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여행지

[제주소품샵] 추억을 남기는 새로운 방법, 소품샵 Design Ab

by Iryohwa 2022. 4. 18.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위한

소소한 투자, 소품샵 Design Ab


 

료하~~ 오늘은 마감 직전에 들려서 차마

구경조차 못하고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리를 했지만 그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추억의 장소로 이름만큼이나

외견의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오히려 위화감이

들었던 곳으로 추억을 구매해 가는 공간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 D

 

 

추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사람이 많지만,

돈이 있으면 늘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확행이 가능한 소품샵 디자인 AB를

제주도로 떠나는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제주시 한경면 판포4길 22

10:00~18:00 / 수요일 휴무

070-7348-8201

 

협재해변에서는 5분, 공항에서는 약 한 시간

정도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계 방향으로

이동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것 같아요.

바로 뒤에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주차에

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디자인AB 의 경우에는 제주도 서쪽으로 여행을

더나시는 분들이 하루 혹은 이틀 차에 들릴 수

있는 월령, 판포를 들리시는 분들께서

갈 수 있는 장소로 저 같은 경우에는 애월에서

열심히 놀다가 별돈별에 가기 전에 들린

소품샵이 바로 여기입니닫ㄷ !

 

 

사실 디자인AB 를 이용하기 전 마감 시감이

다 돼서 이미 이용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감 오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사장님께서 기다려주셔서 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애월 쪽에서 디자인AB를 방문하시는 길엔

푸른 바다들을 계속해서 볼 수 있었기에

관광 자체로도 기분 좋은 바람을 맞았고

사장님의 배려와 소품들의 귀여움에

힐링이 가능했던 디자인AB를 보고가세요!

 

 

이번 제주의 추억은 디자인에이비 에서

 

소품샵 디자인AB 의 내부로 들어왔을 때,

밖에서 보던 모습보다는 다소 작은 느낌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둘러봤을 때 매장에 물건들이

잘 정돈돼있고 개인적인 취향인 물건들이

꽤나 많아서 구매욕구가 솟구쳤던

소품샵 중 하나로 과금 욕구를 막았어야 했던

제주의 숨은 추억생산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새는 잘 쓰지 않는 휴대폰 고리 같은 것 들부터

가방에 간단하게 걸 수 있는 키링,

그리고 제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엽서들이

제주에 왔음을 실감하게 해주는 듯

방문하는 손님들의 이목을 이끌더라구요.

 

 

마그네틱과 테이프, 스티커가 특히나 소품샵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마우스 깔게

같은 느낌의 상품들도 제주의 느낌을

담고 있어서 물건을 보는데 즐거움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이 기억에 생생 남았어요.

 

 

제주의 느낌을 담은 미니어쳐 술잔 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 저에게는 그저 빗살 좋은 개살구

같은 느낌을 주기는 했지만 인테리어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를 뽐낼 수 있는 느낌이 들어

둘러보기 시작했지만 정작 바구니에 들어온 것은

수많은 엽서들이었고 더 사고 싶어서

스스로 많은 절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향수와 디퓨저 같은 상품들은 향이 좋아

작은 술잔 소품들 보다도 훨씬 많이 고민을 했고

여행 중 깨질까 봐 내려놓게 됐지만,

디자인AB가 마지막 여행지라면 사갈 것 같은

마음이 간절히 들었는데요

 

 

좀 더 들어가 보니 만날 수 있는 양말들은

하나 같이 귀여워서 차마 사용을 하진 못 할걸

알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지만,

디자인AB에서 판매하는 볼펜들은 지금도

사용하며 충분히 그 가격 이상의 만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소품으로 볼펜을 사고 싶은

분들은 꼭 디자인AB의 볼펜도 지나치지 말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이 보였습니다.

 

 

 

디자인AB를 이용하면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밖에서 본 것에 비해서 면적이 좁았던 것인지

소품들을 둘러보면서 정신없이 움직인 것인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소품샵을 둘러보는 시간이

지나갔던 것이 아쉽더라구요.

 

 

수첩이나 이런 류는 너무 들고다니기가 힘들지만

여러 테이프와 메모지들을 볼 때면

가끔,, 이런 상품들을 판매하는 사장님들이

부럽기도 하고 판매 해야만 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테이프와 메모지들이 모두 하나같이 이쁜데,

그걸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해야 한다니 조금

서글픈 얘기잖아요 :D?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디자인AB 탐방은

온전히 5분밖에 남지 않을 시간을

자유롭게 천천히 둘러보라고 하시던

사장님과, 제주의 여행 온 스스로에게

너무 감사한 시간으로 기억이 남았어요.

 

 

제주여행에 빠질 수 없는 세 가지를 고르라면

바다, 소품샵, 맛집 은 절대적으로 빠질 수 없는

그런 느낌이 들게 해 준 오늘의 소품샵

디자인AB, 다음에 올 때도 소비를 아끼지 못하게

더 많은 상품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미련 처럼 머릿속을 맴돌았어요.

 

 

디자인에이비,  다른 추억은 없나요?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청록빛, 제주선인장군락은

천연기념물에도 지정되어있는 장소로

군락 전체가 선인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새로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로

 

 

 

사실 선인장 뷰도 이쁘지만,

제일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는 일몰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팟이라는 점이예요.

 

 

사랑하는 사람과 간다면 어디든 아름답겠지만

소품샵에서 소확행을 즐기고 선인장군락에서는

소중한 추억과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요?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유명한

흑돼지 전문점 별돈별은 고파왔던 배를

완벽하게 배부르게 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정원에서 먹는 고기를 빼놓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디자인 Ab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별돈별은 제주 여행을 가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서쪽의 제주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예약이 안되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 시간 동안 불멍 또한 할 수 있으니

이게 진짜 신선놀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예약이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공간 별돈별에서는 고기가 녹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제주맛집이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가깝지만, 식사를 어디서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가보는 것을 생각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자연 속에서 사는 듯 한 기분을 주는 제주도,

데이트든 힐링 여행이든

기억을 남기는 사진, 그리고 맛집,

빼놓을 수 없는 소품샵에서 제주도의 추억으로

만들어져 있는 소품들을 돌아가시기 전 구매해서

돌아가서도 제주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소확행을 저질러보자구요 !

 

 

저도 이미 지나간 시간들을 여러 방식으로

남기고 사진을 찍으며 기록을 남기는데,

이제는 사진으로만 기억을 남기지 말고

언제든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우리의 소품들로 채워 넣으며 제주도의 향기를

일상에 남기고 힘을 내서

다시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의

제주의 소품샵, 디자인에이비 입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