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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물품

[대구꽃집] 인연을 시작 하는 꽃 한 송이, 꽃집 잔플라워

by Iryohwa 2022. 5. 25.

마음을 담은 선물 꽃 한 송이

대구꽃집 잔플라워


 

료하~~ 오늘은 대구의 명덕역에서의 약속에

마음을 담은 선물을 주기 위해서 찾아서

작은 한 송이에 마음을 꼭꼭 담아서 줄 수

있었던 장소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반월당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 명덕역에서

만날 수 있었던 장소로 명덕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를

졸업하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선물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저도 어렸을 적

후배한테 꽃을 받았던 추억이 되살아나

더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어른이 된 여러분께도,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에게도 기억이 남을 것 같은

선물을 줄 수 있는 작은 꽃집 잔플라워를

만나볼까요?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179
10:30 ~ 19:00 / 화~금
11:30 ~ 18:00 / 토요일
11:30 ~ 16:00 / 일 / 월요일 휴무
0507-1302-2187

 

대구의 잔플라워에서 만날 수 있는 장점은

역시 아직까지 마음을 모두 못 전한 상대에게,

그리고 꽃을 선물하는 내 모습이 익숙지 않은

나를 위해서 줄 수 있는 첫 발걸음,

꽃 한 송이를 주문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선물에 마음을 담는 꽃 한송이

 

꽃 한 송이를 사면서 든 처음 든 생각은

겨우 한 송이로 마음을 다 담을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과 이 꽃을 받고 좋아해 줄까 라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꽃다발을 선물로 주고 싶지만 부담스러울지,

들고 다니기에 무겁지는 않을지 괜한 걱정을

수십 번을 하고 하면서 고르게 된 꽃 한 송이는

내 마음을 담을 수 없겠지만 시작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수백 번 고민을 하고 수만 번 떠올려도

지금 행동을 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낸 한 발자국이 결과를 얻기를

바라면서 선물을 주는 것을 어떨까요?

 

 

잔플라워의 내부 인테리어~

 

카페 잔플라워는 면적 자체는 많은 꽃들과

꽃을 꾸며주기 위한 도구로 여러 가지 소품들이

함께 있어서 결코 넓다고 생각되는 인테리어는

아니었지만 한 송이의 꽃을 사장님이 포장해

주시는 동안 눈을 돌리며 여러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꽃들부터 화분에서 아직도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여러 꽃들과

식물들 마저 만날 수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꽃의 향기가 느껴져서

선물을 주기도 전에 제가 선물을 받는 듯

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꽃을 담는 바구니부터 한 송이와 다발을

포장하기 위한 부케용 종이들도 보였고

그 선물을 감싸줄 예쁜 띠 리본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서 간단히 꽃을 사는 게 아닌

꽃집에서는 꽃을 포장하며 공예를 함으로써

더 노력과 정성을 다해서 선물을 준비하는

기분이 들어서 더 가슴이 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꽃은 화분에 담아서 키우기도 하고 생화들을

물을 줘가면서 생명을 연장시켜서

아름다운 모습을 더 오랜 시간 볼 수 있는

인테리어로 만날 수 있기도 했는데

 

 

꽃들의 상태가 그냥 물에 담가뒀음에도

싱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잔 플라워에서

꽃을 선물할 장소로 골랐다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뿌듯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꽃다발과 한 송이의 선물을 줄 꽃들은

냉장고 안에서 신선한 상태를 유지시키며

숨어있었는데 온도와 물이 제공이 되자 더

생기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얼마 안 가서 시들 수밖에 없는 꽃이지만

제가 꽃을 선물로 주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이

될 수 있었던 건 그 순간의 꽃이 아름다웠던 만큼

그 시간을 소중히 느끼고 싶어서 꽃을 선물로

주는 이유도 있었던 것 같아요

 

 

만 원 이내의 선물 중 이보다 값지고 향기로운

선물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으며, 마음을 보내는 선물에 가성비를 따져선

안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얼마 없더라도

내 마음을 가득 담아서 줄 수 있는 꽃 한 송이는

선물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게 줄 수 있는

내 마음을 담은 선물이었으며,

 

 

누구에게 소중한 추억을 줄 수 있는 선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는 이보다

적합한 선물은 없다고 생각이 되기에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인 꽃을 드릴 생각이

들었다면 꽃의 생기를 가득 품은 장소

대구꽃집 잔플라워를 들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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