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수욕장의 넘치는 감성
소품샵 여가거가
료하 ~~ 오늘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가게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향하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바다 쪽에 위치한 선물가게이다 보니
바다와 어울리는 소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다녀올 수 있었어요.
부산의 특성상 차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초보운전자들이 너무 운전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소품샵 같은 경우 광안리 해수욕장을
들리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갈 수 있게
매우 가까운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양질의, 바다의 냄새가 나는 소품들을
만나서 부산 광안리의 추억을 사서
돌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여행의 꽃, 소품가게를 빠트리고 갈 수
없기에 꼭 들려야 하는 장소를 가볼까요?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10:00 ~ 22:00
051-757-1203
광안리를 대표하는 것처럼 적혀있는
부산관광기념품, 광안리선물가게 가 달린
간판은 자연스럽게 광안리 대표 선물가게 처럼
느껴져서 그냥 돌아가기에는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느낌을 줬던 여가 거가는
내부로 들어가자 바다의 향기가 나며
광안리와 어울리는 색상의 물품들도 많아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듯 한
소품샵이었던 것 같은 여가거가를
함께 만나러 가보자구요 !
광안리 소품샵, 여가거가?
부산소품샵 여가거가를 들리게 되면
나무로 제작되어 있는 선반들을 볼 수 있는데
선반 위에 올라가 있는 소품들을 보면서
꽤 이색적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중앙 선반을 기준점으로 쭉 한 바퀴를 돌면
모두 볼 수 있는 소품샵 여가거가는 광안리의
모습을 가진 소품들이 많았어요
이래서 여행에 소품샵을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큰 이유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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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제일 이색적이었던 것은 학생 때 보았던
생선의 외형을 하고 있는 파우치 같은
가방이었는데, 예전에 고등어 필통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 아 이거.. 오랜만에 본다 '
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 느낌의 필통이었는데
광안리소품샵에서 이 필통을 보니까 더
반가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른 지역의 여행을 갈 때는 의외로
병따개가 소품으로 나와있는 경우는
잘 보지 못했지만 의외로 부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병따개도 탐이 났고
고래의 스티커의 감성도 좋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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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흔히들 붙어있을 것 같은 느낌의
자석인데도 부산에 한정된 것이 아닌
아름다운 여행의 느낌을 잘 살리고 싶어서
삿다가는 여행 충동에 언제든 떠나고 싶은
느낌이 드는 자석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여행을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지금
대리만족으로 구매하여 여행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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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향이 난다는 캔들들은 사실
다른 소품샵을 가도 볼 수 있는 상품이라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지만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와인잔에 들어있는
작은 바다의 모습이 있는 캔들로
사면 막상 쓰기 아까워서 쓰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의 캔들이었지만 관상용으로도
너무 이쁜 느낌이 가득해서 마음에 들어
사고 싶은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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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디퓨저는 물론 무드등도
살 수 있기에 많은 감성을 담을 수 있는
소품샵이라는 생각이 들 때쯤,
처음에 봤던 물품이 문뜩 생각이 났는데
그건 다름 아닌 실링왁스였어요.
스탬프 자체로도 소품으로 훌륭하지만
실링을 녹여가지고 편지지에 붙이는 감성은
현재는 잘 쓰지 못하고 있지만,
그 감성에 대한 낭만만큼은 많이 남아있어
청첩장을 준비하여 사람들에게 써 줄 때
저렁 실링왁스를 사용하여 감성까지
더해준다면 초대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 신경 써주는 기분을 받아서 기분 좋게
발걸음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광안리에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시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도
많을 것 같은 여가거가는 겉의 외견처럼
많은 상품들이 모여서 하모니를 이뤄 보는
재미가 있는 광안리의 소품샵 여가거가였습니다
여가거가의 주변엔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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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여가거가와는 다른 느낌이 드는 소품샵
러브이스기빙이라는 인테리어 소품샵인데,
광안리소품샵 여가거가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소품샵으로
여가거가의 경우에는 바다의 느낌이
늘씬 느껴지는 듯 한 소품샵이었다면,
러브이스기빙은 인테리어 소품과 동시에
깔끔함과 세련된 느낌의 소품들,
그리고 예쁜 느낌이 드는 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같이 들려보시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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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조금 있지만 바다의 여유를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여행지로 뷰가 너무 이뻤던
기억이 남는 오후의 홍차입니다.
메뉴의 달콤함과 눈으로 보이는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부산을 즐기는 데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오후의 홍차는
센텀시티나 해운대로 넘어가는 분들께서는
들리기 정말 좋은 위치에 있어서 꼭 방문을
권장드리는 장소입니다.
부산 광안리를 여행 가면서 시간에 촉박하거나
소품샵을 한군대를 마지막으로 더 가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소품샵 중 하나로
데이트 코스로도 전혀 손색없는 기분이 드는
여행의 묘미를 챙겨주는 여가거가를 들리면서
먹거리 여행도 놓치지 않는 하루가 됐으면
하는 부산의 소품샵, 여가거가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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