랬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의 자리 간격은 꽤나 넓은 편으로

 

부담 없이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며,

 

장시간 대화를 하기에도, 공부를 하기에도

 

어울리는 넓은 카페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외부의 모습은 분위기를 조명이 잘 잡아줬으며

 

특히 인상적이었던 공간은 의자 밑에 있던 자리였습니다

 

뭔가 안락한 느낌을 주는 자리로 위에 먼지가 있을까

 

고민이 되어 앉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찍기에도 부담이 없어 보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간 뒤 찍은 뒤 사진을 보면,

 

전체적인 카페 모습의 기대치와 다르게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는 자리였습니다.

 

편안하게 이용하기에는 훌륭한 자리이나,

 

특별한 조명이나 사진을 찍을 공간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벚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멀리 보이는 전경을

 

한번 쯤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자리였습니다.

늦은 밤, 조명이 아름다운 카페 초이

01234

 

카페 초이는 정말 저녁 뷰가 아름다운 카페로

 

저녁에 장복터널을 갈 일이 없어도 종종 생각나는

 

뷰가 좋고 카페 내부가 감성적인 장소입니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 혹은 입춘 때 바람을 맞으며

 

담요로 추운 바람을 막고 밖의 경관을 바라보는 상상을

 

하면서 더 힐링이 되던 카페 초이에서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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