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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지

[마술공연]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술쇼 더브레인 2022

by Iryohwa 2022. 6. 6.

너무나도 짧았던 마술의 첫 기억

최현우의 마술공연 더브레인


 

료하~~ 오늘은 대구에서 즐겼던 이색데이트로

3년 만에 열리는 듯 한 국내의 전국을 돌아다니는

걸어 다니는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보는 내내 제 눈을 의심하고 또 의심해도

끝끝내 남는 것은 즐거움과 더 보고 싶다는

여운이 깊은 즐거운 장소를 다녀왔어요

 

 

대구에서의 마술공연에서 보는

첫 마술공연을 국민 마술사 최현우를

볼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대구에서는 이제 볼 수 없고,

다음 마술공연은 부산에서 열리더라구요!

 

 

처음에는 표값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 부끄러워질 만큼 최현우의 마술은

다채롭기도 하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술을 같이 보러 가 볼까요?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55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051-950-6500

 

 

어린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을 준비한

최현우 마술사의 공연은 어른이 된 지금 봐도

어린아이의 동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믿기 힘든 사실에 눈을 크게 뜨게 되고

다시 한번 놀라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주는

마술공연이었습니다.

 

 

마술쇼의 자리는 어디가 좋을까?

 

마술공연 2022 최현우 더브레인을 감상할 땐

대구 아양아트센터에 방문해서 왼쪽 그림처럼

좌석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부산은 스테이지가 더 커서 최현우 마술사의

행동반경은 그만큼 늘어날 것 같은데

 

 

물론 무대 앞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중앙 스테이지와 앞 쪽 열을 이용할 수 있는 게

베스트 찬스지만 공연 중 참여형 마술처럼

여러 관객과 함께 하는 마술 또한 볼 수 있어

자리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양 측에 마련되어

있던 TV 화면으로 볼 수 있었지만

 

 

가능한 앞자리에서 보는 것이 제일 마술을

가까이서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르게 전체 좌석에

거쳐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앉는

두근거림이 아직도 가슴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대구에서 C8열에 앉아서 보게 되었지만,

충분히 시야가 닿는 거리였으며,

마술에 집중하기에 전혀 멀다고 생각이 되지

않는 자리였지만 J열 이후에는 조금 시야가

제한돼서 티비로 보는 것에 집중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서 웬만하면 앞쪽으로

자리를 잡는 것을 권장드려요

 

 

앞의 자리에 의해 보이지 않는 어린 친구들을

위한 시트 또한 준비되어있는 것을 찾아서

이용하면 어린 친구들이 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안에서 진행요원 분들이

주시는 것을 받아도 되니 못 찾을 경우에는

진행요원분들께 부탁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구와 부산에는 거리감에 차이가 있겠지만

2층에서 볼 수 있는 더브레인 무대의 모습으로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무대를 전체적으로

볼 수는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에 가격에 따라서

고민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지금은 대구에서는 2층까지 참여형 마술공연을

모두 참여할 수 없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을 내부에서 찍을 수 없고 공연의 내용을

게시물에서 밝힐 수 없는 점이 너무 아쉽지만

그 아쉬움을 가지면서도 여러분께 권장드리고

싶은 이색체험, 데이트코스로 최현우의 마술은

이미 다녀왔음에도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마술공연으로써

코로나가 해제되어 전국을 순회하는 공연으로

인근에 최현우 마술을 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앞자리에서 다시 보고 싶은 느낌을

가지는 마술의 신기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의 시간이 되었고

 

 

한 가지를 이야기하자면, 참여형 마술에 도움을

주신 분께서 사전에 미리 이야기가 되었다는

그런 의구심을 사라지게 만들만한 사실은

돌아가는 길에 그분을 마주쳤는데,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보였다는 사실에 저는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순수한 마술이라는 사실을

믿어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약 두 시간이라는 마술공연시간 동안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고 마술 속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 최현우 마술사의

더 브레인을 첫 마술공연으로 택하게 된 것에

대해서 일말의 후회도 없으며,

한 몸을 희생하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줌으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준 최현우 마술사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던 공연을 사랑하는 연인과 아이에게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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