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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포항카페] 매일 다른 옷 같은 매력, 카페 "핀트리"

by Iryohwa 2022. 1. 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235
10:30~24:00
010-3801-3338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포항의 송도에 위치한

자연공원 같은 뷰를 제공하는 카페 " #핀트리 " 입니다

 

핀트리에서 만날 수 있던 메뉴는

 

우리의 식후 습관이 된 친구 아메리카노 입니다.

 

핀트리에서는 산도가 조금 높은 편의 커피를

 

쓰는 듯 커피가 깔끔하며, 커피를 마시고 난 후

 

뒷 맛은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동시에

 

입안이 정리되는 듯 한 상쾌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커피에 산도가 싫어하시는 분 들께서는

 

이 점을 유의해서 주문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론 산도가 높은 커피들도 있지만 커피의 샷에 따라

 

산도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 커피 역시 많기 때문에

 

산도가 있는 커피를 쓰지 않는 가게라면

 

샷의 수를 줄여보는 것 또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Interior

카페 틴트리는 외부 인테리어 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치 산장 같은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무 계열의 색상과

 

편안함을 주는 소파들은 카페 틴트리를 이용하는데

 

너무 큰 매력을 가지고 있고 편안함 속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에 껄끄러움이 있는 상대라면

 

오히려 틴트리로 데려와 이야기를 좀 편하게 하자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늦은 저녁 매장 내에 어두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서 분리되어있는 이 공간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옆으로 보이는 산림 같은 분위기의

 

나무들이 펼쳐져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에

 

정말로 적합한 공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 공간에서는 일행과 같이와도

 

부담이 없는 장소지만 책 혹은 E북을 읽을 때

 

더 어울리는 듯한 장소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혼자와도 불편함은 느낄 수 없는 핀트리는

 

데이트 코스로도 물론 훌륭한 장소지만

 

가장 매력적인 장소는 외부에 있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되게 됩니다

 

 

여름에는 어두우면서 차분한 느낌과 청량감을

 

겨울에는 차분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은

 

핀트리에서 제일 조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공간입니다.

 

생각을 정리할 때는 물론 감성적인 느낌이 들 때도

 

찾으면 좋은 공간이지만 단점이 있다면

 

여름의 경우는 수풀 쪽에 있기 때문에

 

모기가 찾아 올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매장에서 조금의 조치는 해주지만

 

그럼에도 찾아오는 모기는

 

핀트리의 악몽 같은 존재였습니다

 

 

해당 사진은 핀트리의 정면의 모습으로

 

외부에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인조잔디 위에

 

설치되어 있어 바다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해안가를 보면서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의 창가와 이 자리는 늘 사람이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자리로 핀트리 이용에

 

한번 쯤 둘러봐야 할 자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바다와 산의 느낌을 동시에, 카페 "핀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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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핀트리는 정말로 보기 힘든 느낌의 카페로

 

바다와 산장의 느낌을 보는 듯 한 카페입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정문 쪽에서 만날 수 있는 핀트리는

 

해안가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후문 쪽으로 나가면 만날 수 있는 핀트리는 산장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 같은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용하시는 분의 생각대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카페 핀트리는 많은 카페를 거쳐왔던

 

저에게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카페였습니다.

 

계절뿐 만이 아닌 나가는 문으로 카페의 모습을 바꾸는

 

카멜레온 같은 카페 핀트리에서 그날그날 다른

 

내 기분에 맞춰 카페를 이용하는 자리를 바꾸는

 

의복 같은 카페의 매력에 빠지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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