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산책길 31
10:00~22:30
054-456-5353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은 구미역에서 금오산로를 따라 걸어다가
공부를 위해, 혹은 산책을 위해서 걷다보면
봤을 법한 카페, " #걷다보면 " 을 만났습니다.
이름이 정겨운 카페 걷다보면에서 만난 메뉴는
카라멜마끼야또로 카페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한
느낌이 드는 음료라서 오랜만에 주문을 했습니다.
부드러운 우유 폼, 그리고 달콤한 시럽
마지막은 따듯한 커피의 샷이 만나서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 메뉴였는데요 :)
다행히 이곳의 샷은 산도가 높지 않은 듯하여
편안한 힐링을 하기 위해 따듯한 음료를 찾는 분께
추천드려도 부담이 안 되는 메뉴였습니다
우유 폼에는 특별한 맛이 숨겨져 있지 않지만
보들보들한 우유 거품, 그리고 부드럽게 사라지는
입에 닿는 그 느낌이 절 녹였고,
중간중간 달콤하게 뿌려진 시럽의 느낌을 따라서
커피를 먹다 보니 절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Interior
카페 걷다보면의 인테리어는 하얀색이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의 카페로 따듯하거나 시원한
분위기보다는 점점 단풍빛이 들어가는
가을의 느낌을 닮았습니다.
자리의 간격은 조금 좁은 편이긴 하지만
앉는 자리에 따라서 분리되어있는 자리 또한
있기 때문에 다수의 인원이 있다면 해당 자리에
자리를 잡아서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개인이나 카페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밖이 보이는 창가 를 볼 수 있는 자리를 택하는 것이
카페 걷다보면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의자의 느낌은 다소 단단한 편이나,
개인적인 학습이나 노트북을 이용한 작업을 할 때
개인의 시간을 가지기에는 훌륭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가진 카페 걷다보면에서
가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떠신가요?
금오산로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카페 " 걷다보면 "
카페 걷다보면은 정말 이름처럼 금오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금오산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물소리를 듣고
오리, 수풀 들을 보며 힐링을 할 때쯤,
길 위에 보이는 카페 걷다보면에서 커피를 마시면
힘들었던 기억이 조금씩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고
따듯한 커피를 비울 때 쯤에는 카페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에 지치고 삶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순간도 걷다보면 지나는 순간임을 느낄 수 있던
카페 걷다보면에서 마음을 치료하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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