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정 스포츠,
폐장까지 얼마 안남았다구요~
렌트가격? 가는 방법? 어떻게 가는데!!
2인 이동, 렌탈, 비용 282,000 원 ~~~ 비싸...
료하~~ 카페투어만 했던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분위기를 바꿔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 당일치기를 리뷰 해볼까해요 !
이틀은 적어도 가야 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 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간단한 요약글입니다!
일단 당일 치기를 하기에 앞서,
이동을 먼저 짚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대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제휴 버스를
이용하고 새벽에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당일치기 코스를 이용했어요!
대구 무궁화관광
053-422-5555
http://www.tourm.co.kr/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화면 중에 우리는 무주 스키여행을
들여다봐야겠죠?
저는 계산을 했을 때 당일
왕복+보드렌탈+리프트를 구매했고
의류, 보호대, 고글을 렌탈했어요 :)
2명이니까 210,000 + 36.000
+16,000 + 20,000 하니까
282,000 원... 이건 좀 빡세...
사실 버스는 특별한 버스가 아닌
고속 관광버스로 오가면서
잘 수 있는 그런 교통이지만
예약과 동시에 해당일에 운행을 하는지
알아봐야 해요!
이건 무궁화 관광뿐만이 아닌
타 회사도 동일!
간단한 계획도 적혀있으니까
참고하는 게 좋겠죠?
시간 준수는 모두에 대한 배려입니다!
준비는 됐고, 출발 하면되는건가?
안심역부터 -> 반월당 -> 무주스키장 -> 반월당
안심역에서 출발은 첫 차를 놓치고
5시 40분 정도에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반월당 역까지 가서 18번 출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차량을 이용했어요!
6시40분 출발이었는데,
6시 15분쯤 도착해서 간단하게 앞에 있는
맞은편으로 가서 김밥 한 줄을 먹고 출발~
차량은 이런 식으로 야간에 운행을 했는데,
얼마 안돼서 골아떨어졌어요..
새벽 출발은 이런 게 불만이야...
몸은 자지만, 몸은 무주 스키장으로 고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시간이
약 9시 15분쯤 도착을 해서 계획보다
조금 늦었다는 게 아쉬웠지만
무주 스키장에 막상 도착하니까
막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가득 차더라고요
무궁화관광버스 안에서
이런 식으로 의류 쿠폰, 리프트, 보드 쿠폰을
주는데 안 챙겨가면 교환이 안되니까
안 주시면 뺏어어라도 챙기세요 꼭!
신분증을 같이 제출해야 장비와
의류를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신분증을 2개 정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쪽으로 이동하셔 가지고 장비들을
렌트하는 곳에 가시면 의류와 헬멧 대여소가
같이 위치하고 있는데,
헬멧 같은 경우는 제공되지 않으니
인당 5000원 정도 생각하고 가시면 돼요
받은 의류 쿠폰을 신분증과 제출하면
쿠폰 확인서 같은 것과
의류 상, 하의를 빌릴 수 있습니다.
같은 식으로 보드를 대여하시면 되는데
원래 크기보다 10 정도 크게 신으시는 게
발에 무리가 없으셔요 :)
보호대는 엉덩이 보호대와 무릎보호대로
총 2개의 보호대가 있는데 물론 스키복 안에
착용하셔야 하지만 벗는 게 불편하니
가능하면 착용 전 화장실부터 갔다 오시는 게
현명하실 수 있어요!
고글까지 해서 모두 버스 안에서 받고
반납도 버스에 해야 하는 거라서
잃어버리시면 많이 곤란하셔요,,,
왼쪽 팔에 리프트권을 넣어뒀는데
요새는 인식해서 사람을 정리해주더라구요?
렌탈은 끝나고, 이제 즐기면 된다~~
왼쪽 팔에 리프트권을 넣어뒀는데
요새는 인식해서 사람을 정리해주더라구요?
이게 바로 문명의 진화...
이제 따로 자크에 리프트권을
안 달고 다녀도 돼요!!!
리프트 위에서 보이는 무주 스키장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네요.
이미 슬로프 위에는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셨는데,
여기는 무주 스키장의 에코(초급자)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식사를 점심 식사를 조금 빨리
끝내고 이용하시는 게 중요한 자리입니다.
보드는 타본 경험이 얼마 없기 때문에
초급자로 일단 감각 익히기!
중간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같이 온 친구 사진도 찍어주면서 말이죠 :)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위치하게 될 경우엔
사이드로 가서 진로를 방해하지 않게
비켜주는 예의는 필수입니다!
사실 에코는 경사가 완만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까, 다른 코스를 이용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막힘 없이 이용 가능했던
쌍쌍 리프트인데, 중급자 코스로
꽤나 긴 거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경사도 낮은 편이라 추천드리는 리프트입니다
리프트가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눈에 보이는 관경들이 많더라구요 :)
떨어지면 큰일 나겠다고 생각할 때쯤
보이는 리프트의 끝!
우측 코스로 이동하게 되면 설천베이스에서
만선베이스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용하시는데 착오가 없으시길 바래요!
이제는 배가 고파.. 근데 식당은?
기본적으로 무주 스키장의 식당은 꽤나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메뉴가 생각보다 간소화됐는데
코로나 때문이 아닐까 원망을 해봅니다..
일단 주식으로는 이렇게 메뉴가 있고
주문하는 카운터가 따로 있는데
커피와, 식사 등 여기서 모든
주문을 받아서 번호표를 각 요리하는데
전해줘서 주문을 넣는 형식이었어요
여기는 음료와 간식의 메뉴표 !
튀김 같은 간식의 경우에는 샘플도
있어서 침이 자동적으로 고이게
되는 시스템이 잘 돼있었어요
돈까스랑 짬뽕밥을 시켰는데
각각 12,000 원... 사실 맛은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스키장이랑 특성상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
스키장이나 이런 열량 많은 운동을 할 때
좀 식당이 애매하다 싶으면 차라리 맛이
강한 음식들을 시켜서 미각을
마비시켜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김치 에너지로 미각을
마비시켜보려고 했는데...
끝 맛이 살짝 진짜 아주.... 살짝
김치 맛이 나는 듯했는데
함류량이 0.001% 인걸 봐서는
아마 기분 탓이 아니었을까 해요.
맛은 웰치스처럼 탄산이 가득한데
형용하기 힘든.. 맛?
외부에서도 카페나 간단한 요기를
처리할 수 있었는데
메뉴표를 첨부합니다!
사실 안쪽에서 먹는 것보다 여기서
먹는 게 더 즐거웠을지도 모르겠어요 :)
식후에도 여러번 스키장을 돌아보다가
같이 온 친구가 질려서 힘들다고
그렇게 그렇게 울먹일 때가 될 때쯤
커피를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
커피 마루니까요 !
저는 캬라멜마끼야또를 시켰는데
시럽이 좀 많이 들어가서
정말 달아서 마지막 한입은 마저 못 먹었던
그런 달달구리.. 를 넘친 커피였습니다
커피를 마지막으로 무주 스키장의
당일 여행이 끝났어요
돌아가는 것 또한 같은 버스를 타고
반월당역에 도착해서 잘 집에 갔답니다.
하루의 짧은 시간이었고
많은 시간을 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친구와 올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폐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친구와 당일치기 여행으로 추억을
쌓는 하루를 만드는 것은 어떠실까요?
오늘은 커피만을 소개하지 않는
하루의 즐거운 무주 스키장 여행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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