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로 294
10:00~23:00
0507-1333-0386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포항의 문덕에 위치한
운동을 하기 좋고 산책로가 되는 냉천로를
산책하다보면 만날 수 있는 "#카페워크샵 " 입니다.
카페 워크샵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아인슈페너지만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돌+I 를 먹고 싶은 카페로
아인슈페너의 크림의 밀도가 높고
샷이 산도가 있는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산뜻하다 정도의 산도를 풍기는
카페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크림의 달콤함은 더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너무나도 입안에 달콤하게 다가와서 매력을 느꼈던 맛을
가진 카페이며, 앞서 욕심난다 말씀드렸던 커피 돌+I 는
연유 + 밀크 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아,
라떼에 연유를 더한 커피의 느낌일 것 같았습니다.
워크샵을 방문하시면서 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름부터 장난스러운 워크샵의 커피를 찬찬히
둘러보시고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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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워크샵의 인테리어의 느낌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간격이 상상 이상으로 넓어서
조금흔 호텔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의 로비와
커피라운지를 상상하게 되는 넓이의 카페입니다.
좌석은 주로 카운터의 앞쪽보다는 측면에 위치한 좌석이
많은 편이며 넓은 테이블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간의 테이블은 도서관에서 보던 장 테이블을
생각할 수 있게 넓은 편으로 노트북을 가져와서
정말 개인 작업을 해도 될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소파의 질감 역시 편안해서 카페를 이용하면서
앉는 자세에 편안함만 가득했기에 시간을 보내기에도
여유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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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벽면에 몰려있는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개인이 앉기에도 부족함이 없고,
코로나 종식 전까지 소인이 모이기에도 부담이 전혀없는
테이블 구조로 깔끔하고 워크샵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사무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문덕에서 느낀 카페 중에서
깔끔함을 두번째라고 하면 혼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직장의 워크샵이 아닌, 카페 "워크샵"
카페 워크샵은 냉천로를 지나다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만나봤을 문덕의 카페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고 사무적인 분위기로
같은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사무실 같은 분위기에서
일도 하지 않고 커피를 마시는 제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카페 워크샵은
직장에서 반항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투영할 수 있는
신선한 카페로 현재는 냉천로가 얼어서
더움 계절에 비하면 예쁨이 덜하지만,
냉천로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카페로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 중 하나입니다.
늦은 시간 이불 밖으로 나와서 사무실에 출근해
일은 안 하고 게으름 피우는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더더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 워크샵에서
커피 한잔과 나를 위한 시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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