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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진해카페] 속천 오션뷰 하면 생각 나는 카페 "푸떼즈"

by Iryohwa 2021. 12. 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속천로 71
11:00~23:00 / 화요일 휴무
0507-1445-9197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진해루를 산책하다 보면 만날 수 있고

 

속천항 바다가 잘보이고, 개인적으론 야간 뷰가

 

너무 이쁜 카페 " #푸떼즈 " 입니다.

 

푸떼즈에서 만날 수 있던 시그니처 메뉴는

 

#푸떼즈크림커피 라는 이름의 커피로

 

얼그레이 밀크티 와 꾸덕한 크림이 마음에 쏙 들어온

 

달달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 커피입니다.

 

크림의 밀도가 꾸덕꾸덕한 느낌의 이 크림은

 

거품 정도의 폼이 아닌 조금 묵직한 크림으로

 

입 안에 스며들었고, 그 묵직한 크림을 잡아주던 것이

 

얼그레이 밀크티였습니다.

 

기존의 밀크티는 고소하고 살짝 가벼운 느낌을 베이스로

 

뒷맛도 정말 깔끔한 느낌이라면 이 메뉴의 밀크티는

 

부드럽게 입안에서 흘러가면서, 얼그레이의 잔향을 남겨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 주던 메뉴였습니다.

 

그저 산도가 높은 샷을 선호하는 크림커피 보다는

 

깔끔하지만 얼그레이의 잔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얼그레이 밀크티는 어떠신가요?

 

Interior

 

카페 푸떼즈는 총 3층의 카페로,

 

1층은 전체적으로 앉아서 푸떼즈 카페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주문과 소품의 판매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리 같은 경우도 간격은 여유가 있지만,

 

본연의 푸떼즈의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는

 

올라가서 이용하시는 게 조금 더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드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푸떼즈의 2층으로 올라가서 볼 수 있는 포토존으로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사진을 찍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2층에서 느낀 푸떼즈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투박하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감성적인 자유로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리가 많은 덕분에 손님들과의 간격을 충분히

 

넓게 벌린 후 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진해루 쪽을 바라보면 켜져있는

 

불빛들이 자연스럽게 조명을 연출아혀

 

정말 예쁜 야간뷰를 볼 수 있습니다

 

와인이 곁들여 져도 완벽할 듯 한 불빛에

 

시간이 지나는 것도 잊고 밖을 바라보던 스스로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푸떼즈의 3층 공간은 2층 공간과 비슷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따듯한 느낌보단 역시 차가운 느낌이

 

강한 공간이며, 비교적 2층보다 편안한 의자가 많아서

 

야경을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분들께,

 

혹은 야경을 보고 싶지만 좀 더 편한 공간을 추구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공간입니다.

 

친구와 둘이서 혹은 셋이서 앉아서 사진을 찍기에

 

적합한 공간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방이 나눠져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기에는 2층보다는 3층이 조금 더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며,

 

개인적으로 공간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 들은

 

2층의 테이블은 비교적 작기 때문에

 

1층, 3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따듯한 분위기보다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게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 푸떼즈 였습니다.

 

속천로의 감성이 넘치는 카페 "푸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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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푸떼즈는 속천의 커피 거리라고 할 수 있는

 

장소에 다 같이 오순도순 모여있으며,

 

뭔가 자유로운 느낌이 솔솔 풍겨오는 카페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도 물론 마음에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밤에 가서 만날 수 있었던

 

건물. 차량들의 불빛들이 마치 푸떼즈의 조명처럼

 

창문 밖을 바라보면 더더욱 빛이 나게 했고

 

그 뷰를 바라보면서 즐기는 푸떼즈 크림라떼는

 

저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션뷰와 꾸덕한 크림과 밀크티의 조화가 있는 카페

 

푸떼즈에서 남은 오늘을 보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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